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사내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 ‘P.Studio’ 운영 범위를 주요 계열사로 확대하며 그룹 차원의 혁신 실행 체계 강화에 나선다.
P.Studio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그룹 고유의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를 기반으로 임직원의 능동적인 제안과 실행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그동안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P.Studio를 운영해 왔다. 이번 운영 확대를 통해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온시스템, 모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로 플랫폼을 순차 도입하고 있다.
그룹은 계열사별로 제기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실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제안을 그룹 차원의 혁신 과제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확대와 함께 제안 절차와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임직원이 담당 조직을 알지 못하더라도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을 정비했다.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한 기능도 도입했다. 실명 대신 닉네임으로 아이디어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임직원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즉시 실행 가능한 제안은 ‘패스트 트랙’을 통해 신속하게 검토하고 추진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실행과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심사와 시상 방식도 성과 중심으로 운영된다.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실행 성과를 중심으로 우수 제안을 평가하고, 우수 사례에 대한 보상 체계도 강화했다.
그룹은 제안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P.Studio 내 그룹 공통 ‘아이디어 베이스 풀’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P.Studio 제안뿐 아니라 P.LAB 공모전, 임원혁신제안, DX와 AX 관련 아이디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발굴된 제안을 한곳에서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2년부터 임직원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19년에는 이를 온라인 플랫폼 P.Studio로 확대·개편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현업에 적용돼 업무 효율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오윤정 한국앤컴퍼니그룹 프로액티브 컬처팀장은 “이번 P.Studio 운영 확대를 통해 각 계열사의 아이디어와 실행 경험을 그룹의 공동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직접 실행한 아이디어가 조직의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P.Studio 운영 확대를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제안을 조직 혁신과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실행 중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