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협조/BMW 코리아) BMW 3시리즈가 변화를 시도했다. BMW는 7세대 3시리즈 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장 경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D세그먼트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틀을 보강했다. 그 동안의 힘든 시간 속에서도 수입차 시장에서 BMW의 인기는 변함이 없을 정도로 마니아들에게 호응도는 높다.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BMW 3시리즈가 갖는 의미는 다른 수입차들과는 조금 다르다.

이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BMW 3시리즈는 D세그먼트 모델에서 일반적인 보통의 자동차로 인식될 정도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만큼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고 보편화된 모델이 3시리즈이고 이번 모델은 완벽한 변화를 통해 이런 흐름에 더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변화는 항상 사람들에게 설렘을 가져온다. 누군가에게는 질투를 받게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질타를 받게 된다. 하지만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이런 부분들까지도 즐길 수 있기에 모험적인 도전이라는 이야기라 불리기도 한다. 자동차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의 모델에 대한 변화, 풀 체인지, 혹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할 때 가장 큰 관심을 두는 부분이 오너들이 보여줄 호응에 있다.

BMW 브랜드를 보면 독일 군인을 연상하게 만드는 세련된 디자인이 있고, 자동차 만들기에서는 전투적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할 정도로 선진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이중 BMW 3시리즈는 BMW가 시장 공략을 위해 최 첨병에 서서 움직이고 있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성격을 갖추고 있다. 대중적인 성격을 갖춘 BMW 3시리즈가 출시됐다는 건 다음에 또 다른 BMW 모델들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7세대 BMW 뉴 3시리즈를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후 D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이전과 달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BMW에게 새롭게 출시된 3시리즈는 이런 흐름 속에서 좀더 시장을 두텁게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 커지고 더 다이내믹하게 다듬어진 성능, 여기에 효율적인 연비와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져 다가온 세단이 기대되는 이유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 흐름은 마찬가지이며, 신차의 출시는 판매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면면에 볼 때 올 시즌은 BMW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3시리즈의 출시는 시장 확보를 강하게 이끌어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만큼 BMW 그룹이나 BMW 코리아에서도 뉴 3시리즈에 걸고 있는 기대는 여느 차종보다 클 것으로 보이며, 그 동안 어려움을 털어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국내 출시된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약 45년간 전 세계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2018년 파리오토살롱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후 2019년 북미를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으며, 국내 시장에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출시를 하면서 중요한 시장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출시된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까지 장착해 완전히 새롭게 진화된 7세대로 거듭난 모델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때문에 뉴 3시리즈는 D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기본을 갖춘 스포츠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STYLE / 새로운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한 세단
BMW의 아이콘과 같은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정밀하고, 간결하며, 현대적인 감성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히 커졌다. 특히, 실내공간 디자인의 경우 한국인 디자이너인 김누리씨가 작업을 하면서 더욱 새로운 스타일로 가득 채워졌다.

뉴 3시리즈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각각 4,709X1,827X1,435, 휠베이스 2,851mm로 전장은 76mm, 전폭은 16mm, 휠베이스는 41mm가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났으며, 전고는 6mm 높아지면서 기존 모델에 비해 좀더 넉넉한 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이전에 C와 D 세그먼트 사이에서 자리잡았던 뉴 3시리즈는 완벽하게 D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졌다는 평가다.

