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5. 11. 15

마카오에서 펼쳐진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레이스1서 현대팀 원 투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마카오 1레이스에서 지롤라미가 우승, 에를라셰는 3위로 들어서며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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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CR 월드 투어/네스터 지롤라미는 미켈 아즈코나를 0.5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지켜냈다​

얀 에를라셰(#168, Lynk & Co Cyan 레이싱, Lynk & Co 03 FL TCR)는 마카오에서 열린 첫 번째 레이스가 끝난 뒤 2025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챔피언에 올랐다. 1레이스에서 에를라셰는 3위를 차지했지만 드라이버 포인트에서 478점을 유지하면서 시즌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15일에 마카오 구이아 서킷에서 펼쳐진 1레이스에서는 네스터 지롤라미(#129, BRC Hyundai N Squadra Corse, 현대 엘란트라 N TCR)가 자신의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켈 아즈코나(#196, BRC 현대 N 스퀘드라 코루세, 현대 엘란트라 N TCR)가 7위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와 원투 피니시를 기록했다. 얀 에를라셰는 3위만으로도 남은 한 레이스를 앞두고 챔피언을 확정할 수 있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주행을 진행했다.


사진=TCR 월드 투어/지롤라미는 스타트에서 선두를 지키며 첫 코너 바깥쪽으로 파고들려는​ 차량을 잘 막아냈다

네스터 지롤라미는 스타트에서 선두를 지키며 첫 코너 바깥쪽으로 파고들려는 테드 비요크(#111, Lynk & Co Cyan 레이싱, Lynk & Co 03 FL TCR)를 막아냈다. 테드 비요크는 속도를 잃으며 만다린 코너를 빠져나올 때 미켈 아즈코나와 에스테반 게리에리(#186, GOAT 레이싱, 혼다 시빅 타입 R FL5 TCR)의 공격을 동시에 받았고, 두 라이벌이 리스보아에서 추월하면서 5위로 떨어졌다.


에스테반 게리에리는 스타트에서 팀 동료 이그나시오 몬테네그로(#123, GOAT 레이싱, Honda 시빅 Type R FL5 TCR)를 피하려다 노버트 미첼리즈(#105, BRC Hyundai N Squadra Corse, Hyundai Elantra N TCR)의 차 측면과 가볍게 접촉하며 노버트 미켈리츠의 차량에 손상을 입게 됐다. 지난해 시즌 챔피언인 노버트 미켈리츠는 사고로 인해 1랩이 끝날 때 피트로 들어가 리타이어했다.


사진=TCR 월드 투어/얀 에를라세는 선두와 심한 경쟁은 하지 않았다​

얀 에를라셰는 전날 예선 실수를 진행한 미켈 아즈코나의 추월에 대한 압박을 견뎌냈다. 여기에 얀 에를라세는 시즌 챔피언을 확정짓기 위해 테드 비요크보다 앞에만 있으면 되었기에 천천히 속도를 줄여 4랩을 남기고 미켈 아즈코나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번 레이스에서 주목할 드라이버는 산티아고 우루티아(#112, Lynk & Co Cyan 레이싱, Lynk & Co 03 FL TCR)였다. 차량을 새로운 터보 엔진으로 장착했지만 그리드 패널티로 16위에서 출발해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초반에는 몇 대를 빠르게 추월했다. 하지만 오헬리앙 콤테(#107, SP 콤포티션, CUPRA Leon VZ TCR)와 치열한 싸움을 벌인 끝에 4랩째 리스보아에서 오헬리앙 콤테를 제치고 12위에 올랐다.


사진=TCR 월드 투어/현대팀이 마카오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경기에서 원투를 차지했다​

결국, 경쟁을 진행하던 선두에서 네스터 지롤라미는 미켈 아즈코나를 0.5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지켜냈으며, 두 현대 드라이버는 얀 에를라셰 앞에서 순위를 유지한 채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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