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인 플래그십 라인업을 형성하는 것은 힘든 과정 중의 하나지만 메이커의 기술력을 입증받는 순간이기도 하다. 특히, 플래그십 모델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고급성이 최대한 유지하도록 해야 하고, 여기에 고성능과 편안함이 교차하는 드라이빙 능력까지도 갖추도록 하기 위해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BMW M760Li xDrive 모델은 BMW 플래그십 라인업인 7시리즈 중 가장 고성능과 최상의 차량이기도 하다. 사진/더아이오토

BMW M760Li x드라이브는 BMW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 중 가장 상위 그레이드에 속한다. BMW 퍼포먼스 라인업인 M버전의 높은 성능을 추가한 M760Li x드라이브는 시승을 진행하는 동안 조금도 지루할 시간이 없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만큼 M760Li x드라이브는 럭셔리한 스타일과 공간활용은 물론 하이 퍼포먼스 능력까지 갖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M760Li x드라이브와 같은 럭셔리 세단이 추구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은 다름아닌 억지로 만들지 않는 편안함이 아니라 몸에서 베어 나오는 편안함을 이끌고, 좀더 고급스러움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데 있다. 몸에 걸친 옷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편안함이 없다면 그건 럭셔리라고 하기보다는 불편함을 주게 된다. 다시 말해 럭셔리라는 명칭이 붙는다면 원하는 사람, 유저들의 마음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에 대해 가끔씩 기대 이상의 상상을 하고는 한다. 뒷좌석에 앉아서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전을 하게 되면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으로 도로를 지배하고 싶다는 것은 기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BMW M760Li x드라이브를 만나면 생각에서만 머물던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놓는다. 그만큼 BMW M760Li x드라이브는 플래그십이 원하는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 놓은 모델이다.

BMW M760Li x드라이브가 속해있는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을 정도로 외관은 물론 실내공간까지도 전체적인 변화를 준 6세대 라인업이다. BMW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처음 소개돼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로 자리잡아 왔다.
드라이빙 럭셔리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경우에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드라이빙과 럭셔리 등을 모두 충족시키는 모델임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이런 드라이빙 럭셔리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모델이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BMW M760Li x드라이브는 이전세대의 명성을 이어받아 V형 12기통 엔진을 적용한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어 오너들이 원하는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단단한 골격을 앞세운 업그레이드 럭셔리 세단
럭셔리 세단의 기본은 소파드리븐이라고 했던 부분은 이제 예전의 생각일 뿐이다. 이전 생각과는 달리 오너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너드리븐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의 정점을 찍고 있는 모델이 BMW M760Li x드라이브다. 결국, 럭셔리 자동차, 그것도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운전의 멋은 기본이고 뒷자리까지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는 의미로 BMW 7시리즈는 다양한 멋을 갖추었다고 하겠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중후한 존재감과 스포티함,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이 현대적인 럭셔리의 비전을 보여준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238X1,902X1,479, 휠베이스 3,21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일반 버전의 경우 각각 5,098X1,902X1,467, 휠베이스 3,070mm로 생각할 때 더 큰 공간을 확보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런트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돼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는 되도록 했으며, BMW i8과 함께 처음 소개됐던 BMW 레이저라이트가 적용돼 하단에 구성된 안개등과 함께 고급스러움과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M뱃지와 V12 뱃지가 부착되면서 고성능 모델임을 제시하고 있다.

사이드는 굵은 캐릭터 라인을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주며, BMW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이 반영된 에어브리더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최소했다. 여기에 도어의 손잡이 부분은 차량의 측면 라인과 섬세하게 만들어 더블 스웨이지 라인을 형성했고, BMW 디자인 아이콘인 호프마이스터킥 역시 싱글 프레임으로 제작해 끊기지 않는 선의 흐름을 완성했다.
리어는 BMW의 디자인 아이콘인 L자형 LED 리어라이트와 함께 수평 라인을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느낌과 웅장함을 함께 보여주고 있고, 배기 파이프를 듀얼 타입으로 적용해 고성능 세단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실내공간은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차량 외관과의 일관성을 갖추도록 했고,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가 적용해 편안함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앞 좌석은 물론 뒷좌석 암 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을 모든 차량에 기본 제공해 차량의 모든 컨트롤 시스템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iDrive 컨트롤 옆쪽에도 V12 로고가 붙어 있어 의미를 더하도록 만든다.

여기에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넓은 레그룸과 더불어 조수석을 90mm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실내에는 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적용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해 오디오 조절, 전화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편안함을 더했다.

