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26. 06. 16

aix, 일본 로컬 미디어 직접 집행 플랫폼 ‘Rocket A’ 출시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한국 게임사 일본 진출 지원…현지 법인 없이 성과형 광고 캠페인 운영 가능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Article Main Banner

글로벌 앱 마케팅 기업 aix가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을 위한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을 선보였다.

aix는 한국 기업이 일본 로컬 미디어에 직접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Rocket 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연간 1조2400억엔, 한화 약 11조8000억원 규모로 평가되는 아시아 주요 프리미엄 모바일 시장 중 하나다. 한국 게임 수출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3.6%로, 북미에 이어 주요 수출 시장으로 꼽힌다.

넥슨,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도 일본 시장 공략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일본 로컬 미디어 집행은 국내 기업에 여전히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일본 시장에는 Google, Meta 등 글로벌 UA 채널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고유한 유저 접점이 존재한다. 일본 현지에서 오랫동안 앱 설치 경로로 영향력을 유지해온 성과형 광고 채널과 로컬 미디어가 대표적이다.

다만 한국 기업이 해당 매체를 직접 집행하기 위해서는 현지 법인이나 대행사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본 주요 미디어 네트워크는 일본 내 법인이 없는 해외 기업과의 직접 계약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어, 이 과정에서 대행 수수료와 운영 비용이 추가로 발생했다.

언어와 운영 방식도 장벽으로 꼽힌다. 캠페인 설정, 소재 검수, 성과 확인 등 광고 집행 과정의 주요 커뮤니케이션이 일본어로 이뤄지기 때문에 한국 마케터가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현지 대행사 선정부터 계약, 소재 제출, 캠페인 오픈까지 수 주가 소요되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aix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ocket A를 개발했다. Rocket A는 aix가 일본 현지 미디어 네트워크와 직접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국 광고주가 이를 한국어 환경에서 직접 집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광고주는 일본 법인이나 현지 대행사 없이도 Rocket A를 통해 일본 로컬 미디어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다. aix에 따르면 최소 5영업일 안에 캠페인 시작이 가능해 기존 대비 집행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다.

과금 방식은 CPE(Cost Per Engagement) 기반의 성과형 구조다. 앱 설치, 게임 진행 등 광고주가 지정한 유저 행동이 발생했을 때만 비용이 청구되는 방식으로, 일본 시장 테스트와 초기 유저 확보 과정에서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성과 측정은 기존 마케팅 워크플로와 연동된다. Rocket A는 Airbridge, AppsFlyer, Adjust 등 주요 MMP와 연동돼 캠페인 성과 트래킹을 지원한다.

aix는 Rocket A를 통해 한국 게임사들이 일본 로컬 미디어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중견 게임사나 초기 테스트 캠페인을 원하는 광고주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Gallery

Gallery Preview
+1 PHOTOS
Comments (0)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으로 3초 만에 로그인하고 기사에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 Articles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