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개2026. 06. 29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 성료

THEIAUTO
이찬영기자
theiauto@naver.com

하드(Hard)·소프트(Soft) 컴파운드 운영으로 다양한 노면 조건에 대응하며 경기력 지원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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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2026 FIA 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의 8라운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EKO Acropolis Rally Greece)’가 6월 28일(현지시간) 그리스 루트라키(Loutraki) 일대에서 마무리됐다.

‘신들의 랠리’로 불리는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섭씨 35도에 이르는 폭염 속에 직사광선으로 달궈진 노면 온도가 50도를 웃도는 극한의 열기와, 날카로운 암석이 깔린 비포장 도로가 이어져 WRC 전 라운드 중 타이어에 가장 가혹한 무대로 악명이 높다.

특히, 동일한 스테이지를 두 차례 반복 주행하는 랠리 특성상 노면 상태가 급격하게 변화하며 드라이버와 차량 모두에 큰 부담이 가해졌다. 첫 번째 주행에서는 두껍게 깔린 자갈로 인해 접지력이 제한됐고, 두 번째 주행에서는 마모된 노면 위로 날카로운 암석과 깊게 패인 홈이 드러나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성능 유지가 요구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에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공급하며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한 하드(Hard)·소프트(Soft) 두 종류의 컴파운드를 운영해 거친 암석 지형과 반복 주행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노면 조건에 대응했다.

경기 결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의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가 역전극을 펼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Hyundai Shell Mobis World Rally Team)’의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타카모토 카츠타(Takamoto Katsuta)’가 3위에 오르며 토요타 팀의 더블 포디움을 완성했다.

다음 대회인 시즌 9라운드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열리는 ‘에스토니아 랠리(Rally Estonia)’로 이어진다. 해당 경기는 평균 시속 120km를 웃도는 초고속 비포장 숲길 코스와 대형 점프 구간이 특징으로, 빠른 속도와 급변하는 노면 환경 속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최상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극한 주행 환경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는 고성능 타이어 연구개발(R&D)에 적극 활용되며,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시장에서 톱티어(Top Tier)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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