프런트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더 커진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기존과 달리 하나로 연결된 듯한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했다. 여기에 라운드에서 각진 스타일로 디자인된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더욱 날렵한 형태를 갖추면서 두 파츠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인상을 전달해 준다. 하단 어에 홀이 큼직하게 자리잡으면서 스포티한 성격을 갖춘 모델임을 알렸고, 이와 함께 구성된 범퍼는 와이드한 차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드는 숏 오버, 롱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멈춰 서 있는 순간에도 항상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제시할 수 있는 스타일을 만들었다. 특히, 역동적인 한 쌍의 벨트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캐릭터와 사이드 스커트 라인이 차체를 더욱 입체적이고 날렵하게 보이게 한다. 또한, 휠하우스에 볼륨감을 주면서 성능이 높아진 차체임을 제시했고, 뉴 3시리즈가 위치하게 될 라인과 크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리어는 3차원 L자형 LED 리어램프와 더욱 커진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어 보다 공격적이면서도 차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램프부터 이어지는 스타일은 수평적인 라인이 만들어지면서 차체를 전체적으로 와이드하게 만들며 좀더 풍부한 볼륨감으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계기판과 센터페시아도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변경됐다. 심플한 스타일로 통일성을 준 12.3인치와 10.25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가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인성을 개선했다. 여기에 기존에 부족함으로 남았던 뒷좌석 공간도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편안한 승차가 가능할 정도로 키워진 것도 특징적이다.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컨트롤 버튼, 간결하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스타트 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련미와 간결함이 높아진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서부터 암레스트까지 이어지는 공간에 위치한 버튼들은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고, i드라이브 컨트롤러와 기어 레버를 제외하면 터치 방식의 평면으로 다듬어진 것도 특징적이다.

DRIVING/여유로움보다는 넉넉한 성능을 갖춘 스포츠 드라이빙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발표를 한 후 빠르게 진행된 미디어 시승행사에는 출시된 뉴 3시리즈 320d와 330i 모델들이 동원돼 BMW 코리아의 기대치를 반영해 놓은 듯 보였다. 특히,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BMW는 3시리즈 최초로 M 퍼포먼스 세단인 M340i를 소개하면서 스포츠 세단의 정점에 서게 될 시기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시승에 동원된 모델들 중 뉴 3시리즈 판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320d를 시승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면서 첫 느낌부터 스포티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시승을 진행한 뉴 320d의 파워트레인은 2.0 트윈파워 터보 디젤을 심장으로 채택해 제원상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율돼 0-100km/h 가속성능은 6.8초, 안전최고속도는 240km/h를 보여준다.

시승차인 BMW 320d에 오르면 단정하게 마무리된 실내가 맞이하고 시트는 세미 버킷타입으로 시승자를 편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디젤 터보 엔진 사운드가 들려오지만 이전 모델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들려온다. 사실, 이번 BMW 디젤 모델들의 유저들에게 엔진 사운드는 그다지 달갑지 않았다면 이번 뉴 3시리즈는 이런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공회전에서 살짝 밟아 본 가속 페달에 반응하는 파워트레인은 응답력은 빠르게 다가오면서 결코 머뭇거림이 없는 움직임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려온다. D레인지에 변속 레버를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멈칫거림도 없이 가볍게 앞으로 나선다. rpm게이지도 빠르게 응답해 왔고, 시내 주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부족함이 없는 가속감은 드라이빙 능력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도록 만든다.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채택돼 도심 제동 기능이 및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을 통해 시내주행을 하면서 보행자, 사물 외에도 자전거 운행자를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이 연속해서 주위를 표시해 왔다. 이를 통해 시내에서도 한결 여유있는 드라이빙으로 믿음직스러운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왔다.

고속 드라이빙 속 안정된 주행능력을 보여주다
시승코스는 코엑스 광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까지 왕복 200km의 거리로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면서 뉴 3시리즈의 능력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복잡한 시내도로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도록 했지만 고속 드라이빙에 들어서면 시승차는 금세 성격을 바꾸고 날카로운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조금은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금새 알도록 해 준다.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다이내믹한 파워가 몸으로 느껴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의 스피도미터가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했고, 시승차도 순간 가속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시승자에게 이전에 알고 지내던 BMW의 디젤 엔진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만들면서 스포츠 세단이 보여줄 수 있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온다. 패들 시프트를 통해 기어를 변속하면 좀더 스포티한 가감속이 나타나며 즐거운 드라이빙을 전달해 준다.

