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6. 10. 14

한국앤컴퍼니그룹, ‘주니어보드’로 구성원 주도 조직문화 강화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젊은 구성원 40명 참여...문제 발견부터 실행까지 바텀업 혁신 논의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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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미래 리더 육성 프로젝트 ‘주니어보드’ 워크숍 개최(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미래 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니어보드’를 통해 구성원 주도의 조직문화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주니어보드 3분기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현범 회장을 비롯한 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젊은 구성원들과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인재 성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니어보드는 2022년 시작한 인재 육성·혁신 프로젝트다. 근속 6년 이하의 직원들이 회사 제도와 조직문화, 업무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찾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5기는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한온시스템도 합류하면서 그룹 차원의 인재 육성 기반이 확대됐다.

2026년 주니어보드의 연간 키워드는 ‘발견’, ‘해결’, ‘영향’, ‘주도’다. 구성원들은 과제 발굴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적용 가능성 검토, 효과 확인까지 단계별 활동을 거치며 제안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3분기 워크숍은 ‘영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콘클라베’ 형식의 끝장토론을 통해 기존에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아이디어를 조직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과 실행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구성원들은 제안을 단순 아이디어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주니어보드 구성원들과 셀카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경영진 간담회에서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은 프로액티브 컬처, 그룹의 강점, 일하는 방식, 인재 육성 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경영진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조현범 회장은 구성원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실행하는 바텀업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문화는 구호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구성원이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조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에서 정해준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도 커지고, 실행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미래 리더에게 필요한 태도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 조 회장은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머무르지 말고, 모르는 영역에 호기심을 갖고 탐색해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가꾸는 것도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에게 필요한 역량”이라고 말했다.

그룹의 전통과 변화의 균형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우리 그룹이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좋은 전통과 강점은 계승하되, 지금의 시대와 조화를 이루도록 끊임없이 현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주니어보드를 비롯해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소통 프로젝트 ‘프로액티브 콘서트’, 우수 조직과 구성원을 선정하는 ‘프로액티브 어워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영과 업무 혁신에 반영하고, 젊은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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