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아이오토] 메르세데스-EQ 라인업은 국내 시장에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더 뉴 EQE를 출시하고 시장 경쟁에 들어갔다. 특히, 메르세데스는 AMG에 이어 EQ 라인업을 만들었고 독자적인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순수 전기차로 메르세데스-EQ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모델 중 EQS SUV다. EQ 모델들이 보여준 능력들은 벤츠의 대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국내 시장에 순수전기차를 출시하면서 벤츠가 만들면 다르다는 말이 맞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 전기차 공급을 위해 인프라 보급을 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EQ의 첫번째 순수 전기차인 EQC를 지난해에 출시했고, EQA, EQB, EQS 등을 출시해 오면서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했다.


최근 등장한 차종인 메르세데스 EQS SUV 모델은 럭셔리 전기 대형 사이즈를 보여주면서 순수 전기차로는 부족함이 없는 플래그십 차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넉넉한 공간감, 공기역학적 디자인, 모든 탑승객에게 럭셔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로,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더 뉴 EQS 450 4MATIC SUV는 더 뉴 EQS SUV의 스탠다드 모델로 럭셔리한 라운지 느낌의 인테리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파워풀한 주행성능, 최첨단 편의사양 탑재로 럭셔리 전기 SUV의 미래를 제시한다. 어떻게 보면 벤츠가 이야기하고 있는 2030년까지 전동화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EQS 450 SUV는 시장에서 확장되어 가기 위한 움직임을 하고 있으며, EQ 라인업이 시장을 만들어가면서 전기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STYLE
순수전기차의 역동적안 라인을 살린 아름다움 갖추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로 역동적인 비율과 스포티함을 자랑하면서 공기역학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효율성까지 살리고 있다. 최대 7인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 SUV 모델인 더 뉴 EQS SUV는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 3,210mm를 공유하지만 전고는 20cm 이상 높으며, C필러를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해 넉넉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순수전기차이지만 플래그십 SUV의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125X1,925X1,718, 휠베이스 3,210mm로 넓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공차중량은 2,850kg으로 듬직한 플래그십 SUV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EQ의 디자인 감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특히, 프런트는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삼각별 마크 디테일이 돋보이도록 했으며, 헤드램프가 부드럽게 흘러 차체의 라인과 느낌을 같이 하고 있다.


사이드는 둥근 프론트 엔드에서 시작해 가파른 A필러와 루프 라인을 따라 리어 스포일러까지 흐르듯 역동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한다. 또한, 연결부위를 줄이고 플러시 도어 핸들 등의 디테일은 심리스한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여기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가 적용돼 전기차 특유의 모던함과 스포티한 느낌이 배가됐고, 21인치 대형 휠이 스포티함과 강인함을 더했다. 리어는 EQS와 같이 길게 이어진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부드러운 라인을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실내공간은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최첨단 디지털 요소 및 럭셔리한 뒷좌석 편의사양으로 완성됐다. EQS 세단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큼직한 하이퍼 스크린과 우드 패널의 조화는 화려한 EQS SUV의 이미지를 만들어 놓고 있다. 차 안에는 모두 다섯 개의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센터에 17.7인치, OLED 방식으로 구성된 계기판과 좌우에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계기판과 전기 이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가 구성돼 있다.


최첨단의 디지털화를 실현했고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다.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 증강현실 HUD는 인공지능으로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디스플레이 화면에 제공한다.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는 최대 130mm 앞뒤로 조절이 가능하며, 2열의 레그룸 공간은 830mm에서 960mm까지 확보돼 탑승객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개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지만 시승차는 5인승이다. 트렁크 공간도 넉넉해 최대 2,100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5명이 타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다. 뒷좌석 탑승객도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기본사양으로 탑재된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는 전동식 등받이와 3가지 강도로 조절 가능한 시트 난방 기능과 함께 컴포트 암레스트 및 럭셔리 헤드레스트로 최상의 편안함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DRIVING/높은 파워로 순수전기차의 능력을 평가해 보다
시승차인 더 뉴 EQS 450 4MATIC SUV에는 107.1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최대 459 km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QS SUV에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10%에서 80%까지 약 31분안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사륜구동 4MATIC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주행 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륜과 후륜의 전기 모터(eATS)에 토크를 분배한다.


