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8. 04. 01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새로운 클래스 투입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운영 방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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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가 프로와 아마추어의 결합으로 추구했던 챔피언십을 떠나 아마추어 레이스의 활성화와 일반 유저들의 참여로 방향을 바꾼 지 2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변화를 통해 그 동안 힘겨운 부분도 있었지만 국내 모터스포츠의 저변 확대라는 부분에서는 성공적인 길을 걷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 올 시즌을 맞이하면서 클래스의 추가와 트랙데이 등을 확대하면서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대한 움직임을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KSF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해 방향을 전환하고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놀이 공간으로 나선지 2년째에 들어선다. 지난 시즌에도 아반떼컵과 K3컵 등의 KSF 챌린지 레이스와 트랙데이를 진행하면서 많은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으며, 트랙데이의 경우 참가자와 함께 대기자도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아반떼컵의 경우 KSF에 치르는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와 슈퍼레이스에서 진행하는 아반떼컵 마스터즈 클래스로 분할 운영되면서 또 다른 묘미를 만들어 냈다.



이렇게 운영된 KSF에 참가자의 97%(자체 조사)가 재 참가 의사를 밝힐 정도로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반떼 클래스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우 챌린지와 마스터즈 강등제에 대해 레이스에 대한 자극제가 되고 있으며, 좀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부분에 만족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만큼 KSF는 지난 시즌까지 아마추어 레이스의 저변화에 중점한 결과가 천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018시즌 KSF는 대중화에 힘쓴다
모닝 클래스와 경기 라운드의 추가 진행


2018 시즌 KSF는 또 다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우선, 지난 시즌까지 펼쳐졌던 K3 쿱 클래스가 사라지고 경차인 모닝 챌린지 레이스가 새롭게 투입되면서 아반떼 챌린지 클래스와 경기를 하게 된다. 폐지된 K3쿱 챌린지는 기아차가 신형 K3를 출시하면서 차량의 변경과정을 거친다는 부분도 있지만 지난 시즌 K3쿱 챌린지에 대한 참가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현재 아반떼컵에는 50~60대가, 모닝 챌린지는 40~50대가 참가에 대한 희망을 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에는 KSF 클래스와 더불어 트랙데이와 KIC컵 클래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아반떼와 모닝 챌린지가 펼쳐지는 KSF 챌린지 레이스는 총 6차전으로 지난 시즌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했던 레이스를 올 시즌에는 영암 KIC와 인제스피디움에서 각각 4라운드와 2라운드로 운영된다. 라운드가 지난 시즌보다 늘어났고, 경기장소도 변화되면서 앞으로 다가오게 될 밑그림이 완성되고 있는 듯 하다.

오는 4월 7일~8일까지 영암 KIC에서 개막전을 진행하게 돼 참가 선수들이 다양한 레이스 트랙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1, 2차전을 영안 KIC에 치른 후 3, 4차전은 인제 스피디움으로, 다시 5, 6차전은 영암 KIC에서 치르게 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의 경쟁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강등제에 의해 지난 시즌 챌린지 상위권에 위치했던 드라이버들이 마스터즈의 문을 두드리게 되면서 중위권에 있던 드라이버들의 선두 탈환을 위한 레이스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시즌 레이스를 하지 않았던 영암 KIC에서 연습을 진행하기는 하지만 조금은 생소함이 어떤 결과를 이어질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또한, 트랙데이는 7번을 진행해 지난해보다 대중화를 위한 움직임을 더 활발하게 진행하게 됨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시즌 트랙데이에 현대 차종 18개, 기아 차종 12대가 참가했지만 점점 참가대수와 차종이 늘어나면서 또 다른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현대와 기아차는 지난 시즌에도 신차에 대한 테스트 드라이빙을 서킷과 공도에서 가능하도록 추진하면서 일반 유저들을 이끄는 중심이 되고 있기도 하다.



올 시즌 경기에 투입되는 모닝 클래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경차인 모닝이 레이스에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위해 어떤 세팅이 진행될지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우선, 경기에 참가하게 되는 모닝 모델은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가 적용된 차종으로 15인치 순정 알로이 휠, 후륜 8인치 드럼, 14인치 전륜 디스크, 캘리퍼 등이 장착돼 있다.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롤케이지(4점식 / A필러 제외), 소화기 및 소화기 브라켓, 다운 스프링,  레이스용 브레이크 패드 등이 의무사항이다. 또한, 시트 브라켓, 시트 서포트, 시트, 6점식 벨트,  안전망 등은 선택사양으로 두고 있으며, 스테빌라이와 스트럿바는 향후 적용해 안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닝클래스의 투입의 가장 큰 목적은 적은 비용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레이스에 접하도록 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부분이며, KSF를 통해 서킷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 시즌 현대와 기아는 새로운 모델들을 자동차 시장에 투입하게 되면서 다음 시즌에 KSF는 또 다른 차종이 등장하게 될 수 있음을 알리는 부분이 모닝 클래스이기도 하다.



2018 KSF 경기 일정
라운드  일정                           경기장
1         4월 7일~8일 (2day)       영암 KIC
2         5월 19일~20일 (2day)    영암 KIC
3         6월 10일 (1day)             인제스피디움
4         7월 8일 (1day)               인제스피디움
5         9월 29일~30일 (2day)     영암 KIC
6         10월 27일~28일 (2day)    영암 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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