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12. 10. 04

[시승기] Smart Life for Renaultsamsung New SM3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스마트한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 담은 똑똑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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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가 뉴 SM3의 출시로 출시를 통해 준중형차 시장에 불을 지폈다. 유저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 라인업이 준중형차 시장이라고 볼 때 최근 출시된 타 메이커들과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SM3는 스마트 라이프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이 시장에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판매에서도 점유율을 높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출시된 SM3의 시승행사도 날씨로 인해 혹독한 어려움을 겪었기에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나서길 바란다.

르노삼성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스마트 기술과 동급 최고 연비로 무장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뉴 SM3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쟁 모델들이 즐비하게 구성되어 있는 준중형차 시장에서의 경쟁은 다른 급보다 더욱 힘이 들지만 놓쳐서는 안 되는 급이기에 르노삼성차는 이번 SM3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전략이다.

출시와 함께 진행된 SM3 시승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혹독한 신고식을 겪어야 했고, 결국 연기를 통해 파주 일대에서 스마트 라이프를 명제로 진행됐다. 어려움을 겪으면 더 단단하게 다듬어지는 것처럼 최근 르노삼성차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르노삼성차의 흐름을 만들어갈 수 있는 선두 주자가 돼야 하는 모델이 SM3이기도 하다.


현대적인 감각을 도입한 스타일로 젊은 세대 공략

지난 2009년 SM3는 2세대 모델을 선보이면서 좀더 커지고 고급스러워진 성격으로 탈바꿈해 준중형차 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지만 타 메이커들의 시장 공략에 힘든 과정을 거쳤다. 그리고 또 다시 페이스 리프트로 2.5세대 모델이 출시된 현재도 준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모델들이 동시에 출시되면서 판매는 점입가경인 상태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3%대를 유지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입장에서 본다면 쫓는 자가 되기에 마음은 편할 것으로 보인다.

출시된 뉴 SM3는 다분이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새로운 흐름을 만든다는데 주력하고 있다. 출시된 모토도 스마트 라이프라는 성격으로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즐거움을 내재하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도시적인 현대인을 위한 세련미와 역동성을 강조한 모던 다이너미즘 디자인 컨셉트를 도입했다.



여기에 상, 하단 분리형 매시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볼륨감 있는 하단 범퍼, 프로젝션 헤드램프에 블랙 베젤을 가미하여 더욱 강인하고 세련미를 부각 시켰다. 여기에 오리엔탈 레드와 에보니 브라운을 추가해 젊은 감성을 유지하고 있다.

실내공간은 은 젊은 감각의 감성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실현했다. 밝고 미래지향적 느낌의 동급 최초 다이내믹 컬러 디지털 클러스터를 도입했고, 첨단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물론 앞 좌석 컵홀더 및 센터 콘솔부분의 수납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신규 오디오와 첨단 멀티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즐거움을 배가했으며, 전 트림에 분리형 헤드레스트를 적용해 뒷좌석 고객의 편안함까지 고려했다.



감각의 드라이빙과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의 겸비

시승은 파주 일대에서 진행됐다. 출시 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차의 매력이 남아 있는 SM3에서 르노삼성차가 원하고 있고 기대하는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다양한 IT기술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서면서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SM3를 꾸려나가고 있는 모습을 확실하게 인지시키도록 했다.

뉴 SM3에는 닛산의 신규엔진인 H4Mk를 탑재하여 실용 영역대인 1,500~3,000rpm대에서의 토크를 개선함으로써 운전 성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17마력, 최대토크 16.1kgm의 힘을 얻고 있으며, 기존 CVT에 보조변속기를 추가한 신개념의 무단 변속기 X-CVT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초기 가속 성능 및 정속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런 기술은 연비인 17.5km/L(구연비 기준)  /15.0 km/L (신연비 기준)를 실현하여 동급 최고의 경제성을 높이고 있다.



시승을 위해 액셀러레이터에 발을 올리자 rpm이 빠르게 상승해 준다. 그만큼 이전 모델에 비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진 성능은 출력이 높은 경쟁 모델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계기판은 흥미롭다.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결합으로 순간 확인해야 되는 부분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 주행 중 시선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했다.

드라이빙 능력에는 준중형차가 갖출 수 있는 기본기를 탑재한 느낌이다. 여기에 SM3는 또 다른 매력을 준다. 내비게이션이 SK의 3D T 맵으로 개발되면서 더 정밀하게 방향을 구현해 주어 운전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마치 운전자와 일체된 듯 한 스타일이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하기에 충분하도록 만들어 준다. 특히, 이 내비게이션은 와이파이 지역에서 스스로 업데이트하게 되고 스마트 폰의 사진, 음악, 동영상 등도 전송이 가능해 PS 역할까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즐거움을 내재하고 스마트 라이프를 가능케 한 SM3는 준중형차 시장에서 나름대로의 틈새 시장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 경쟁에서 현재의 이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요한 부분으로 르노삼성차의 상승에 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총평]
르노삼성차의 최근 흐름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적인 문제를 떠나 외적인 부분은 더욱 심각하다. 오랜 시간 고민을 해 출시된 뉴 SM3에 아반떼와 K3, 그리고 뉴 크루즈가 동시에 출시되면서 방향 제시를 새롭게 해야만 될 상황까지 다다르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뉴 SM3는 확실한 타킷층을 위한 스마트 라이프를 명제로 내 걸었다. 여기에 타 메이커들이 갖고 있지 목한 T맵 내비게이션과 전자식 브레이크 시스템 등으로 무장한 것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원표]
르노삼성 뉴 SM3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4,620×1,810×1,480     
 휠베이스(mm)    2,700    
 트레드 전/후(mm)  1,545/1,565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DOHC / 1,598   
 최고출력(ps/rpm)   117/6,000  
 최대토크(kg·m/rpm)  16.1/4,000   
 0 → 100km/h(초)   -    
 최고속도(km/h)   -    
 복합연비(km/ℓ)   15.0(구연비 17.5)
 CO2배출량(g/km)   114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전륜구동 / X-CVT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토션 빔 액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디스크  
 타이어 전/후    모두 205/50 R17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538~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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