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10. 08

포르쉐 AG,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2035년을 향한 새로운 전략 발표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스포츠바겐슈미데 35 전략 제시...새로운 스포츠카, 한층 높아진 희소성, 더 강력한 수익성 강조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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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2035년을 향한 새로운 전략 발표(사진/포르쉐)

포르쉐 AG가 바이작 개발센터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데이(Capital Markets Day)를 통해 스포츠카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새로운 스포츠바겐슈미데 35(Sportwagenschmiede 35)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의 핵심 목표는 독보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망 받는 스포츠카 제조사 중 하나로서 포르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다.

포르쉐는 스포츠 럭셔리 및 스포티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제품 군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최상위 영역에서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규모의 경제 효과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앞으로도 가치 중심 성장 원칙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동시에 더 간결하고 신속하며 유연한 조직과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손익분기점을 판매량 20만 대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다.

중기적으로는 그룹 영업이익률 10-15퍼센트, 자동차 부문 순현금흐름률 9-12퍼센트, 장기적인 전략 목표는 그룹 영업이익률 15퍼센트, 자동차 부문 순현금흐름률 12퍼센트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마이클 라이터스 박사(사진/포르쉐)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마이클 라이터스 박사는 “스포츠바겐슈미데 35 전략을 통해 모든 모델 라인에 걸쳐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특히, 수익성이 높은 세그먼트에서 선망성을 지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전략은 세 단계에 걸쳐 포르쉐의 효율성, 생산성, 수익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미 주요 과제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현 시점에서는 비용 절감과 재무 건전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임직원 대표단과 퓨처 패키지에 합의했다.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방식으로 9,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하는 한편, 핵심 인력의 고용을 2035년까지 보장한다는 내용이 포함된다.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주요 조치도 이미 실행 중이다. 주요 조치에는 리막 및 부가티 리막 지분 매각, 컨설팅 자회사 MHP 매각 계약 체결, 그리고 셀포스 그룹, 포르쉐 e바이크 퍼포먼스, 세티텍의 개발 및 생산 활동 종료 계획 등이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역시 향후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다. 순수 전기 718 박스터와 카이맨 모델은 연간 생산이 이뤄지는 첫 해인 2028년부터 판매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에는 기존 순수 전기 모델인 마칸 일렉트릭과 병행 판매될 B 세그먼트의 새로운 SUV도 공개될 예정이다.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는 새로운 모델은 2028년 양산 확대를 거쳐 2029년부터 판매와 수익성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후에도 수익성이 특히 높은 D·E 세그먼트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수익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라이터스 박사는 “이번 전략은 중기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실행 과제와 성과가 최대한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각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는 물론, 장인정신과 현실에 기반한 사고,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중심적인 실행력 등 포르쉐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스포츠바겐슈미데’라는 명칭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고객과 임직원, 파트너,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매력적인 기업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이번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스포츠바겐슈미데 35 전략을 브랜드 및 고객, 제품 및 기술, 기업 및 운영, 실행 기반, 재무 목표 등 다섯 개 영역으로 나눠 소개했다. 포르쉐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통해 스포츠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확장한다. 제품 포트폴리오 가격 및 판매 포지셔닝 개선, 비용 절감 프로그램, 조직 간소화 및 민첩성 강화로 자본집약도를 낮추는 동시에 견고한 수익성과 순현금흐름률을 확보할 계획이다.

브랜드 및 고객은 스포츠 럭셔리와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포르쉐 고유의 포지셔닝을 강화한다. 가치 중심 성장(Value over Volume) 원칙을 유지하고, 개인화 옵션을 대폭 확대해 차량의 희소성과 고유한 개성을 더욱 높인다.

제품 및 기술의 경우 포르쉐는 각 제품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차량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에 투자를 확대한다. 포트폴리오의 효율성 향상과 수익성이 높은 D·E 세그먼트의 제품군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는 미드-엔진 슈퍼 스포츠카 플랫폼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기업 및 운영 면에서는 더욱 간결하고 신속하며 효율적인, 경영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지향한다. 유연성과 생산성을 높여 손익분기점을 판매량 20만 대 미만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핵심 사업 집중 측면에서는 강력한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을 간소화하고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재무 목표에서도 판매량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차량 한 대당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현금 창출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기 목표는 그룹 영업이익률 10-15퍼센트, 자동차 부문 순현금흐름률 9-12퍼센트를 달성한다. 특히, 장기 전략 목표는 그룹 영업이익률 15퍼센트, 자동차 부문 순현금흐름률 12퍼센트를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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