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포르쉐 911 카레라가 카레라의 오랜 역사에서도 주목할 만한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하고 국내 출시를 했다. 뉴 포르쉐 911의 특징은 모든 부품의 약 90%를 새로 설계, 개발한 것이며, 알루미늄을 적용, 경량 차체 기술을 통해 효율성의 동력계통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결합해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크기도 휠베이스가 100mm 길어졌지만 차체 길이는 56mm만 늘어났고 앞뒤 오버행은 각각 32mm와 12mm가 짧아 졌다. 또한, 카레라의 루프 라인은 이전 모델의 루프 라인보다 7mm낮으아졌으며, 카레라 S와 비교해서는 약 6mm 낮아졌지만 최대 헤드룸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때문에 카레라 911은 전장 4,491mm, 전폭 1,808mm를 유지해 동급 차량 중 가장 컴팩트한 스포츠카가 됐다.
특히, 뛰어난 드라이빙 역동성 외에도 연료 소비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대 16% 절감해 실용성 측면에서 카레라의 가치를 보다 극대화했다. 출시된 모델은 뉴 911 카레라와 뉴 911 카레라 S의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이전 모델들에 비해 성능이 향상됐다.
911 카레라의 경우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39.8의 힘을 가진 3.4리터 박서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했으며, 7단 수동과 PDK의 적용을 통해 0-100kkm/h 가속성능은 4.8ch(PDK 모델은 4.6초)다. 또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0-100km/h는 4.4초이며, 최고속도는 289km/h(PDK 장착시 287km/h)이며, 연비는 11.2km/l(PDK 장착시 12.2km/l)로 고성능과 연비를 충족시키고 있다.
3.8리터 박서 엔진이 장착된 911 카레라 S는 최고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44.9kgm의 힘을 낸다. 또한, 7단 수동과 PDK가 적용되며, 0-100km/h는 수동 모델의 경우 4.5초, PDK 장착시에는 4.3초,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는 4.1초를 보여 준다. 최고속도는 각각 304km/h와 302km/h를 보여주며, 연비는 각각 10.5km/l와 11.5km/l을 나타낸다.
뉴 911 카레라는 포르쉐가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을 장착한 최초의 스포츠카로 연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옵션인 PDK 변속기를 장착할 경우 스포츠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탄력주행 (coasting) 모드를 사용해 액셀 페달에서 발을 떼면 공회전 상태로 되기 때문에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100 km를 주행할 때마다 최대 1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 가격은 1억 2,800만원, 카레라 S는 1억 4,7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