정속주행을 위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작동하니 다양한 운전보조 장치가 개입을 시작하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든다. 물론 이보다 높은 모델에는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추가되지만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만으로 충분히 즐거운 주행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시 가속을 진행하면 부드러운 차체는 스포츠 세단으로 돌변한다. 어느 사이에 스피드미터 게이지는 규정속도를 넘어섰고,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타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움직이며 끊임없이 스피드를 올려 준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40km/h. 서킷이나 테스트 공간이면 이정도 성능은 충분히 가능해 보일정도로 가속페달에 올린 시승자의 발을 끊임없이 간지럽게 한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국도에 들어섰지만 빠른 드라이빙에 대한 욕구는 변함이 없다. 코너에 접어들어도 핸들링 성능은 여유를 가지라는 듯이 안정된 면으로 다가왔고, M버전이 부럽지 않은 움직임을 펼쳐 보인다. 조금은 깊게 코너를 진입하면서 차체 회전력을 강하게 주었음에도 시승차는 빠른 차체 회복력으로 시승자에게 믿음을 전달해 온다. 이상적인 50:50 무게배분과 강성을 높인 차체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뉴 3시리즈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제시해 왔다.

시승을 진행한 BMW 뉴 3시리즈는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을 제대로 포장해 놓은 느낌이다. 부드럽지만 때로는 스포티한 드라이빙 능력의 2중 성격으로 자신의 개성을 생각하고, 색다른 드라이빙하기 원하는 유저들에게 제대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기에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모든 3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하고 있어 기대치는 더욱 크다.

[BMW 뉴 3시리즈에 대한 더아이오토 20자평]
성장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BMW 어밴저스 탄생


이전에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BMW 3시리즈는 D세그먼트 모델에서 일반적인 보통의 자동차로 인식될 정도로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그만큼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고 보편화된 모델이 3시리즈이고 이번 모델은 완벽한 변화를 통해 이런 흐름에 더 힘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변화는 항상 사람들에게 설렘을 가져온다. 누군가에게는 질투를 받게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질타를 받게 된다. 하지만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은 이런 부분들까지도 즐길 수 있기에 모험적인 도전이라는 이야기라 불리기도 한다. 자동차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하나의 모델에 대한 변화, 풀 체인지, 혹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할 때 가장 큰 관심을 두는 부분이 오너들이 보여줄 호응에 있다.

BMW 브랜드를 보면 독일 군인을 연상하게 만드는 세련된 디자인이 있고, 자동차 만들기에서는 전투적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할 정도로 선진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이중 BMW 3시리즈는 BMW가 시장 공략을 위해 최 첨병에 서서 움직이고 있는 모델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성격을 갖추고 있다. 대중적인 성격을 갖춘 BMW 3시리즈가 출시됐다는 건 다음에 또 다른 BMW 모델들이 시장을 형성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완전히 새로워진 7세대 BMW 뉴 3시리즈를 지난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후 D세그먼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이전과 달리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BMW에게 새롭게 출시된 3시리즈는 이런 흐름 속에서 좀더 시장을 두텁게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 커지고 더 다이내믹하게 다듬어진 성능, 여기에 효율적인 연비와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져 다가온 세단이 기대되는 이유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판매 흐름은 마찬가지이며, 신차의 출시는 판매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런 면면에 볼 때 올 시즌은 BMW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3시리즈의 출시는 시장 확보를 강하게 이끌어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만큼 BMW 그룹이나 BMW 코리아에서도 뉴 3시리즈에 걸고 있는 기대는 여느 차종보다 클 것으로 보이며, 그 동안 어려움을 털어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듯하다.

국내 출시된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모습을 드러낸 이후 약 45년간 전 세계 1,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2018년 파리오토살롱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후 2019년 북미를 시작으로 판매에 들어갔으며, 국내 시장에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출시를 하면서 중요한 시장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출시된 뉴 3시리즈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더욱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까지 장착해 완전히 새롭게 진화된 7세대로 거듭난 모델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정립해 온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이다. 때문에 뉴 3시리즈는 D세그먼트 시장에서 가장 기본을 갖춘 스포츠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STYLE / 새로운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한 세단
BMW의 아이콘과 같은 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정밀하고, 간결하며, 현대적인 감성을 갖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이전 모델에 비해 확연히 커졌다. 특히, 실내공간 디자인의 경우 한국인 디자이너인 김누리씨가 작업을 하면서 더욱 새로운 스타일로 가득 채워졌다.

