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17. 04. 23

NSR 개막전 GT300 클래스서 정경훈 우승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프로에서 다져진 탄탄함으로 첫 경기 우승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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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 개막전이 23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가운데 최고 클래스에 해당하는 GT300이 가장 먼저 결승 포문을 열었다.



총 10대가 참가한 결승전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선두 경쟁이 뜨거울 것임을 이미 예상하게 끔 만들었다. 또한, 지난해까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던 정경훈(BEAT R&D)과 남기문(BEAT R&D) 등의 선수들까지 참여해 힘겨운 경쟁이 예상됐다. 여기에 지난 시즌 GT300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되던 정남수(브랜드뉴 레이싱)까지 상위권에 포진됐다.



BK원메이크와 통합전으로 진행된 결승은 롤링 스타트로 레이스가 시작됐다. 폴 포지션을 잡았던 정경훈이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남기문과 배선환(모터라이프), 뒤쪽에 위치했던 손준석(BEAT R&D)이 선두권 경쟁에 나섰다. 초반 레이스는 스타트 후 만들어진 순위에 변함이 없이 레이스가 진행됐고, 10랩째 들어서면서 배선환이 앞선 남기문을 추월해 2위로 올라서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이후 2위로 올라선 배선환이 선두로 달리고 있는 정경훈을 쫓아가기 시작했지만 벌어진 거리는 좁히기가 힘들어 보였다. 또한, 3위로 밀려난 남기문은 차량에 이상이 발생한 듯 빠른 드라이빙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순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결국, 17랩으로 운영된 GT300 클래스의 경우 정경훈이 폴 투 피니시로 개막전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배선환과 남기문이 포디움에 올랐다. 특히, 이날 개막전 경기는 정경훈과 남기문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프로경기의 우승자답게 올 시즌도 이끌어가게 될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