모터스포츠2019. 07. 14

KSF 아반떼컵 챌린지 3라운드 결승서 류명주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집중력 싸움...경기결과에도 영향 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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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아반떼컵 챌린지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이 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페스티벌 와 함께 진행됐다. 총 28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결승은 빠르게 마른 노면이 더욱 뜨거운 레이스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총 15랩으로 진행된 경기는 스타트 신호와 함께 류명주(No.179, 카라운드몰 레이싱)가 앞으로 나선 가운데 이찬희(No.122, 팀HMC)와 윤지훈(No.110, 팀오수리), 이태현(No.160, 팀HMC)이 초반 레이스를 선두권에서 이끌기 시작했다. 여기에 선두로 나선 류명주는 스피드를 올리면서 2위에 위치한 이찬희와 거리를 1초 이상 벌렸고, 뒤쪽에 위치한 윤지훈, 남준모(No.111, 팀투르개러지)와 거리도 비슷한 간격으로 레이스가 이어져 갔다.



4랩째, 여전히 류명주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선두권의 순위 변화는 일어나지 않으면서 안정된 드라이빙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후 류명주는 2위를 유지하고 있는 이찬희와 거리를 벌리기 시작했고, 우승을 향한 페이스 조절을 통해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했다.



경기가 중반과 후반에 들어서면서 2위에 오른 이찬희와 윤지훈이 경쟁에 돌입했다. 거리를 천천히 좁힌 윤지훈이 이천희의 틈을 노려 추월 경쟁에 돌입했고, 코너에 들어선 후 강하게 압박을 했다. 하지만 이천희가 윤지훈의 공격을 잘 막아서며 2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었다. 이후 추격전을 펼쳤던 윤지훈의 차량에 문제가 생긴 듯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경기 종반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뒤쪽에서 다가온 남준모와 간격이 좁혀지기 시작해 추월을 당했고, 다시 이태현, 강병철(No.103, 팀 Apex), 강태경(No.112, 팀 Apex)에게 연속으로 순위를 내 주면서 어려운 레이스를 이어갔다.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보여주는 레이스에 대한 집중력 싸움이 경기에서도 영향을 주면서 또 다른 경기양상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결국, KSF 아반떼컵 챌린지 3라운드 결승서 초반부터 앞으로 나선 류명주가 폴 투 피니시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그 뒤를 이어 이찬희와 함께 마지막 랩에서 추월에 성공한 남준모가 포디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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