뉴 3시리즈의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각각 4,709X1,827X1,435, 휠베이스 2,851mm로 전장은 76mm, 전폭은 16mm, 휠베이스는 41mm가 기존 모델에 비해 늘어났으며, 전고는 6mm 높아지면서 기존 모델에 비해 좀더 넉넉한 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이전에 C와 D 세그먼트 사이에서 자리잡았던 뉴 3시리즈는 완벽하게 D세그먼트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기본기를 다졌다는 평가다.

프런트는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연출하는 캐릭터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더 커진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기존과 달리 하나로 연결된 듯한 모습으로 변화를 추구했다. 여기에 라운드에서 각진 스타일로 디자인된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전 모델에 기본 장착돼 더욱 날렵한 형태를 갖추면서 두 파츠가 하나로 연결된 듯한 인상을 전달해 준다. 하단 어에 홀이 큼직하게 자리잡으면서 스포티한 성격을 갖춘 모델임을 알렸고, 이와 함께 구성된 범퍼는 와이드한 차체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이드는 숏 오버, 롱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멈춰 서 있는 순간에도 항상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제시할 수 있는 스타일을 만들었다. 특히, 역동적인 한 쌍의 벨트라인을 따라 이어지는 캐릭터와 사이드 스커트 라인이 차체를 더욱 입체적이고 날렵하게 보이게 한다. 또한, 휠하우스에 볼륨감을 주면서 성능이 높아진 차체임을 제시했고, 뉴 3시리즈가 위치하게 될 라인과 크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리어는 3차원 L자형 LED 리어램프와 더욱 커진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되어 보다 공격적이면서도 차체가 넓어 보이는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램프부터 이어지는 스타일은 수평적인 라인이 만들어지면서 차체를 전체적으로 와이드하게 만들며 좀더 풍부한 볼륨감으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계기판과 센터페시아도 운전자 눈높이에 맞춰 변경됐다. 심플한 스타일로 통일성을 준 12.3인치와 10.25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스크린 2개가 서로 이어지는 듯한 구조로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시인성을 개선했다. 여기에 기존에 부족함으로 남았던 뒷좌석 공간도 휠베이스가 늘어나면서 편안한 승차가 가능할 정도로 키워진 것도 특징적이다.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의 에어컨 시스템과 컨트롤 버튼, 간결하게 디자인된 기어노브와 그 옆으로 옮겨진 엔진 스타트 버튼 등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련미와 간결함이 높아진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센터페시아에서부터 암레스트까지 이어지는 공간에 위치한 버튼들은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고, i드라이브 컨트롤러와 기어 레버를 제외하면 터치 방식의 평면으로 다듬어진 것도 특징적이다.

DRIVING/여유로움보다는 넉넉한 성능을 갖춘 스포츠 드라이빙
서울모터쇼에서 신차발표를 한 후 빠르게 진행된 미디어 시승행사에는 출시된 뉴 3시리즈 320d와 330i 모델들이 동원돼 BMW 코리아의 기대치를 반영해 놓은 듯 보였다. 특히,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올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BMW는 3시리즈 최초로 M 퍼포먼스 세단인 M340i를 소개하면서 스포츠 세단의 정점에 서게 될 시기가 다가왔음을 알렸다.

시승에 동원된 모델들 중 뉴 3시리즈 판매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320d를 시승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세련된 스타일을 갖추면서 첫 느낌부터 스포티한 감성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시승을 진행한 뉴 320d의 파워트레인은 2.0 트윈파워 터보 디젤을 심장으로 채택해 제원상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율돼 0-100km/h 가속성능은 6.8초, 안전최고속도는 240km/h를 보여준다.

