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2015. 09. 08

[신차] 볼보 크로스 컨트리, 변화속 진보 추구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온오프로드를 점령할 모델...SUV와 왜건의 장점이 결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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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왜건과 SUV의 장점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시킨 크로스 컨트리(V60)을 또 다른 크로스 컨트리(V40)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출시했다.

출시된 크로스 컨트리는 인기 세단과 해치백, 왜건을 기반으로 완벽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도록 차체 설계와 디자인 요소에 변형을 준 볼보만의 독특한 브랜드 라인업이다. 안락함과 경쾌함이 강점인 왜건 등의 데일리카를 올-로드(All-Rroad) 스페셜리스트로 탈바꿈시킨 모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가 추구하고 있는 크로스 컨트리의 개발은 볼보자동차만의 독특한 브랜드 철학에 여가와 가족을 중시하는 스웨덴 문화에 충실한 브랜드인 볼보가 다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한 개발한 모델이다. 이런 크로스 컨트리 모델의 확대로 국내 시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잡을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에 출시한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의 프리미엄 왜건 V60을 기반으로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지상고를 V60 대비 65mm 높여 넓은 시야를 확보해주는 동시에 전고는 일반 SUV보다 낮게 설계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춰 루프 레일을 손쉽게 이용하도록 해 SUV의 단점을 극복했다. 이와 함께 크로스 컨트리는 볼보 특유의 편안함과 왜건의 실용성까지 갖춰 좀더 다양한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V60)는 4륜 구동 라인업을 강화해 최고출력 254마력의 고성능 버전의 T5 AWD 모델은 가솔린 엔진이면서도 일상 주행에서 사용되는 낮은 엔진 회전구간(1,800rpm)에서 최대토크 36.7kgm를 만들어낸다. 또한, 2.4리터 디젤 엔진을 얹은 D4 AW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2.8kgm를 발휘해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크로스 컨트리에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은 효율성이 가변형 시스템으로 접지력이 충분한 마른 노면에서는 전륜에 모든 동력이 배분된다. 하지만 노면 상황이 변화되면 즉각적으로 후륜에 동력을50%까지 분배하는 인스턴트 트랙션을 제공한다. 또한, 4륜구동 모델에는 오프로드 주행성을 극대화하고 언덕에서의 안전적인 주행을 보장하기 위해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HDC)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크로스 컨트리(V60) D4는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을 적용해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D4에 적용된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은 강력한 토크(40.8kgm)와 동급 최고의 출력(190마력)을 바탕으로 시원한 가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4륜구동 모델에는 19인치 BOR 휠을 공통으로 적용,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D4 트림에는 테크 매트 블랙에 다이아몬드 컷을 적용한 크로스 컨트리 전용 18인치 휠이 적용된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세련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곳곳에 오프로드를 연상케 하는 디테일을 더해 남성적이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험로 주행 상황에서 차체 하단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바디의 전면과 후면, 측면에 배치한 스키드 플레이트가 견고한 느낌을 더해주며, 매트 블랙 휠 아치 익스텐션은 흡사 볼보의 XC라인업을 연상케 하는 강인함을 표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크로스 컨트리 특유의 허니컴 패턴 그릴과 블랙 범퍼, 리어 디퓨저가 개성을 완성하고 있다.


 
실내공간은 대표 색상인 브라운 컬러를 곳곳에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브라운 컬러의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오프 블랙 색상의 스포츠 레더 시트는 크로스 컨트리(V60)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기존 볼보 시트에 측면 지지력을 강화해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도록 한 것도 변화 중 하나다.

디지털 디스플레이의 기본 테마인 엘레강스 모드에는 다른 차량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브라운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여기에 대시보드 중앙패널은 실제 나무 재질의 인스크립션 리니어 월넛 데코 마감해 내부 공간을 고급스럽게 완성해냈다. 이와 달리 가솔린 모델의 대시보드 중앙패널은 하이그로시 피아노 블랙으로 마감했다.



이 밖에도 2열 폴딩 시트는 4:2:4 비율로 개별적으로 접을 수 있어 수하물 적재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2열 시트 3개를 모두 완전 평면으로 접으면 트렁크 공간이 692리터에서 최대 1664리터까지 늘어나 여가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한다.

V60 기반의 크로스 컨트리는 국내 시장에서 총 3가지 트림 D4, D4 AWD, T5 AWD로 판매되며,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별도)은 각각 5,220만원, 5,550만원, 5,5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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