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공동 주최한다.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행사로, 미래 자동차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대회는 지난달 열린 자작자동차대회에 이어 개최되는 대학생 모빌리티 경진 행사다. 포장도로에서 실제 주행 성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은 직접 만든 전기차의 성능과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39개 대학 45개 팀, 약 1,3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팀은 가속성능, 짐카나,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등 4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상은 종합 성적과 기술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대상 수상 팀에는 산업통상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상 수상 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우수한 차량 기술을 선보인 팀을 위한 ‘KATECH 기술상’도 마련된다. 자동차 기술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에서도 우수 팀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이 전기차 설계와 제작, 실차 주행 과정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공학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78년 설립된 자동차공학 분야 비영리 학술기관이다. 현재 개인회원 5만2,666여 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800여 개 기업,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