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26. 11. 04

솔리티, 스마트 도어록 기술로 2026 AIoT 혁신대상 수상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국내 도어록 업계 최초 Matter 인증…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연동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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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티가 ‘2026 AIoT Award’에서 혁신대상을 수상했다(사진/솔리티)

스마트 오프닝 솔루션 기업 솔리티가 지난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AIoT Award' 시상식에서 제품 분야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도어록 업계 최초로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 인증을 획득하고 상용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oT Award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AI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술 혁신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솔리티가 도입한 Matter는 서로 다른 제조사의 스마트홈 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글로벌 통신 표준이다. 기존 스마트 도어록은 제조사별 독자적인 통신 규격과 전용 게이트웨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스마트홈 플랫폼과 연동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

2026 AIoT 국제전시 솔리티 부스(사진/솔리티)

솔리티는 글로벌 표준 단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의 Matter 인증을 도어록 제품군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애플 홈(Apple Home), 구글 홈(Google Home),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 주요 스마트홈 플랫폼에서 별도의 전용 브리지 없이 도어록을 제어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술적인 특징은 기기 간 호환성과 통신 안정성이다. Matter의 IP 기반 통신 방식을 활용해 기기 간 직접 통신을 지원하며, 응답 속도와 연결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추가 장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보안 역시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솔리티는 스마트홈 기기 간 데이터 교환 과정에서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입 관리가 가능하도록 기술을 개발했다.

솔리티는 앞으로 생체인식 기술과 AI 기반 관제 솔루션을 결합해 스마트 도어록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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