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2026. 09. 29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부분변경 모델, 아시아 유일 한국 출시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럭셔리 어드벤처의 정수...F1 기술 적용한 고성능 허리케인 4 터보 엔진 탑재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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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부분변경 모델(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모험과 자유의 아이콘 지프(Jeep)가 럭셔리와 정통 4x4 성능과 프리미엄 3열 SUV의 안락함을 결합한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 뉴 그랜드 체로키 L(Grand Cherokee L)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지난 1992년 처음 등장한 그랜드 체로키는 사륜구동 SUV의 강인함에 승차감과 정숙성, 고급스러운 실내를 결합하며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이다.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00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역대 최다 수상 SUV(The Most Awarded SUV Ever)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부분변경 모델(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이러한 헤리티지를 3열 대형 SUV로 확장해 럭셔리와 어드벤처라는 서로 다른 가치를 하나의 SUV에 구현한 모델로 지프가 제안하는 럭셔리 어드벤처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3,090mm에 달하는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3열 7인승 공간을 확보했으며, 최대 2,395L의 적재공간을 제공해 일상적인 가족 이동부터 장거리 여행과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가장 큰 변화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이다. 새롭게 탑재된 2.0L 허리케인 4 터보(Hurricane 4 Turbo) 가솔린 엔진은 F1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난류 제트 점화(Turbulent Jet Ignition, TJI) 기술을 대량생산 엔진에 접목해 연료 효율과 응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부분변경 모델(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이를 통해 기존 3.6L V6 엔진 대비 15% 향상된 최고출력 329마력, 31% 향상된 최대 토크 45.89kg·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7.9km/L(도심 7.0km/L, 고속 9.4km/L)로 이전 대비 0.2km/L 향상됐으며, 3.6리터에서 2.0리터로 줄어든 배기량 덕분에 자동차세 부담도 낮췄다.

지프다운 다양한 주행 환경 대응능력도 뛰어나다. 최상위 4X4 시스템인 쿼드라-트랙 II와 조화를 이룬 전자식 리어 e-LSD가 한쪽 바퀴의 접지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구동력을 효과적으로 배분해 준다. 노면과 주행 상황에 맞춰 지상고를 조절하는 쿼드라-리프트 에어 서스펜션과 5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도 갖춰 험로에서 필요한 주파능력은 물론 고속·장거리 주행 시 요구되는 안정감과 안락함을 함께 제공한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부분변경 모델 인테리어(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실내외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고급사양도 한층 진화했다. 전면부는 지프 고유의 7-슬롯 그릴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실내에는 12.3인치 센터 터치스크린과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탑승자 모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9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매킨토시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T맵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전 좌석에는 프리미엄 팔레르모 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시스템, 1열 열선·통풍 기능 및 파워 마사지 시트, 3열 50:50 파워 폴딩 시트 등도 기본적으로 갖춰 운전자부터 3열 탑승객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유를 완성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 L 부분변경 7인승좌석(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방실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뉴 그랜드 체로키 L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시장”이라며, “강력한 성능과 프리미엄 안락함을 모두 갖춘 신형 모델을 한국 고객만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희소성과 소유 가치는 더욱 각별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최상위 트림인 서밋 리저브를 국내 시장에 우선 선보이며, 가격은 1억 1,490만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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