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비영리재단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 한국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년간 투자해 온 미래인재 양성 노력이 세계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국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 개발에 초점을 맞춘 교육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위: 런(WE: Learn)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의 대표 프로그램인 씨:미(SEA:ME)는 코딩과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석사 수준의 교육 과정이다.
씨:미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아온 대학 연합팀이 국제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경진대회인 보쉬 퓨처 모빌리티 챌린지 2026(BFMC 2026)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소프트웨어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명확한 비전 아래 중장기적인 투자를 이어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재단의 교육사업의 가치가 입증된 성과다.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개최된 BFMC 2026은 전 세계 학부 및 석사과정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기술 경진대회다. 참가팀들은 1:10 규모의 자율주행 모형차를 활용해 직접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미니어처 스마트 시티로 꾸며진 트랙 위에서 복잡한 실제 도로상황을 주행하는 기술력을 겨룬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약 8개월간 장기 연구를 진행하며, 다수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프로젝트 발표와 기술 주행, 그리고 차량 간 상호작용을 평가하는 아레나 파이트까지 총체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전 세계 57개 팀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은 씨: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한민국 세 개 대학 학생들의 연합팀이다. 최민혁 팀장을 필두로 국민대학교 김기훈·오영교, 인하대학교 장동민·최민혁, 아주대학교 강주헌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팀은 네트워크와 GPS 신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자체 개발한 로컬라이제이션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전 세계 유수 대학들을 제치고 포디움의 정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24년 대회에서 3위, 지난해 4위에 오르며 글로벌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1년만의 쾌거다.
최민혁 팀장은 “BFMC는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꿈의 구장과 같은 대회로, 세계 최고의 영광이 바로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한, “씨: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그리고 혁신융합대학 미래자동차사업단(COSS)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씨: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중인 COSS 주관대학인 국민대학교 신성환 단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을 이끌 미래 인재들이 세계 무대를 선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은 한국 사회에 중장기적으로 남길 수 있는 실질적인 사회적 유산인 소셜 레거시(Social Legacy)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초중등생 대상의 모빌리티 코딩 교육부터 대학생 중심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 과정에 이르는 교육 이니셔티브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2만 6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코딩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고도화된 교육 과정인 씨:미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이다. 국내 유수 대학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한국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인적 인프라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총 34명의 학생이 독일 현지로 파견되어 교육을 수료했고, 졸업생들은 국내외 주요 자동차 및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서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4기 학생들이 독일에서 교육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매년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인 씨:미 해커톤을 개최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1개 대학, 45개 팀에서 2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창의력과 잠재력을 펼쳤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산은 혁신을 주도할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미래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한국 사회에 의미 있고 오래 지속될 소셜 레거시를 구축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