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가 영국 최대 전기차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유럽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6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6 런던-브라이튼 EV 랠리’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런던-브라이튼 EV 랠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영국 최대 규모의 전기차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출발해 브라이튼 해안까지 약 100km 구간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 100대의 전기차가 참가해 최소 에너지 사용으로 완주 경쟁을 펼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회사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유럽 전기차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랠리 종착지인 브라이튼 해안가 ‘E-빌리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 이곳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주요 제품군과 전기차 특화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를 소개한다.
전시 제품은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여름용 타이어 ‘아이온 GT(iON GT)’,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iON FlexClimate)’ 등이다.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라인업을 통해 EV 타이어 기술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 주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차세대 레이스카 ‘GEN3 에보(GEN3 Evo)’도 함께 전시된다. 해당 차량에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iON Race)’가 장착된다.
아이온 레이스는 지속가능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고려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한국타이어의 전동화 기술력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회사는 포뮬러 E와 연계한 전시를 통해 일반 전기차용 타이어뿐 아니라 모터스포츠 기반 기술 경쟁력도 함께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종료 후 진행되는 시상식과 애프터 파티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산업 관계자 및 참가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전기차 에너지 효율성과 혁신 기술 관련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더 타이어 쾰른 2026’, ‘에브리싱 일렉트릭 UK 2026’,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등 유럽 주요 박람회와 산업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