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26. 08. 03

아이오나, 한국어 특화 실행형 AI 에이전트 앱 정식 출시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40여 종 글로벌 AI 통합...검색부터 콘텐츠 생성·업무 자동화까지 모바일에서 지원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Article Main Banner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플랫폼에 ‘아이오나(AIONA)’ 공식 앱이 출시된다(사진/윈즈)

생성형 AI 전문기업 윈즈가 AI 에이전트 앱 ‘아이오나’를 정식 출시했다.

윈즈는 8월 3일 안드로이드와 iOS 양대 플랫폼에 아이오나 앱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AI 시장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생성형 AI를 넘어, 사용자의 목표를 이해하고 여러 단계의 작업을 스스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검색과 분석, 콘텐츠 생성, 자료 정리 등 복합 업무를 한 번의 요청으로 수행하는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아이오나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개발된 실행형 AI 서비스다.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거나 작업을 요청하면 의도를 파악한 뒤 목적에 맞는 AI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처리해 결과물을 제공한다.

서비스에는 40여 종의 글로벌 AI가 통합돼 있다. 사용자는 개별 AI 서비스를 따로 구독하거나 모델을 직접 선택할 필요 없이, 하나의 앱 안에서 질문과 작업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아이오나의 차별점은 한국어 이해 능력이다. 회사 측은 아이오나가 한국어 사용자의 표현 방식과 뉘앙스, 문맥을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프롬프트를 반복 입력하지 않아도 첫 요청만으로 원하는 결과에 가까운 답변과 작업물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앱의 핵심 기능은 AI 에이전트 기반 작업 자동화다. 아이오나는 자연어 요청을 이해한 뒤 검색, 콘텐츠 생성, 복합 작업 처리 등을 자동으로 연결한다. 단순 답변 생성에 그치지 않고 완성된 결과물 제공까지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매일 아침 9시에 경쟁사 동향을 파악해 정리하고 슬라이드로 만들어줘”라고 등록하면 아이오나는 데이터 검색, 핵심 지표 추출, 그래프 생성, 슬라이드 제작 과정을 거쳐 정해진 시간에 결과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기능은 개인 사용자의 업무 효율화뿐 아니라 기업의 반복적인 리서치와 리포트 작성에도 활용될 수 있다. 매번 같은 질문을 입력하지 않아도 정기적인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어 팀 단위 업무 인프라로 확장될 가능성도 있다.

아이오나 앱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됐다. 통근이나 통학 등 이동 중에도 검색, 업무 정리, 콘텐츠 작성 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이오나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윈즈는 정식 출시를 계기로 개인 사용자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실행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Comments (0)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으로 3초 만에 로그인하고 기사에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 Articles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