마음까지 설레게 만드는 시원스러움을 전달하다
시승차인 BMW M760Li x드라이브는 겉으로 보아도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듬어진 BMW 플래그십 세단, 왠지 이 모델을 탈 때는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고 운전석에 앉아야만 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는 것이 더 어울릴 듯 하다. 하지만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은 정장이 아닌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입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갖춘 모델과 마주해야 될 것만 같은 마음이다.

시승차의 파워트레인은 6.6리터 트윈파워 터보 V12 가솔린 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해 제원상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힘을 갖추었으며,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0-100km/h 가속성능은 3.7초, 안전 최고속도는 250km/h를 보여준다. 이런 성능은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차량보다 더 빠른 가속성능을 갖추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준비가 돼 있는 모델임을 제시해 온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V12가 보여주는 엔진울림이 심장을 뛰게 만들면서 아늑함에 앞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앞선다. D레인지에 놓고 천천히 가속페달을 밟으니 묵직한 느낌으로 움직이는 시승차가 럭셔리 세단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 온다. 무거운 차체지만 6.6리터 V12 엔진의 힘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잘 다듬어진 세단의 성격을 시승자에게 내세운다.

뒤쪽 자리에 동승한 기자는 시승차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에 만족스러운 듯 연신 편안하다는 말을 전달해 온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세단의 정숙성을 극대화한 모델을 택할 때 시승차인 BMW 7시리즈를 염두에 두는 부분도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여유로움으로 가득했던 시내주행을 끝내고 고속도로에 들어선 시승차의 가속 페달을 꾹 밟자 rpm게이지와 함께 스피도미터 게이지도 끊임없이 올라서기 시작했고, 규정 속도를 빠르게 넘어선다. 제시된 3.7초의 0-100km/h 가속성능이 제원상에 보여주는 부분이 아니라 실제에서는 더 빠르게 느껴질 정도로 큰 덩치를 가볍게 이끌어 낸다.

이 정도 스피드라면 윈드실드에 부딪히는 바람소리가 강하게 들릴 것 갔지만 드라이빙 럭셔리를 추구하고 있는 시승차의 느낌은 조용히 달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의 진정한 모습을 펼쳐 보인다. 스피드를 좀더 올리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으니 남아있던 성능을 과감하게 선보이면서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왜 고성능 모델로 분류되어 있는지를 실감나도록 만들었고, 연속 들려오는 엔진과 배기 사운드는 심장을 요동치도록 한다.

다시 가속페달을 밟으면 나타나는 성능이 자신의 능력을 쫓아오라는 듯 손짓을 한다. 이런 스피드에서도 앞선 차량을 추월을 진행해도 탄탄해진 하체를 바탕으로 한 시승차는 기우뚱거림도 없이 안정된 드라이빙을 지속시켜 준다. 이 정도 능력을 갖춘 모델을 쉽게 만날 수 없기에 좀더 가속을 진행해 보아도 안정된 핸들링 성능은 여전히 유지해 준다.

시승차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와 어댑티브 모드를 스포츠 모드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성능은 이전과 달리 더욱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좀 전까지 자신의 모습을 잊어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기억해달라는 듯 펼치며, 주행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다가온다.

코너가 많은 일반도로에서의 움직임은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핸들링 성능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속시켜 준다. 빠르게 진입한 코너지만 시승차는 자신에 적용된 서스펜션 시스템과 첨단 차체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세를 안정화시키면서 드라이빙의 정교함을 끝까지 이끌어 내며 시승자에게 믿음을 전달해 주면서 만족스러웠는지에 물어 오는 듯 하다.

시승차인 BMW M760Li x드라이브를 만나면서 럭셔리한 기준의 범위가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시트 포지션, 스포티한 드라이빙에서도 유지되는 정숙성이 차량에 대한 성격을 확실하게 알려주었다.
[BMW M760Li x드라이브에 대한 더 아이오토 20자평]

BMW M760Li x드라이브는 BMW 플래그십 모델 라인업 중 가장 상위 그레이드에 속한다. BMW 퍼포먼스 라인업인 M버전의 높은 성능을 추가한 M760Li x드라이브는 시승을 진행하는 동안 조금도 지루할 시간이 없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만큼 M760Li x드라이브는 럭셔리한 스타일과 공간활용은 물론 하이 퍼포먼스 능력까지 갖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M760Li x드라이브와 같은 럭셔리 세단이 추구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은 다름아닌 억지로 만들지 않는 편안함이 아니라 몸에서 베어 나오는 편안함을 이끌고, 좀더 고급스러움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드는데 있다. 몸에 걸친 옷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편안함이 없다면 그건 럭셔리라고 하기보다는 불편함을 주게 된다. 다시 말해 럭셔리라는 명칭이 붙는다면 원하는 사람, 유저들의 마음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동차에 대해 가끔씩 기대 이상의 상상을 하고는 한다. 뒷좌석에 앉아서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전을 하게 되면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으로 도로를 지배하고 싶다는 것은 기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은 BMW M760Li x드라이브를 만나면 생각에서만 머물던 이상을 현실로 만들어 놓는다. 그만큼 BMW M760Li x드라이브는 플래그십이 원하는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해 놓은 모델이다.

