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2026. 10. 26

BAT 사천공장, 400년 역사의 마을 식수원 복원으로 지역 물 환경 개선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경상국립대학교 연구팀과 협력…AWS 플래티넘 인증 이행 활동 일환, 사천시 신기마을 식수원 복원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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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사천공장, 400년 역사의 마을 식수원 복원으로 지역 물 환경 개선(사진/BAT코리아)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지역사회의 오랜 수자원이었던 사천시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임승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추진한 지역사회 수자원 복원 프로젝트다. 국제수자원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이하 AWS)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 유지 및 이행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중요한 물 관리 지역(Important Water-Related Areas, IWRA) 보호와 지역사회의 물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했다.

신기마을 우물은 약 400년간 마을 주민들의 주요 식수원으로 활용돼 왔으나 상수도 보급 이후 사용이 줄고 시설 노후화와 수질 저하로 식수원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BAT 사천공장은 올해 초 복원사업에 착수해 우물 정비와 수질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시운전과 정기 수질 분석을 거쳐 우물 수질을 음용수 수준으로 개선했다.

복원된 우물은 향후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활용되는 한편 마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공동체의 자산으로 보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뭄이나 비상상황에 대비한 예비 수원으로 활용돼 지역의 물 회복력(Water Resilience)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협력해 마을의 수자원을 복원하고 지속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BAT 사천공장과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은 사업 완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우물의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임승주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신기마을 우물은 단순한 수원이 아니라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역사를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을 음용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환경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오랫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마을 우물이 다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WS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수자원 관리와 지역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BAT 사천공장은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이라는 그룹 목표 아래 수자원 보호, 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폐기물 감축 등 환경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AWS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속적인 수자원 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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