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프로가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서울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차세대 시네마 카메라 ‘미션1(MISSION 1)’ 시리즈의 촬영 성능을 선보였다.
고프로(GoPro)는 지난 5월 마지막 주 글로벌 크리에이터 20여 명이 참여한 서울 촬영 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및 영상 크리에이터를 겨냥한 신제품 미션1 시리즈의 활용성과 촬영 성능을 다양한 도시 환경에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션1 시리즈는 8K 촬영과 오픈게이트(Open Gate)를 지원하는 컴팩트 시네마 카메라다. 초소형·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영상 장비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고프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저조도 촬영, 색 재현력, 다이나믹 레인지, 슬로모션 등 핵심 기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투어에는 미국, 유럽,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모터 라이더 토마스 제임스 몰나르(Thomas James Molnar)는 빗속 산악 라이딩 장면을 촬영하며 액션 촬영 성능을 테스트했고, 여행 크리에이터 크리스 로저스(Chris Rogers)는 서울 도심의 야간 러닝 장면을 시네마틱 영상으로 담았다. 영화감독 에단 창(Ethan Chang)은 서울 지하철 공간을 활용한 영상 연출을 선보였다.

참가 크리에이터들은 일주일간 서울 주요 지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야간 도심 라이딩 장면에서는 저조도 성능을 활용한 액션 영상을 촬영했으며, 프로야구 경기장에서는 관중석과 경기장의 현장감을 담아냈다.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린 사물놀이 공연은 초고속 슬로모션 기능으로 기록됐다. 서울 도심의 고층 빌딩과 야경은 고해상도 이미지로 담겼으며, 익선동과 경복궁 일대에서는 전통 건축과 현대적 도시 풍경이 어우러진 장면이 영상 콘텐츠로 구현됐다.
고프로는 서울을 미션1 시리즈의 촬영 역량을 보여주기에 적합한 도시로 평가했다. 전통과 현대, 도심과 골목, 야경과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도시적 특성이 제품의 다양한 촬영 기능을 한 번에 보여주기 좋다는 설명이다.
아브라함 키슬비츠(Abraham Kislevitz) 고프로 최고 기술 전문가이자 영상 크리에이터는 “서울은 낮과 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우 역동적인 도시”라며 “미션1 시리즈의 다양한 촬영 성능을 짧은 기간 안에 폭넓게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릭 라커리(Rick Loughery) 고프로 글로벌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한국은 1인 크리에이터 및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미션1 시리즈의 성능과 확장 가능성을 서울에서 검증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프로 국내 공식 수입사 디지시스는 고프로를 비롯해 와콤, 카르도, 쿼드락 등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 고객 지원, 온·오프라인 채널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디지시스는 이번 서울 촬영 투어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고프로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