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는 교통약자들이 이동 및 문화체험을 통해 물리적,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회를 넓히고자 부산역 광장에서 초록여행 부산∙경남 권역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 사업권역을 부산∙경남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는데 의미가 있다. 초록여행 사업의 부산∙경남 권역 확대를 위해 이 날 에이블복지재단에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지난 해 6월 처음 시작한 초록여행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운전기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 여행을 위해 별도의 여행 경비를 지급하는 한편,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역할의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의 후원을 받게 된 에이블복지재단은 이 차량을 이용해 올해 말까지 약 340명, 내년부터 연간 1,000여명의 부산∙경남지역 장애인들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