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진욱]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된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7라운드 S6000 클래스에서 황진우(발보린)가 예선 5위 그리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경기는 F1 팀과 드라이버들의 앞에서 풀 코스를 모두 사용해 진행됐다. 결승에 앞서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는 박형일(이레인 레이싱)이 폴 포지션을 잡은 가운데 그 뒤를 S6000은 김태현과 김동은(이상 인제 오토피아), 민우(CJ레이싱)에 이어 우승 후보인 황진우(발보린), 김의수(CJ 레이싱) 등이 줄을 이으면서 힘겨운 결승을 예상했다.
결승전 스타트가 진행되면서 S6000에서는 황진우가 앞선 드라이버들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으며, 그 뒤를 김동은과 김태현, 민우, 김의수가 줄을 이었다.
S6000 클래스의 선두로 나선 황진우는 안정된 드라이빙을 펼치며 프로 드라이버다운 면모를 보이면서 시즌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차지했다. 이와 달리 시즌 챔피언에 절반 이상 도달했던 김의수는 5랩에 들어서면서 타이어에 트러블이 발생해 뒤쪽으로 밀리면서 안타까운 마지막 레이스를 펼쳐야 했고, 폴 포지션을 잡았던 박형일은 경기 초반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5랩에 들어서면서 김동은과 김태현, 민우가 황진우를 추격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선두로 나선 황진우는 시간을 벌리면서 멀리 달아나 있었다. 또한, 김태현은 6랩째 민우에게 자리를 내 주었고, 차량에 문제가 있던 김의수는 완주에 주력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2위와 거리를 벌린 황진우는 7랩에 들어서면서 페이스를 조절하기 시작했으며, 2위 자리를 놓고 김동은과 민우가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10랩으로 치러진 경기는 초반 멀어졌던 거리를 좁히기에 부족했고, 김의수는 아쉬운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결국, F1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치러진 슈퍼레이스 7라운드 S6000 클래스에서는 황진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김동은과 민우가 포디움에 올라섰다. 한편, 김의수는 이번 경기서 후미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포인트에서 황진우에 앞서며 시리즈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섰다.
국내 프로 드라이버들…F1 관계자들 앞에서 실력을 뽐내다
Comments (0)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입니다
카카오톡으로 3초 만에 로그인하고 기사에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