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16. 08. 01

포드차,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에코부스트 설문 진행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연비가 중요하다 꼽은 응답자 비율 가장 높아

Article Main Banner
[보도] 아태 지역 국가 가운데에서 우리 나라 소비자가 신차 구입 시 연비를 가장 중요시하며, 그 이유도 친환경 요인에 대한 인식보다는 비용 절약 등 실리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차는 금일, 소비자가 차량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 및 연비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고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11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에코부스트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모든 국가에서 과반수의 응답자가 차량 구매 시 파워보다 연비효율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 연비효율성보다 파워가 뛰어나다고 답한 응답자(37.3%)의 3명 중 1명은 연비효율성이 더 뛰어난 차를 구매하지 않은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답했다.

특히, 국내 응답자의 85.5%가 차량 구입 시 파워보다 연비효율성을 더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체 평균인 63.8%를 뚜렷하게 상회하는 수치로 11개국 중 가장 높았다. 또한, 연비효율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이유(복수응답가능)로 전체 응답자들이 친환경성(47.7%)을 최우선으로 꼽은 반면, 우리 나라 응답자들은 비용절감(69.1%) 및 유류비 상승(42.5%) 등을 꼽아 보다 연비효율의 중요성에 대해 현실적으로 체감하고 있음을 보였다.

향후 1년동안 유류비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인 56.1%가 안정적일 것이라고 답한 반면, 국내 응답자의 57%는 향후 1년이내 유류비가 상승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류비 상승에 대한 대안(복수응답가능)으로 전체 응답자는 운전 습관을 바꾸고(42.3%), 보다 연료효율성이 높은 차를 구매(37.5%)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국내 응답자는 대중교통을 이용을 늘이고(44.2%), 자가용의 사용을 줄이겠다(41.6%)고 답해 국내 소비자들이 느끼는 유류비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점을 시사했다.

포드차가 기획하고 글로벌웹인덱스가 진행한 본 에코부스트 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에서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성인 760명 (남성 497명, 여성 26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Comments (0)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으로 3초 만에 로그인하고 기사에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