시승차의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265kW, 최대토크 800Nm이며, 구동방식은 네바퀴 굴림방식인 4매틱이 적용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에코(ECO), 컴포트(COMFORT), 스포츠(SPORTS) 외에도 오프로드(OFFROAD)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여기에 주행 속도에 따라 전고가 최대 25mm 높아 지고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되어 정교하게 반응하는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속도 및 하중에 따라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하게 된다. 특히, 시승차에 적용되어 있는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한다.


실내에 들어서면 벤츠 SUV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조용한 전기차였다는 것을 계기판에 표시되는 준비되어 있는 모습으로 실감하게 된다. 가속페달을 조금 밟을 때마다 움직이는 스타일이 가볍게 느껴지지만 배터리의 무게로 인해 안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이어질 듯하다. 여기에 배터리가 차체 하부에 적용되면서 플래그십 SUV인 시승차가 더욱 무겁지만 안정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다.


컬럼시프트식 기어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니 시승차는 앞차를 조용한 듯 빠르게 다가섰고, 다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여유로운 제동력을 발휘해 준다. 여기에 좀더 깊게 가속페달을 밟으니 시승차는 순식간에 앞으로 튕겨 나가 듯 자신의 발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운전을 하면서 가솔린 모델보다 조금은 빠르게 다가서고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될 듯해 긴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순수전기차, 그것도 플래그십 모델인 메르세데스 EQS SUV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비해 전기차에 대한 인지가 높아졌기에 전기모터의 힘을 움직여 능숙한 조종이 가능해진다. 한마디로 전기차는 탈수록 익숙해져 더 많은 것들을 알게 만드는 매력적인 모델이고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플러스 패들을 조작하면 주행능력이 높아지면서 가속감을 느끼게 된다. 전기차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인 희생제동 시스템인 경우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시승차는 조금 편안하다.


자동차 전용도로에 들어선 후 주행 중 마이너스 패들을 당기면 회생제동이 강해지며 엔진 브레이크를 이용한 듯한 상황이 된다.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변속 패들을 통해 3단계(D+, D, D-)의 회생 제동 모드와 더불어 회생 제동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D 오토까지 총 4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패들 시프트를 길게 당겨 D 오토 모드로 세팅돼 주행 상황에 맞는 에너지 회생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드라이빙이 이어진다.


좀더 가속을 하면 계기판에 스피드가 빠르게 올라서면서 주행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음을 보여준다. 특히, 좌우로 움직임을 심하게 가져가면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작동하고, 액티브 디스턴트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등이 작동을 해 온다. 어느 가솔린 차량보다도 높은 가속성능과 주행능력이 시승차를 돋보이게 만들었고, 다양한 성격을 보여주는 능력이 좀더 편안함을 갖게 만들어 준다.


순수전기차인 EQS SUV가 보여준 주행능력은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량들보다 비교해도 뛰어나게 느껴지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하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특히, 전기차가 보여주는 조용함과 부드러운 주행능력은 알 수 없었지만 시승을 통해 다가오는 차츰 기자에게 맞춰지면서 능력을 믿게 만들었다. 특히,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만들어가기에 충분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 본다.


[메르세데스 EQS 450 SUV 4매틱에 대한 한 줄 평]
럭셔리 SUV, 그리고 순수전기차가 결합된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


[제원표]
메르세데스 EQS 450 SUV 4매틱
전장×전폭×전고(mm) 5,125×1,959×1,718
휠베이스(mm) 3,210
트레드 전/후(mm) 1,644/1,660
배터리종류/용량(kWh) 리튬이온/107.1
최고출력(kW) 265
최대토크(Nm) 800
0 → 100km/h(초) 6.0
최고속도(km/h) 210
1회 충전 주행거리 459
복합연비(km/kWh) 3.5(도심/-, 고속도로/-)
CO2배출량(g/km) 0
형식/변속기 4WD
서스펜션 전/후 멀티링크/멀티링크(에어매틱)
브레이크 전/후 V디스크
타이어 전/후 275/40R21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억5,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