BMW M760Li x드라이브가 속해있는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을 정도로 외관은 물론 실내공간까지도 전체적인 변화를 준 6세대 라인업이다. BMW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처음 소개돼 고품격 스타일, 진일보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 첨단 기능을 지니는 한편, 매 세대마다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여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로 자리잡아 왔다.
드라이빙 럭셔리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BMW 뉴 7시리즈의 경우에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드라이빙과 럭셔리 등을 모두 충족시키는 모델임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이런 드라이빙 럭셔리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모델이 이번에 시승을 진행한 BMW M760Li x드라이브는 이전세대의 명성을 이어받아 V형 12기통 엔진을 적용한 40년 7시리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추어 오너들이 원하는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단단한 골격을 앞세운 업그레이드 럭셔리 세단
럭셔리 세단의 기본은 소파드리븐이라고 했던 부분은 이제 예전의 생각일 뿐이다. 이전 생각과는 달리 오너들이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너드리븐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의 정점을 찍고 있는 모델이 BMW M760Li x드라이브다. 결국, 럭셔리 자동차, 그것도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운전의 멋은 기본이고 뒷자리까지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는 의미로 BMW 7시리즈는 다양한 멋을 갖추었다고 하겠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중후한 존재감과 스포티함, 파워풀한 외관 디자인이 현대적인 럭셔리의 비전을 보여준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5,238X1,902X1,479, 휠베이스 3,21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일반 버전의 경우 각각 5,098X1,902X1,467, 휠베이스 3,070mm로 생각할 때 더 큰 공간을 확보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프런트는 액티브 에어 스트림 키드니 그릴이 최초로 적용돼 주행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개폐되는 되도록 했으며, BMW i8과 함께 처음 소개됐던 BMW 레이저라이트가 적용돼 하단에 구성된 안개등과 함께 고급스러움과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M뱃지와 V12 뱃지가 부착되면서 고성능 모델임을 제시하고 있다.

사이드는 굵은 캐릭터 라인을 통해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주며, BMW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이 반영된 에어브리더를 장착해 공기저항을 최소했다. 여기에 도어의 손잡이 부분은 차량의 측면 라인과 섬세하게 만들어 더블 스웨이지 라인을 형성했고, BMW 디자인 아이콘인 호프마이스터킥 역시 싱글 프레임으로 제작해 끊기지 않는 선의 흐름을 완성했다.
리어는 BMW의 디자인 아이콘인 L자형 LED 리어라이트와 함께 수평 라인을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느낌과 웅장함을 함께 보여주고 있고, 배기 파이프를 듀얼 타입으로 적용해 고성능 세단의 이미지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실내공간은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위해 차량 외관과의 일관성을 갖추도록 했고,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메모리 기능이 있는 전동 조절식 컴포트 시트가 적용해 편안함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앞 좌석은 물론 뒷좌석 암 레스트에 위치한 BMW 터치커맨드 태블릿을 모든 차량에 기본 제공해 차량의 모든 컨트롤 시스템을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으며, iDrive 컨트롤 옆쪽에도 V12 로고가 붙어 있어 의미를 더하도록 만든다.

여기에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에 준하는 편안한 공간으로 넓은 레그룸과 더불어 조수석을 90mm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실내에는 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최초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적용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은 손동작을 감지해 오디오 조절, 전화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편안함을 더했다.

마음까지 설레게 만드는 시원스러움을 전달하다
시승차인 BMW M760Li x드라이브는 겉으로 보아도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다듬어진 BMW 플래그십 세단, 왠지 이 모델을 탈 때는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고 운전석에 앉아야만 할 것 같은 스타일이라는 것이 더 어울릴 듯 하다. 하지만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은 정장이 아닌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입고 다이내믹한 성능을 갖춘 모델과 마주해야 될 것만 같은 마음이다.

시승차의 파워트레인은 6.6리터 트윈파워 터보 V12 가솔린 엔진을 심장으로 채택해 제원상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힘을 갖추었으며,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돼 0-100km/h 가속성능은 3.7초, 안전 최고속도는 250km/h를 보여준다. 이런 성능은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M차량보다 더 빠른 가속성능을 갖추면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한 준비가 돼 있는 모델임을 제시해 온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V12가 보여주는 엔진울림이 심장을 뛰게 만들면서 아늑함에 앞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앞선다. D레인지에 놓고 천천히 가속페달을 밟으니 묵직한 느낌으로 움직이는 시승차가 럭셔리 세단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 온다. 무거운 차체지만 6.6리터 V12 엔진의 힘은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잘 다듬어진 세단의 성격을 시승자에게 내세운다.

