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9. 08. 31

슈퍼레이스, 24대가 펼칠 ASA 6000클래스의 승자는?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풀 엔트리 속 펼쳐질 6라운드...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와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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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8월 31일에서 9월 1일까지 펼쳐지면서 시즌 후반으로 넘어 온 ASA 6000 클래스의 챔피언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6라운드 경기는 단 24명의 드라이버에게만 허락된 국내 모터스포츠 최고 레벨 ASA 6000 클래스의 시트가 모두 채워져 더 이상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다.

실력이 검증된 드라이버들에게 허락된 한정된 기회인 ASA 6000 클래스의 풀 엔트리가 완성되면서 이번 6라운드는 더욱 치열하고 변수 많은 레이스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트랙의 고저차가 비교적 크고, 블라인드 코너가 다수 존재하는 인제스피디움의 특성을 고려할 때 흥미로운 경쟁이 기대된다.

여기에 한 경기에서 최대 29점(1위 25점, 완주 1점, 예선 1위 3점)을 얻을 수 있는 ASA 6000 클래스의 특성으로 후반 레이스를 위해 팀과 선수들도 우승을 위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5라운드를 끝낸 상황에서 드라이버 챔피업십 선두는 장현진(서한 GP)이 66점)으로 차지하고 있지만 공동 10위인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이상 38점)까지  격차가 28점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라운드만으로도 순위가 급변할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경쟁 요인으로 보인다.



강자가 없는 ASA 6000 클래스도 경쟁을 만들어 내는 요인이다. ASA 6000클래스는 지난 5번의 레이스를 거치는 사이 5명의 우승자가 나타났다. 개막전 김중군(서한 GP)을 시작으로 2라운드 김종겸, 3라운드 조항우(이상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4라운드 김동은(제일제당 레이싱), 5라운드 장현진(서한 GP)이 포디움 정상에 섰다.

이번 레이스에서는 시즌 2승을 달성하는 드라이버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80kg의 핸디캡 웨이트를 얹고 있는 장현진은 다소 불리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며, 이와 다르게 지난 4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당시 인제스피디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동은에게 다시 한 번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시즌 6번째 우승자가 나올 가능성도 높다.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면서도 포디움과는 인연이 없었던 정연일(이엔엠 모터스포츠), 뒷심이 좋은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등이 후보로 꼽힌다.

이와 함께 새롭게 ASA 6000 클래스에 도전한 드라이버들인 카게야마 마사미(헌터 퍼플 모터스포트)와 후지나미 키요토(엑스타 레이싱)가 합류하면서 6라운드 레이스를 흥미롭게 하고 있다. 참가 선수 중 올해 24세인 후지나미 키요토는 떠오르는 실력파 신예 드라이버로 2019 슈퍼 GT 시리즈 5라운드의 GT300 클래스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일본의 대표적 레이스인 슈퍼다이큐에 출전해 ST-X 클래스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달리 52세인 카게야마 마사미는 백전노장의 연륜이 강점이다. 지난 1994년부터 레이서로 활동해오면서 F3 챔피언십, 투어링카 챔피언십, 르망 24시간 레이스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 2015년 인제레이싱팀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두 명의 뉴 페이스 모두 시즌 중반 참가로 인해 80kg 추가의 핸디캡을 안고 있는 점이 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