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19. 02. 18

쌍용자동차 최대주주 마힌드라, 신형 SUV XUV300 출시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쌍용차 플랫폼 공유의 최초 모델...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성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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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가 지난 14일 인도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XUV300(XUV 쓰리 오오)을 출시했다. 특히, XUV300은 2015년 출시 이후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26만대 이상이 판매된 쌍용의 티볼리를 기반으로 생산됐다.

쌍용차 티볼리의 플랫폼 X100기반으로 생산된 XUV300은 쌍용차와 마힌드라 플랫폼 공유의 최초 모델로 휘발유와 디젤 엔진 두 종류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휘발유 차량 79만 루피(한화 1,250만 3,600원), 디젤 차량 84만9,000루피(한화 1,344만 8,160원)이다.



XUV300은 치타를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고품격 인테리어, 최신 기술로 개선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W4, W6, W8과 옵션이 적용된 W8 등 총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 XUV300은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레드 레이지, 아쿠아 마린, 선버스트 오렌지, 펄 화이트, 나폴리 블랙, 디샛 실버로 총 6가지이며, W8모델은 레드 레이지와 아쿠아 마린 듀얼 톤 화이트 루프 조합도 선택 가능하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이날 현지 출시 행사에서 “쌍용차의 소형 SUV인 티볼리의 플랫폼 X100을 기반으로 생산된 XUV300은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혁신이 결합된 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라며, "XUV300은 운전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비롯 모든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고, 2011년 출시돼 큰 인기를 모은 중형 SUV XUV500보다 매출실적이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제시했다.



XUV300은 치타를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동시에 갖췄으며, 자유로운 회전력과 민첩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엑셀을 밟는 순간 주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안전성과 기술 사양으로 XUV300은 인도 시장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SUV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베이스가 된 티볼리는 한국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성과 인체공학 부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XUV300의 스타일은 공격적인 프론트 그릴과 격자무늬의 차체, 눈길을 끄는 디자인을 갖추었다. 프로젝트 헤드램프와 뛰어난 성능의 LED 주간주행등은 물론, 독특한 LED 테일 램프도 인상적인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러한 스포티함에 더하여 43.18cm의 다이아몬드 모양의 합금은 디자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SUV에 바라는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다.

1,821mm의 전폭과 2,600mm의 긴 휠베이스, 3인승의 뒷좌석은 3인승의 넓은 내부 공간을 만들고 있다. 두가지 색상으로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대시보드와 물체가 차체와 도어 사이에 끼어 발생하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티핀치 기능을 탑재한 자동 선루프는 럭셔리라는 단어를 새롭게 정의한다. 프리미엄 인조가죽 시트와 잘 디자인된 내장재, 가죽을 덧입힌 핸들과 기어 레버도 만나볼 수 있다.

XUV300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모델에서 공통으로 즉각적인 가속을 경험할 수 있으며, 6단 변속기가 엔진출력과 회전력을 효율적으로 조절해 운전의 즐거움을 제시해 준다. 안전을 위한 시스템은 물론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편안한 드라이빙을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