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5. 09. 01

금호 SLM 이창욱, eN1 클래스서 폴 투 피니시로 우승 차지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노동기가 2위로 들어오며 타이어 적응 완료...3위는 1라운드 우승자 김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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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한국모터스포츠기자단] 2025 현대 N 페스티벌 2라운드(이하 HNF)가 인제스피디움(1랩=3.908km)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전기차 레이스로 펼쳐지는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 예선이 펼쳐졌다. 진행된 레이스에서 이창욱(#24, 금호 SLM)이 1분40초445의 기록으로 예선을 통과하면서 폴포지션을 차지해 결승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하지만 지난 5월에 열린 개막전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면서 치러지는 경기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됐다.



총 7랩으로 운영된 결승전에는 이창욱과 팀 동료 노동기(#19, 금호 SLM), 김영찬(#88, DCT레이싱), 김규민(#23, DCT레이싱), 김진수(#20, 이레인 모터스포츠), 장준호(#10, 서한GP) 등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예상했다. 특히, 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된 예선에서 이창욱은 선두를 잡았고 그 뒤를 노동기가 뒤따르면서 금호타이어의 강세를 이어가도록 했다. 또한, 개막전 우승자인 김영찬에 이어 김규민, 김진수, 장준호 순으로 그리드가 확정됐다. 



스타트가 진행되고 선두를 지킨 이창욱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에서 노동기와 김영찬이 경쟁에 들어가면서 2위 싸움을 강하게 진행하게 됐다. 하지만 노동기의 노련미를 김영찬이 추월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였고, 다시 김규민과 김진수까지 2위 경쟁에 돌입하면서 마지막까지 순위는 알 수 없을 정도였다. 특히, 2위 경쟁자들은 코너에 들어서면서 추월을 위해 힘겨운 경쟁을 진행하게 됐다.



결국, 예선과 함께 결승에서도 앞으로 나선 이창욱이 2라운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 자리를 끝까지 지킨 노동기가 김영찬의 추격전을 이겨내고 순위를 지켜냈다.



한편, 그란 투리스모 eN1 클래스는 650마력의 IONIQ 5 N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레이스 전용 전기차 대회다. 레이싱 전용사양 조절식 서스펜션과 프론트 6P와 리어 4P 브레이크 시스템, 플로팅타입 프론트 380mm와 리어 365mm 레이싱 전용 디스크, 18인치 단조휠, 280/680R18 인치 레이싱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