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201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 등 신차 3종을 중국 지역에 공개했다.
기아차는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 201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차 K9, 더 뉴 K7, 올 뉴 카렌스를 비롯해 콘셉트카 CUB(캅, 개발명 KND-7), 동풍열달기아 자주브랜드 화치(HORKI)의 콘셉트카 등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기아차가 중국 대형차 시장에 처음 선 보인 K9은 5m가 넘는 크기에 3.8 GDi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동력성능과 고품격 디자인을 겸비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입체감 있는 볼륨과 간결한 선의 조화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회에서는 더 뉴 K7과 올 뉴 카렌스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K7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기존의 혁신성과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2년 광저우 모터쇼에서 사전공개 됐던 올 뉴 카렌스는 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19.8kg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올 뉴 카렌스는 전장 4,525mm, 전폭 1,805mm, 전고 1,610mm, 축거 2,750mm의 크기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시트 배치를 통해 내부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5월 말경 올 뉴 카렌스, 6월 중 더 뉴 K7, 11월 중 K9을 중국 지역에 런칭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서울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 도시형 4도어 쿠페 콘셉트카 CUB(캅)과 동풍열달기아 자주브랜드 화치의 콘셉트카를 선보여 미래형 차량에 대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CUB(캅)은 차체를 낮고 넓게 디자인 해 속도감과 안정적인 비례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당당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의 고성능 콤팩트 쿠페를 표방하며, 최고출력 204마력의 1.6 T-GDI 엔진,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고성능 소형 콘셉트카에 어울리는 강력한 동력성능 및 주행성능을 갖췄다.
화치는 화합의 의미와 질주의 역동적 의미를 함축한 동풍열달기아의 자주브랜드로서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를 처음 선보였다. 준중형세단 콘셉트로 고급스러운 라디에이터 그릴과 길쭉하게 늘어진 헤드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길고 날렵한 후드와 낮고 안정적인 자세로 스포티한 모습을 표현함과 동시에 단단한 바디 볼륨과 간결한 측면부 디자인으로 패밀리 세단의 안정적 이미지를 함께 만족시킨 차량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