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6. 09. 01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앞면안개등 튜닝부품인증제도 시행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인증제품 사용 시 튜닝 승인·검사 면제...이륜차 주행 안전 향상 기대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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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앞면안개등 튜닝부품인증제도를 시행한다(사진/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자동차와 이륜자동차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앞면안개등 튜닝부품인증제도를 시행한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앞면안개등 튜닝부품인증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지난 8월 26일부터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기준은 자동차와 이륜자동차에 장착되는 앞면안개등을 튜닝부품인증제도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성능과 안전성이 확인된 인증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하고 장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앞면안개등을 새롭게 장착하거나 변경할 경우 관련 기준에 따라 개별 튜닝 승인과 검사 절차를 거쳐야 했다. 앞으로는 정해진 성능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튜닝인증부품을 사용할 경우 튜닝 승인과 검사가 면제돼 장착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사전에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제조사는 명확한 인증기준에 따라 제품을 개발·출시할 수 있게 된다. 협회는 이번 제도 시행이 앞면안개등 튜닝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인증기준은 자동차뿐 아니라 이륜자동차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륜자동차는 자동차보다 차체가 작고 운전자가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특성이 있어 야간이나 안개, 우천 등 시야 확보가 어려운 환경에서 전방 시인성 확보가 중요하다.

앞면안개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자동차안전기준을 바탕으로 시험기준을 마련했다(사진/한국자동차튜닝협회)

인증기준에 적합한 앞면안개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야간 및 악천후 운행 시 시야 확보를 보조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앞면안개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자동차안전기준을 바탕으로 시험기준을 마련했다. 광학성능과 색도, 컷오프선, 열 영향, 진동내구 등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을 포함했다.

인증제품의 장착 이후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인증제품이 실제 차량에 적정하게 장착·관리될 수 있도록 장착 이력 관리와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해 인증 단계부터 장착 이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채건욱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회장은 “이번 앞면안개등 튜닝부품인증제도 시행은 소비자가 보다 간편하게 안전성이 확인된 튜닝부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야간 및 악천후 주행 시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튜닝 현장과 소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불필요한 절차와 불편은 줄이고 안전성은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튜닝부품 인증품목을 적극적으로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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