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6. 09. 25

슈퍼레이스 7전 슈퍼6000 예선서 조항우 폴 포지션 차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GT클래스는 이재우가 반전을 위한 준비 끝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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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이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7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예선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조항우와 이재우가 슈퍼 6000과 GT클래스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SK ZIC 6000 클래스(이하 슈퍼 6000)에서는 예선임에도 불구하고 유리한 위치에 서기 위한 드라이버들이 결승을 방불케하는 레이스로 몇몇 차량들이 차량 파손을 겪기도 했다. 결국, 3차 예선까지 진행된 예선은 아트라스BX 레이싱의 조항우가 폴 포지션을 차지하면서 결승전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3차 예선까지 진행되는 슈퍼 6000 클래스는 젊은 드라이버들의 무서운 질주가 이번에도 이어졌다. 20분간 주행하면서 5명을 가려내는 1차 예선은 조항우가 1분56초695로 기록표의 가장 윗줄에 이름을 올렸지만 젊은 드라이버 김재현(E&M 모터스포츠)이 앞선 기록으로 조항우를 끌어내렸다. 곧이어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가 단 한 번의 어택으로 선두로 올라섰으며, 정의철(엑스타 레이싱)과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 레이싱)가 뒤를 이었다.

15분간 주행된 Q2에서는 초반 정의철이 1분55초841을, 정연일이 1분56초로286으로 뒤를 따랐으나 중반에 김진표(엑스타 레이싱)가 마지막 코너에서 코스 이탈하면서 방호벽과 충돌하는 사고로 적기가 발령되기도 했다. 경기가 재개된 어택에서 이번 경기에 합류한 밤바 타쿠(아트라스BX 레이싱)가 3위로 뛰어올랐고, 그 뒤를 팀 베르그마이스터, 조항우, 김의수(제일제당 레이싱), 김재현, 김진표,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김동은(팀코리아익스프레스), 카게야마 마사미(인제레이싱)의 순으로 Q3에 진출했다.



Q3에서는 처음부터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이데 유지가 머신 트러블로 Q3를 포기한데 이어 밤바 타쿠가 두 번째 랩에서 드라이브 샤프트가 파손되면서 그대로 경기를 포기하게 됐다. 이후 조항우가 1분54초510을 기록하며 지난 4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그 뒤를 정연일과 김동은이 포진했으며, 카게야마 마사미, 김의수, 정의철, 김재현 등의 순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에서 더블 라운드를 치른 GT1 클래스에서는 지난 시즌 용인 경기 우승자였던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가 2분14초92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면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들어섰다. 2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장현진, 3위는 쏠라이트 인디고의 서주원이 뒤를 이어갔다. GT2에서는 시즌 중반 합류한 원레이싱의 이원일이 예선 1위를 차지했으며,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와 남기문(원레이싱)이 뒤쪽에 위치했다.



이 밖에도 쉘 힐릭스 울트라 1600 클래스에서는 드림레이서 이준은이 1위를 차지했으며, V720 엑스타 클래스는 나창규(다이노케이)가 크루즈 클래스는 닉스팀 정지원이 차지했다.

슈퍼 6000 및 GT 클래스 결승 경기는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