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2026. 09. 28

에이텐 코리아, GaN 멀티포트 충전기 3종 출시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65W부터 165W까지 구성...스마트 디스플레이와 다중 보호 시스템 적용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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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코리아, 멀티포트 GaN 충전기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 (사진/에이텐 코리아)

에이텐 코리아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멀티포트 GaN 충전기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KVM 및 프로 AV 솔루션 기업 에이텐의 한국 지사 에이텐 코리아는 ATEN essentials 멀티포트 GaN 충전기 ‘UP365’, ‘UP5100’, ‘UP5165’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출력 용량에 따라 65W, 100W, 165W 모델로 구성된다.

이번 신제품은 사용하는 기기 수와 요구 전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세분화했다. 모델에 따라 최대 3대 또는 4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충전기를 하나로 대체해 콘센트 사용과 휴대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핵심 기술은 GaN, 즉 질화갈륨 기반 충전 기술이다. GaN 기술은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과 발열을 줄여 충전 효율을 높이고, 높은 출력을 비교적 작은 크기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텐은 이를 통해 가정과 사무실, 출장 및 외부 업무 환경에서도 활용하기 쉬운 충전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100W 모델인 UP5100과 165W 모델인 UP5165에는 TFT 스마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각 포트에 공급되는 전력과 충전기의 발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은 세 가지 테마를 지원한다. 충전기 온도가 안전 기준을 넘으면 출력 전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과도한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에이텐은 다중 보호 기술인 ‘ATEN CoreShield’를 적용해 과전압, 과전류, 과열, 단락, 과충전은 물론 서지, 정전기, EMI 등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응하도록 했다. 난연 소재를 적용해 화재 위험에도 대비했다.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접이식 플러그는 가방 보관 시 주변 물품이 긁히는 것을 줄이고, 슬라이딩 잠금 장치는 충전 중 플러그가 접히거나 콘센트에서 빠지는 상황을 방지한다. 100~240V 입력 전압을 지원해 다양한 전원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UP365는 USB-C 포트 2개와 USB Type-A 포트 1개를 갖춘 65W GaN 충전기다. 최대 3대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USB-C1과 USB-C2는 각각 최대 65W, USB Type-A는 최대 30W 출력을 지원한다. USB-C 포트 2개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전력은 45W와 20W로 배분된다.

UP365의 크기는 30×64.6×53mm, 무게는 123g이다. 세 모델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워 노트북 한 대와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을 함께 휴대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UP5100은 USB-C 포트 3개와 USB Type-A 포트 1개를 갖춘 100W 4포트 스마트 디스플레이 충전기다. USB-C1 또는 USB-C2 한 개 포트 사용 시 최대 100W를 제공하며, 두 포트를 함께 사용하면 65W와 35W로 전력을 나눈다. USB-C3는 최대 20W, USB Type-A는 최대 18W 출력을 지원한다.

UP5100은 최대 4대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노트북과 태블릿,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을 한 자리에서 충전할 수 있다. 크기는 35.6×70×70.2mm, 무게는 200g이다.

UP5165는 최대 165W 총출력을 지원하는 상위 모델이다. USB-C 포트 3개와 USB Type-A 포트 1개를 갖췄으며, USB-C1은 최대 140W, USB-C2는 최대 100W를 지원한다. 두 포트를 함께 사용하면 각각 100W와 65W를 공급해 노트북 두 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UP5165의 USB-C3와 USB Type-A 최대 출력은 각각 20W와 18W다. 크기는 35.6×80×70.2mm, 무게는 274g이며, 높은 전력을 요구하는 노트북과 여러 모바일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 UP5100과 UP5165에는 1m 길이의 240W USB-C to USB-C 충전 케이블이 기본 제공된다.

에이텐 코리아는 65W부터 165W까지 확대한 ATEN essentials 충전기 제품군을 통해 개인 사용자부터 전문 업무 환경까지 폭넓게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출력과 포트 구성뿐 아니라 충전 상태 확인, 안전성, 휴대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전성훈 에이텐 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노트북과 스마트폰, 태블릿을 함께 사용하는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충전기의 기준도 단순한 출력에서 전력 관리와 안전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TEN essentials GaN 충전기 3종은 GaN 기술을 통한 충전 효율과 CoreShield 다중 보호 시스템의 신뢰성, 스마트 디스플레이의 관리 편의성을 함께 갖췄다”며 “사용 기기와 업무 환경에 맞춰 필요한 출력을 선택할 수 있는 실용적인 충전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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