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2026. 06. 10

스타트럭코리아,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출시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더 강해지고, 더 똑똑해진 한국형 스마트 덤프...국내 가혹한 고하중 환경 대응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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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신형 25.5톤 덤프 모델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를 출시했다(사진/스타트럭코리아)

[아산=한창희 편집장] 국내 건설 및 골재 현장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성능 경쟁에서 장기 운행 안정성과 총소유비용(TCO) 절감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한국 현장에 최적화된 25.5톤 덤프트럭이 공식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수입사 스타트럭코리아(대표이사 동근태)는 10일 충남 아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국내 고하중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신형 25.5톤 덤프 모델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The new Arocs Tipper 4153K)를 선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센터에서 신형 25.5톤 덤프 모델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를 출시했다(사진/스타트럭코리아)

이번 신형 모델은 2021년 출시 이후 시장에서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5세대 덤프 뉴 아록스의 강점을 계승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국내 고하중 덤프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독일 본사가 국내 가혹한 주행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3년간의 로컬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고하중 운행 환경 대응 성능과 운영 안정성을 더욱 강화했다.

안토니오 란다조 스타트럭코리아 CEO는 “오늘 공개한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다임러트럭 AG의 글로벌 기술력과 한국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된 결과물”이라며, “약 3년에 걸친 개발과 검증 과정을 통해 한국 덤프 고객들이 요구하는 내구성과 운영 안정성, 효율성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량뿐 아니라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 전반에서 한국 고객의 비즈니스를 뒷받침할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앞에서 동근태 대표이사(좌)와 안토니오 란다조 스타트럭코리아 CEO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스타트럭코리아)

동근태 스타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시장의 변화를 짚으며 신제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동근태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상용차 시장은 단순한 마력이나 출력 경쟁의 시대를 지나 차량을 얼마나 장기간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차주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철저히 고객의 장기 운행 경쟁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앞으로도 차량의 수명 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제품과 서비스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론칭을 기점으로 전국의 주요 물류 및 건설 거점을 순회하는 로드쇼를 운영, 실제 현장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사진/더아이오토)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차체크기가 전장X전폭X전고mm가 8,740X2,495X3,490, 휠베이스 6,300mm이며, 공차중량은 13,400kg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국내 골재·건설 현장의 운행 환경을 겨냥해 섀시부터 엔진까지 전면적인 최적화를 이뤄내면서 덤프트럭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동력계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265kgm(2,600N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고성능 친환경 3세대 OM471 엔진이 탑재됐다.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고성능 친환경 3세대 OM471 엔진이 탑재됐다(사진/더아아오토)

여기에 진화된 X-Pulse 고압 커먼레일 분사 시스템은 연료 분사량 감소와 내구성이 증대되어 거친 현장에서도 뛰어난 연비와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저단 영역에서도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한다. 아울러 새롭게 파워시프트 어드밴스드가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파워 시프트3(MPS3) 자동 12단 변속기는 변속 시 발생하는 동력 손실을 최소화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다.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는 강화된 차체구조와 안정적인 하중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거친 작업환경에서도 흔들림없는 작업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운전자 보조 및 디지틀 기능을 통해 작업 안전성과 운영 효율까지 균형있게 제공한다. 프런트는 LED 헤드램프와 레이더가 중앙과 양옆으로 3개가 구성되어 있고, 미리캠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실내는 첨단 디지틀 인터페이스와 안락한 주거공간, 데이터 기반 커넥티비로 완성된 차세대 운송환경을 갖추고 있다(사진/더아이오토)

실내는 첨단 디지틀 인터페이스와 안락한 주거공간, 데이터 기반 커넥티비로 완성된 차세대 운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함과 더해진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구축하고 있다. 2세대 멀티미디어 콕핏 인터랙티브는 새로워진 UI/UX와 통합 스위치 패널, 슬림 베젤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통풍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운전석 가죽 시트는 더욱 편안한 느낌을 갖도록 했다.

하부 구조는 고하중 작업의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41톤급 중량 설계가 반영됐으며, 프레임 강성을 대폭 강화하고 안정적인 하중 분산 구조를 갖췄다. 여기에 내구성이 검증된 싱글리덕션 액슬을 조합해 험난한 지형에서도 차체 뒤틀림 없이 안정적인 거동을 지원한다. 특히, 싱글리덕션 덤프트럭은 힘을 전달하는 단계를 줄여 동력손실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고속도로나 잘 정비된 도로를 달릴 때 기름값을 크게 아낄 수 있도록 했다.

상부 덤핑 시스템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히바(HYVA)의 고강성 경량 실린더를 채택했다(사진/더아이오토)

상부 덤핑 시스템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히바(HYVA)의 고강성 경량 실린더를 채택했다. 동급 최고 수준인 149mm 내경 실린더와 보강된 크래들 구조는 경사지나 비평탄면에서 안정적으로 덤핑 작업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2열의 프런트 휠과 뒤쪽 4개의 휠과 타이어는 험로에서도 높은 차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로와 현장 위의 안전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최첨단 안전 기술 패키지도 전면 도입됐다. 270도 센서 퓨전 기술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BA 6),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ASGA 2), 프론트가드 어시스트(FGA), 차간 거리 제어 어시스트(AHA)를 통합하여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를 지원한다. 특히, 사각지대의 보행자와 자전거까지 정밀하게 감지해 충돌 위험 시 스스로 감속 및 제동을 실행한다.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사진/더아이오토)

스타트럭코리아는 하드웨어의 완성도에 걸맞은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 프로그램을 결합해 고객의 총소유비용(TCO)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 실시간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플릿보드(Fleetboard)는 차량의 공회전 시간, 평균 연비, 평균 적재중량, 운전자의 주행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해 개별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적극 활용할 경우 최대 15% 수준의 연비 개선 효과는 물론 유지비 절감과 사고 예방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덤프 고객만을 위한 전용 컨트랙트 프로그램인 스타케어 5+ 티퍼(StarCare 5+ Tipper)를 선보인다. 정기 점검과 엔진오일, 필터류 교환은 물론 히바(HYVA) 필터 교환까지 차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핵심 항목을 일괄 케어한다. 특히, 험로 주행이 잦은 덤프트럭의 핵심 구동 부위인 동력전달계(Driveline) 및 주요 부품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인 5년·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사진/더아이오토)

한편, 스타트럭코리아는 이번 뉴 아록스 4153K 싱글리덕션 덤프 출시를 통해 기존 15톤 덤프, 25.5톤 허브리덕션 덤프에 이어 25.5톤 싱글리덕션 덤프까지 제품군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수입 상용차 브랜드 가운데 가장 폭넓은 덤프 라인업을 구축, 국내 건설 및 골재 현장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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