뒤쪽 자리에 동승한 기자는 시승차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에 만족스러운 듯 연신 편안하다는 말을 전달해 온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세단의 정숙성을 극대화한 모델을 택할 때 시승차인 BMW 7시리즈를 염두에 두는 부분도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여유로움으로 가득했던 시내주행을 끝내고 고속도로에 들어선 시승차의 가속 페달을 꾹 밟자 rpm게이지와 함께 스피도미터 게이지도 끊임없이 올라서기 시작했고, 규정 속도를 빠르게 넘어선다. 제시된 3.7초의 0-100km/h 가속성능이 제원상에 보여주는 부분이 아니라 실제에서는 더 빠르게 느껴질 정도로 큰 덩치를 가볍게 이끌어 낸다.

이 정도 스피드라면 윈드실드에 부딪히는 바람소리가 강하게 들릴 것 갔지만 드라이빙 럭셔리를 추구하고 있는 시승차의 느낌은 조용히 달릴 수 있는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의 진정한 모습을 펼쳐 보인다. 스피드를 좀더 올리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으니 남아있던 성능을 과감하게 선보이면서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왜 고성능 모델로 분류되어 있는지를 실감나도록 만들었고, 연속 들려오는 엔진과 배기 사운드는 심장을 요동치도록 한다.

다시 가속페달을 밟으면 나타나는 성능이 자신의 능력을 쫓아오라는 듯 손짓을 한다. 이런 스피드에서도 앞선 차량을 추월을 진행해도 탄탄해진 하체를 바탕으로 한 시승차는 기우뚱거림도 없이 안정된 드라이빙을 지속시켜 준다. 이 정도 능력을 갖춘 모델을 쉽게 만날 수 없기에 좀더 가속을 진행해 보아도 안정된 핸들링 성능은 여전히 유지해 준다.

시승차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스위치와 어댑티브 모드를 스포츠 모드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면 성능은 이전과 달리 더욱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좀 전까지 자신의 모습을 잊어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기억해달라는 듯 펼치며, 주행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다가온다.

코너가 많은 일반도로에서의 움직임은 스포츠카를 능가하는 핸들링 성능으로 안전한 드라이빙을 지속시켜 준다. 빠르게 진입한 코너지만 시승차는 자신에 적용된 서스펜션 시스템과 첨단 차체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세를 안정화시키면서 드라이빙의 정교함을 끝까지 이끌어 내며 시승자에게 믿음을 전달해 주면서 만족스러웠는지에 물어 오는 듯 하다.

시승차인 BMW M760Li x드라이브를 만나면서 럭셔리한 기준의 범위가 넓다는 생각이 들었다.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시트 포지션, 스포티한 드라이빙에서도 유지되는 정숙성이 차량에 대한 성격을 확실하게 알려주었다.
[BMW M760Li x드라이브에 대한 더 아이오토 20자평]
시대의 최고를 위해 리듬을 타고 있는 럭셔리 세단

[제원표]

[제원표]
BMW M 760Li xDrive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5,238X1,902X1,479
휠베이스(mm) 3,210
트레드 전/후(mm) 1,611/1,650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V12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 6,592
최고출력(ps/rpm) 609/5,500
최대토크(kg·m/rpm) 81.6/1,550~5,000
0 → 100km/h(초) 3.7
안전최고속도(km/h) 250
복합연비(km/ℓ) 6.6(도심/5.7, 고속/8.3)
CO2배출량(g/km) 274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AWD / 스텝트로닉 8단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디스크
타이어 전/후 F-245/40 R20, R-275/35R20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2억2,330
차체 | Body
전장×전폭×전고(mm) 5,238X1,902X1,479
휠베이스(mm) 3,210
트레드 전/후(mm) 1,611/1,650
엔진 및 성능 | Engine & Performance
형식/배기량(cc) V12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 6,592
최고출력(ps/rpm) 609/5,500
최대토크(kg·m/rpm) 81.6/1,550~5,000
0 → 100km/h(초) 3.7
안전최고속도(km/h) 250
복합연비(km/ℓ) 6.6(도심/5.7, 고속/8.3)
CO2배출량(g/km) 274
섀시 및 가격 | Chassis & Price
형식/변속기 AWD / 스텝트로닉 8단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디스크
타이어 전/후 F-245/40 R20, R-275/35R20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2억2,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