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모빌리티쇼가 25일(현지시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4년만에 오픈했다. 일본 메이커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 현대모비스가 처음으로 나서면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일본 완성차 업체에 대한 자동차 부품 중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수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여 진다. 브랜드 수주를 목표로 한 전시관은 프라이빗 부스로 운영하며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및 관계자들과 미팅 장소로 활용하면서 일본 메이커 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발전하는 자동차의 유닛들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관심은 탑승자의 안전에서부터 시작됐다.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 탑승자를 모니터링해 주의를 주고, 뒷좌석 탑승자가 있음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전시됐다. 여기에 빛의 밝기에 관계없이 시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는 물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전시하면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화 부품도 초청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면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입장을 알리기도 했다.
현대모비스 유키히로 하토리 동경지사장은 이번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으로 이렇게 전시를 하시는데 앞으로 시장 가능성에 대해 "일본 시장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이고, 2,400만대 정도를 생산하면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30%를 점하고 있다"며,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판매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중요하고 현대모비스는 일본 업체들의 OEM과 같은 개발 단계부터 협업과 함께 글로벌 사업 확장을 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동경 모빌리티쇼에 앞서 지난달 5~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하면서 2회 연속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