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시작한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올 시즌 마지막 라운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14일에 치러진 인제 마스터즈 내구레이스 결승 경기는 이벤트 레이스를 진행하게 되는 15일에 앞서 결승 레이스로 진행됐다.
스타트와 함께 2시간의 내구레이스가 진행되면서 4개 클래스 26대의 차량이 초반 선두를 잡기 위한 레이스에 들어갔다. 출발과 함께 INGT1 클래스의 원상연이 같은 클래스의 계창업(안성진)에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그 뒤를 INGT2N 클래스 이혜리(최정균/최정원)가 앞선 INGT1 클래스의 윤여환(신수철)을 추월하며 따라붙기 시작했다.


계창업(안성진)이 차량트러블로 피트로 들어서면서 선두로 나선 원상연은 2위인 이혜리(최정균/최정원)를 25초 이상 따돌리고 있었고, 그 뒤를 INGT2N 정윤호(이상진/민병호)가 다르면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또한, INGT2 클래스의 백승태에 이어 윤여환(신수철)이 다시 선두권으로 오르기 위해 레이스를 진행해 나갔다.
선두로 나선 원상연은 지난 대회의 어려운 상황을 벗어 던지기라도 하듯 2위에 44초 이상을 앞서며 순조로운 초반 레이스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끝나기 10분 전까지 의무 피트 스탑이 진행되면서 순위 변동이 이어지고 있었지만 선두로 나선 원상연은 1분 55초251의 페스트랩을 보여주면서 2분대를 보여주는 선수에 앞서면서 우승을 잡아가고 있었다.


경기가 30분을 넘어서면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의무 피트스탑을 진행했고, 중위권에서는 INGT1 클래스 제성욱/박동섭/강재현이 순위를 바꾸면서 위쪽으로 올라서고 있었다. 여기에 INGT2 클래스의 김경태도 순위권에 들어서면서 클래스의 개념을 넘어서고 있었으며, 24랩(54분)에 들어서면서 원상연이 의무 피트스탑을 진행했다. 1번 의무 피트스탑에 4분을 정지해야 하기 때문에 원상연은 5위로 경기에 들어서게 되면서 다시 순위를 끌어 올려야 했다.
그 사이 선두를 달리던 이혜리(최정균/최정원)도 의무 피트스탑을 들어가게 되면서 선두권도 순위 싸움이 강하게 일어났다. 특히, 5위를 달리고 있는 원상연의 경우 앞선 선수들이 피트 스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흐름을 이어나가게 될 것인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1시간을 넘어서고 있는 레이스지만 INGT1 클래스 드라이버들이 선두권을 잡지 못한 상태였지만 1차 의무 피트 스탑은 모두 끝내면서 다시 순위 싸움이 일어나고 있었다. 원상연도 이전에 비해 더 따른 1분51초대를 보이면서 3위까지 올라섰고, 최정균(이혜리/최정원)이 다시 4위까지 올라서면서 경쟁력을 다시 높이면서 내구레이스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33랩에 들어서면서 1위를 달리던 INGT1 클래스 지웅구가 의무 피트스탑을 하면서 원상연이 선두로 올라가게 됐고, 최정균(이혜리/최정원)이 그 뒤를 따르면서 클래스 선두를 지켜 나갔다. 1시간 20분이 지나면서 원상연은 1랩 이상을 벌리면서 완벽하게 선두자리를 지키면서 우승에 대한 확신을 가져가고 있었다.


1시간 24분을 지나면서 2위권 싸움이 진행됐고 백승태는 37랩에 최정균(이혜리/최정원)을 추월해 한단계 올라섰다. 그 뒤를 김경태, 김태환, 박세진/박기태 등이 순위를 유지하면서 경기는 종반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특히, 2번의 의무 피트스탑을 하지 않은 드라이버들의 경우 남아있는 20분 내에 진행해야 하면서 더욱 바쁜 경기 종반이 될 것으로 보였다.
경기가 30분을 남기고 선두인 원상연이 44랩을 돌고 있었으며, 2위인 백승태가 42랩으로 여전히 2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23분을 남긴 시점에서 원상연과 백승태가 마지막 의무 피트스탑을 들어갔고, 최정균(이혜리/최정원)도 들어가면서 선두권 경쟁이 더욱 뚜렷하게 일어났다. 하지만 선두를 지키고 있던 원상연은 2위와 2랩 차이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재 진입시 문제없이 선두를 유지할 듯 보였다.


20여분을 남기고 원상연이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백승태와 김우형/김도협이 2, 3위로 레이스를 유지해 나갔다. 하지만 순위 경쟁을 하던 제성욱/박동섭/강재현의 차량이 마지막 코너에서 차량 트러블을 일으키며 멈춰서면서 아쉬운 레이스가 되고 말았다. 또한, 최정원(이혜리/최정균)도 의무 피트스탑을 끝낸 후 4위로 밀려나면서 레이스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1시간 50분(50랩)을 넘어서면서 원상연이 선두를 지켰고 INGT1에서는 윤여환/신수철, 김재정/한치우가 2, 3위를 이어나갔다. 또한, INGT2 클래스에서는 백승태가 통합 2위와 클래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우형/김도엽이 2위, 김경태가 3위를 유지했다. INGT2N은 초바부터 선두권을 유지해온 이혜리/최정균/최정원이 자리를 잡았고, 김태환과 김형찬/김재규가, INGT3는 박세진/김기태가 1위로 들어섰고, 이재훈/곽동주와 홍준형/배현호가 포디움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