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6. 06. 19

슈퍼레이스 3라운드 우승자 인터뷰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조항우, 정의철, 황진우...중국 상하이 서킷서 포디움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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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SK ZIC 6000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이하 슈퍼레이스 3라운드)이 19일부터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1랩=4.602km, 이하 상하이 서킷)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아트라스 BX 조항우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를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과 팀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가 이어가면서 포디움에 올랐다.

인터뷰에 앞서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올해 중국경기는 5,000km의 거리를 움직이면서 레이스가 이어졌고, 중국 선수인 데이비드 주가 참여하는 등 많은 변화를 통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쑤어헤이츠라는 중국 네이밍과 함께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의 스피드카에서 생방송과 CCTV 경기 리뷰, 그리고 국내 XTM에서 생중계를 하는 등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우승 아트라스 BX 조항우
중요한 시기에 우승을 했다는 것이 기쁘다



우선, 우승해서 기쁘고, 시즌 중요한 순간에 우승을 해서 무엇보다도 좋다. 올해 들어서면서 차량 규정과 카울 등이 바뀌면서 어려운 출발을 했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스타트 후 선두로 나서며 좋은 흐름을 보였고, 마지막까지 레이스를 이끌어나가게 돼 우승을 거머쥔 듯 하다.



우리 팀의 특징은 하이스피드 서킷에서는 차량이나 타이어 등으로 경쟁력이 높은 듯 하다. 특히, 2014년 상하이 서킷에서 우승할 때에도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우승을 했다. 상하이 서킷은 폭이 넓기 때문에 아웃 사이드에서 시작하는 것이 더 유리한 서킷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나에게는 발 맞는 듯 하다.

팀 감독으로도 올 시즌 욕심을 내지 않고 레이스를 하자는 전략이었고, 결과는 비슷하게 맞아 떨어진 듯 하다. 3라운드를 시작으로 다시 안전한 레이스를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올 해 초반은 유독 많이 힘들다.

2위 엑스타 레이싱 정의철
조금은 아쉬운 경기였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개인적으로나 팀 입장에서는 아쉬운 레이스였다. 폴 포지션이라는 좋은 위치에서 출발을 하고 자리를 지키지 못해 속상하다. 하지만 이제 올 시즌 3번째 경기였고, 또 다른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앞으로 흐름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드라이버 포인트를 올릴 수 있게 됐고 레이스를 이끄는데 주요한 부분을 배운 것 같다.



이번 라운드 결승에 들어서면서 드라이빙 중 조금의 실수가 있어서 선두와 거리가 떨어졌던 것 같고, 이후 조금은 페이스를 유지해 나갔지만 다시 실수가 이어지면서 거리가 멀어진 듯 하다. 차량이나 타이어 문제는 아니고 개인적으로 조금은 집중력을 잃어 버리면서 느슨해 졌던 것 같다. 특히, 후미그룹의 차량를 추월할때 조항우와 달리 트래픽이 많이 발생하면서 거리는 더 벌어진 듯 하다.

3위 팀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앞으로 좋은 흐름이 기대된다



1, 2라운드때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연습을 진행했다. 스타트 후에 조금 머뭇거렷던 부분이 선두권으로 올라서는데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포디움에 올라설 수 있는 부분에 만족감을 가질만 했다. 하지만 시즌 선두를 달리던 팀 동료 김동은 선수가 초반 차량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리타이어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가 됐다.

이번 포디움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 동안 김동은 선수가 잘했기 때문에 많이 고마웠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라운드에서 더욱 욕심을 내게 만들었다. 앞으로도 드라이버 입장에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팀과 드라이버 부문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감독에서 본다면 레이스라는 것이 전략을 세워놓는다고 해도 변수가 많아서 굉장히 힘들다. 이번 상하이 서킷 경기에서도 김동은은 완주, 저는 포인트를 올리는데 중심을 두었다. 하지만 레이스 속 변수가 김동은 선수의 리타이어를 불러왔기 때문에 전략을 세웠다고 해도 이런 부분은 대비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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