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06. 17

에프엘오토코리아,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 공식 출시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플래그십 SUV 5세대 모델 국내 상륙…가격 1억2350만원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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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포드 익스페디션 공식 출시(사진/에프엘오토코리아)

에프엘오토코리아가 포드의 플래그십 SUV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17일 5세대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 플래티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익스페디션은 넓은 실내 공간과 강력한 엔진, 뛰어난 견인력을 갖춘 포드의 대표 풀사이즈 SUV다.

지난 1996년 처음 출시된 익스페디션은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약 300만 대에 달하며, 북미 풀사이즈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는 2021년 4세대 모델로 처음 소개돼 여유로운 3열 공간을 원하는 SUV 고객층의 수요를 충족해 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5세대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경험에 대한 포드의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포드는 약 1100시간에 걸친 고객 인터뷰를 통해 안락함, 공간감, 연결성 등 기존 익스페디션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기술력, 공간 활용성을 한층 강화했다.

외관은 풀사이즈 SUV 특유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에는 시그니처 LED 리플렉터 헤드램프와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보닛 위 ‘EXPEDITION’ 레터링과 주간주행등, 24인치 알루미늄 휠, 블랙 전동식 사이드 스텝이 강인한 인상을 완성한다.

후면에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포드 스플릿 게이트’가 적용됐다. 상단 도어는 위로 열리고 하단 도어는 아래로 펼쳐지는 구조로, 하단 도어는 최대 227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적재 기능은 물론 벤치나 테이블처럼 활용할 수 있어 야외 활동에서도 실용성을 높였다.

실내는 거실과 같은 안락함에 디지털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시보드 상단에는 24인치 파노라믹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자리하고, 중앙에는 13.2인치 센터 스택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차량의 주행 환경과 주요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1열 헤드레스트 후면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고정할 수 있는 디지털 디바이스 홀더가 적용됐다. 여기에 파노라믹 비스타 루프, 22개 스피커로 구성된 B&O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등 편의 사양도 제공된다.

공간 활용성도 강화됐다. 1열 중앙의 플렉스 파워 콘솔은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20c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콘솔을 뒤로 밀면 1열 수납공간이 넓어지고, 2열 탑승객은 공조 장치와 컵홀더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는 7인승 플래티넘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2열에는 독립식 캡틴 시트가 적용됐으며, 3열 벤치 시트에는 40:20:40 전동식 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이 들어갔다. 3열 중앙 등받이를 접으면 긴 화물을 적재하면서도 최대 6명이 함께 이동할 수 있다.

주행 성능도 플래그십 SUV에 걸맞게 구성됐다.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최고출력 446마력, 최대토크 70.5kg·m의 3.5L 에코부스트 하이-아웃풋 V6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과 엔진 사운드 인핸서도 적용돼 정숙성과 주행 감성을 함께 높였다.

섀시는 포드 F-150의 하체를 바탕으로 신형 익스페디션에 맞게 최적화됐다.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은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감쇠력을 조절하고,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은 미끄러운 노면에서 좌우 구동력 배분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는 포드 코-파일럿360 어시스트 2.0이 적용됐다. 360도 카메라를 기반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힐 디센트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견인 성능도 강화됐다.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지형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프로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 프로 트레일러 백업 어시스트 등 첨단 견인 보조 기술이 적용됐다. 최대 견인력은 4218kg에 달한다.

이윤동 에프엘오토코리아 대표는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활동적인 고객들의 니즈와 사용 환경을 다각적으로 고려한 모델”이라며 “공간 유연성을 바탕으로 일상의 활동 반경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뉴 포드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플래티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및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1억2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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