시승차인 BMW 320d에 오르면 단정하게 마무리된 실내가 맞이하고 시트는 세미 버킷타입으로 시승자를 편하게 만든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디젤 터보 엔진 사운드가 들려오지만 이전 모델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들려온다. 사실, 이번 BMW 디젤 모델들의 유저들에게 엔진 사운드는 그다지 달갑지 않았다면 이번 뉴 3시리즈는 이런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공회전에서 살짝 밟아 본 가속 페달에 반응하는 파워트레인은 응답력은 빠르게 다가오면서 결코 머뭇거림이 없는 움직임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려온다. D레인지에 변속 레버를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멈칫거림도 없이 가볍게 앞으로 나선다. rpm게이지도 빠르게 응답해 왔고, 시내 주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부족함이 없는 가속감은 드라이빙 능력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높이도록 만든다.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채택돼 도심 제동 기능이 및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을 통해 시내주행을 하면서 보행자, 사물 외에도 자전거 운행자를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최신 기능이 연속해서 주위를 표시해 왔다. 이를 통해 시내에서도 한결 여유있는 드라이빙으로 믿음직스러운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왔다.

고속 드라이빙 속 안정된 주행능력을 보여주다
시승코스는 코엑스 광장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까지 왕복 200km의 거리로 고속도로와 국도를 오가면서 뉴 3시리즈의 능력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복잡한 시내도로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도록 했지만 고속 드라이빙에 들어서면 시승차는 금세 성격을 바꾸고 날카로운 자신의 본 모습을 드러낸다. 조금은 이중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금새 알도록 해 준다.

고속도로에 들어선 후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다이내믹한 파워가 몸으로 느껴지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판의 스피도미터가 가파르게 올라가기 시작했고, 시승차도 순간 가속이 빠르게 이루어진다. 시승자에게 이전에 알고 지내던 BMW의 디젤 엔진이라는 생각을 버리게 만들면서 스포츠 세단이 보여줄 수 있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온다. 패들 시프트를 통해 기어를 변속하면 좀더 스포티한 가감속이 나타나며 즐거운 드라이빙을 전달해 준다.

정속주행을 위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작동하니 다양한 운전보조 장치가 개입을 시작하면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게 만든다. 물론 이보다 높은 모델에는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추가되지만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만으로 충분히 즐거운 주행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시 가속을 진행하면 부드러운 차체는 스포츠 세단으로 돌변한다. 어느 사이에 스피드미터 게이지는 규정속도를 넘어섰고,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타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움직이며 끊임없이 스피드를 올려 준다. 제원상 최고속도는 240km/h. 서킷이나 테스트 공간이면 이정도 성능은 충분히 가능해 보일정도로 가속페달에 올린 시승자의 발을 끊임없이 간지럽게 한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국도에 들어섰지만 빠른 드라이빙에 대한 욕구는 변함이 없다. 코너에 접어들어도 핸들링 성능은 여유를 가지라는 듯이 안정된 면으로 다가왔고, M버전이 부럽지 않은 움직임을 펼쳐 보인다. 조금은 깊게 코너를 진입하면서 차체 회전력을 강하게 주었음에도 시승차는 빠른 차체 회복력으로 시승자에게 믿음을 전달해 온다. 이상적인 50:50 무게배분과 강성을 높인 차체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뉴 3시리즈에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제시해 왔다.

시승을 진행한 BMW 뉴 3시리즈는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을 제대로 포장해 놓은 느낌이다. 부드럽지만 때로는 스포티한 드라이빙 능력의 2중 성격으로 자신의 개성을 생각하고, 색다른 드라이빙하기 원하는 유저들에게 제대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기에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모든 3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하고 있어 기대치는 더욱 크다.

[BMW 뉴 3시리즈에 대한 더아이오토 20자평]
성장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BMW 어밴저스 탄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