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9. 07. 05

슈퍼레이스 ASA 6000, 김동은 폴 잡고 우승간다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10위권까지 기록차이는 0.5초대...결승서 뜨거운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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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 기자, JP.WORK)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4라운드 경기가 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ASA 6000 클래스 예선이 5일에 펼쳐졌다. 총 3차례의 예선을 통해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게 되는 ASA 6000 클래스 예선은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어 여느 라운드보다 더 중요하게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총 21대의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1차 예선이 15분간 진행됐다. 서주원(No.94, 제일제당레이싱)이 가장 먼저 서킷에 들어서면서 1분37초170의 기록을 보여주면서 본격적인 예선 레이스가 펼쳐졌고, 뒤 이어 서킷에 진입한 정연일(No.81, ENM모터스포츠)이 1분36초606의 기록으로 1위로 나섰다. 여기에 오일기(No.11, ENM 모터스포츠)도 1분36초838의 기록으로 상위권의 기록을 보여주었고, 나이트 레이스에서 2승을 올리고 있는 정의철(No.04, 엑스타 레이싱)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와 다르게 15분간 진행된 1차 예선에서 시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는 아트라스 BX 선수들인 조항우(No.10, 아트라스 BX, 핸드캡 웨이트, 80kg), 야나기다 마사타카(No.08, 아트라스 BX, 핸드캡 웨이트 50kg), 김종겸(No.01, 아트라스 BX, 핸드캡 웨이트 100kg)은 핸드캡 웨이트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었다. 또한, 우승 경쟁을 진행하고 있는 서한GP 선수들인 장현진(No.06), 김중군(No. 83, 핸드캡 웨이트 20kg), 정회원(No.37, 핸드캡 웨이트 60kg)도 1차 예선을 통과하기 위한 레이스를 펼친 듯 보여졌다.



2차 예선이 15분간 진행되면서 상황은 1차 예선과 달라졌다. 김재현(No.95, 볼가스 레이싱팀)이 1분36초576의 기록을 보이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알렸고, 서주원과 정연일이 1분36초대로 경쟁에 나섰다. 그 뒤를 오일기와 김중군, 정회원과 김동은(No.02, 제일제당레이싱)이 1분37초대 초반에서 근소한 차리로 경쟁을 이어가고 있었다.



1차 예선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조항우가 1분36초대 들어서면서 4위로 올라섰고, 야나기다 마사타카도 1분37초대 초반으로 5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와 달리 어려움을 겪었던 이데유지(No.07, 엑스타 레이싱)는 마지막 시간대에서 기록을 단축하면서 7위로 최종 예선에 올랐고, 김중군, 정회원, 김동은이 3차 예선에 진출했다. 특히, 최종 예선에 올라선 10명의 선수들이 보여준 기록이 0.5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결승 그리드를 결정하는 최종 예선을 기대되게 했다.



하지만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종겸은 핸드캡 웨이트로 기록이 떨어지면서 최종 예선에 오르지 못했고, 정의철은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기록이 떨어지면서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다. 여기에 장현진, 황진우, 노동기도 최종 예선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선두와 기록 차이는 1.2초 밖에 나지 않았다. 때문에 결승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졌다.



결승전 그리드를 결정하는 최종 예선이 10분간 진행되면서 정회원이 4라운드 예선에서 가장 빠른 기록인 1분36초495의 기록으로 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김동은과 오일기가 1분36초360와 1분36초372의 기록으로 정회원에 앞서며 1, 2위에 올라섰다. 여기에 김재현과 정연일, 조항우, 이데유지도 1분36초대를 보이면서 순조로운 레이스를 운영했다. 최종 예선의 시간이 마무리되고 마지막 레이스에서 김재현이 1분36초388의 기록으로 3위에 랭크되면서 결승에 오르게 됐다.



결국, ASA 6000 클래스 예선에서는 김동은이 1분36초360의 기록으로 나이트 레이스 폴 포지션을 잡았으며, 그 뒤를 오일기, 김재현에 이어 정회원, 정연일, 조항우, 이데유지, 마사타카 이데유지, 김중군 등이 겨승전 앞쪽에 위치하게 됐다. 이와 달리 서주원은 최종 예선에서 스핀을 하면서 차량이 멈춰서 아쉬움을 남는 예선전이 되고 말았다.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는 슈퍼레이스 ASA 6000 클래스 결승은 6일 밤 10시에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