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자동차전문기자단 폴리뉴스 권진욱 기자)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 컵 2라운드(이하 넥센 스피드레이싱) 엔페라 GT-A BK 통합전 16랩(48.720km)으로 진행된 결승전 BK클래스에서 김민철(개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막전 1라운드에서 행운의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나선 김효겸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또 다른 우승자를 예상하게 만들었다. BK클래스는 경기 초반부터 예선을 통해 폴 포지션을 차지한 김민철(개인, 제네시스쿠페)이 25분 31.297초라는 월등한 기량으로 스타트 후 승기를 잡은 후 선두를 놓치지 않고 폴 투 피니시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날 결승 레이스는 서킷이 젖어있던 개막전과는 전혀 다른 상황으로 진행됐다. BK 원메이크 클래스에서 김민철은 예선 2분31초297의 기록으로 1그리드를 차지했고, 그 뒤로 안경식(몽키레이싱)과 장문석(FCK)이 경쟁에 나섰다. 개막전에서 스포츠규정 위반으로 1위를 김효겸에게 내준 안경식은 김민철과 경기 초반부터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하지만 순위는 쉽게 바뀌지 않았다. 스타트 직후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펼친 김민철(개인)은 경기가 거듭될수록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면서 개막전 아쉽게 순위에서 밀려난 안경식의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순위로 3랩까지 김민철, 안경식, 장문석, 이재석이 순위 변동없이 레이스를 이어갔지만 3랩째 장문석이 차량의 문제로 순위권에서 밀려나며 이재석이 3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신상범이 4위로 순위권에 새롭게 진입했고, 경기는 랩 수가 경과할수록 선수들 간의 경쟁은 치열해졌다.
개막전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어준 안경식은 김민철과 시종일관 1위 자리 싸움을 하면서 기회를 엿보았으나 우승을 향한 집념을 보이고 있는 김민철을 추월하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여기에 랩을 거듭하면서 순위를 4위까지 끌어 올린 신상범은 경기 중반부터 이재석과 3위권 경쟁에 들어갔다. 이와 달리 선두권에 들어있던 장문석은 경기 초반인 3랩째 피트 스루 핸디캡을 수행하면서 순위가 3위에서 후미로 밀려나고 말았다.
결국, 엔페라 BK-원메이크 2라운드는 김민철이 안경식의 끈질긴 추격에도 본인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25분31초2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폴 투 피니시로 2라운드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그 뒤로 안경식이 25분33초636으로 2위에, 이재식이 12초526 뒤진 25분43초823으로 3위를 차지했다. 개막전 BK 원메이크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겸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경기에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2라운드는 가정의 달 5월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 모터스포츠 팬을 위래 어린이 전용 헬멧을 준비하고 어린이 눈높이의 택시타임과 동호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드래그 타임워치, 드라이빙 스쿨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 현장을 안방까지 전달됐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 컵 3라운드는 오는 6월 13일 전남 영암 F1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장이다.
넥센 엔페라 BK 원메이크 2라운드 결승 기록
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 김민철 개인 25분 31초297
2 안경식 몽키레이싱 25분 33초636
3 이재식 FCK 25분 43초823
4 신상범 개인 25분 51초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