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차로 급부상한 전기차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6월 4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 회원 및 전기,에너지분야 전문지 소속 기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전기차 기술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기차 시스템부터 안전, 배터리, 충전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와 전문적인 정보와 폭넓은 최신 동향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및 전기와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주요 세션은 전기차의 시스템 구성 및 이해를 선정한 신덕근 현대차 책임연구원이 전기차 전용플랫폼을 강조하면서 내연기관 풀랫폼의 한계도 높여주게 된다. 또한, 배터리를 완충한 상태라고 하더라도 초고속 주행을 하면 대부분의 전기차는 30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이 20% 수준으로 떨어진다. 전기차에서도 냉각시스템의 중요성은 내연기관 못지않아 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에 따라 차의 성격은 달라진다.
구동축전지 안전성 강화를 답변한 문보현 자동차안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전기차에 적용된 배터리의 힘을 강조했다. 4.5미터 낙하안전시험, 염도 3.5% 액중투입 안전시험, 열 노출 안전시험, 연소 안전시험, 과충전-과방전 안전시험, 단락 안전시험,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시험 등 7가지 테스트 항목으로 배터리의 안전도를 가리를 되게 된다.
이밖에도 배터리 BMS 연구개발 및 기술동향 김종훈 충남대 교수도 "배터리를 잘 관리하는 것은 곧 자동차의 수명과도 직결되며, 운전자의 사용 패턴, 운영환경, 용도, 배터리 용량 등의 자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면 배터리의 잔여 유효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전기차 충천의 모든 것을 김시호 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이라는 정책 기조 아래 충전 서비스 요금과 전기 요금 사이의 괴리는 점점 커져가고 있어 사업자의 애로도 커져만 가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제공하는 언론인들이 전기차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전문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해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