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5. 02. 07

2015 시즌 WRC, 13라운드로 운영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폭스바겐 폴로, 현대 i20, 시트로엥 DS3 등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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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시즌 WRC(월드랠리챔피언십)가 오는 1월 22일~25일까지 몬테카롤로를 시작으로 총 13라운드 경기로 진행됐다.

지난 2014 시즌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경기 초반부터 완벽한 선점을 하면서 강자로 떠 오른 가운데 다른 팀들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여기에는 지난 2013 시즌까지 대회에 출전하던 시트로엥이 팀을 남겨둔 채 철수하면서 레이스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모아졌다.



지난 시즌 WRC는 현대쉘월드랠리팀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WRT, M스포츠 월드 등이 상위권 경쟁을 펼쳤으며, 2015 시즌에도 이런 흐름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시즌 초반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폴로 WRC카로 각 라운드를 포디움을 휩쓸었다면 후반에 들어서면서는 분위기가 점점 다른 팀으로 넘어갔다는 것이다. 현대 쉘 WRC팀은 물론 다른 팀들도 랠리 구간에 대한 데이터를 찾았다는 의미이기에 2015 시즌에는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WRC는 온로드 레이스와 달리 험로를 달리는 자동차 경기이기 때문에 차량이 가져야 할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그리고 눈이 도로에 쌓여있는 코스에서는 랠리카조차도 견디지 못하고 파손되는 경우가 많다. 지난 시즌 현대쉘월드랠리팀도 시즌 시작과 함께 리타이어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던 것도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이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라도 했다.



때문에 2015 시즌은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폴로 WRC가 현대쉘월드랠리팀의 i20 WRC, 스트로엥 DS3 등의 경쟁을 받게 돼 힘든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대쉘월드랠리팀의 경우 겨울철 동안 새로운 시스템을 랠리카에 적용했고, 2014 시즌 기록에 따라 드라이버 라인업을 새로 정하는 등 2015 시즌 전 경기 포디움에 오르기 위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테스트까지 실시한 상황이다.

현대쉘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과 다니엘 소르도를 메인 드라이버로 확정해 시즌을 운영하며, 헤이든 패든은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유호 하이넨과 크리스 앗킨스 등도 드라이버의 특성에 맞는 코스에 투입해 경기를 운영하게 된다.



2015 시즌 WRC 일정
Round    Rally               Date
1           Monte-Carlo    22 - 25 January
2           Sweden          12 - 15 February
3           Mexico           05 - 08 March 
4           Argentina        23 - 26 April
5           Portugal          21 - 24 May
6           Italy                11 - 14 June
7           Poland            02 - 05 July
8           Finland            30 July - 02 August
9           Germany          20 - 23 August
10         Australia          10 - 13 September
11         France             01 - 04 October
12         Spain               22 - 25 October
13         Great Britain     12 - 15 Nov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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