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2017. 02. 21

현대차-현대캐피탈, 카셰어링 MOU 체결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전기차 중심 카셰어링 서비스 4월 런칭과 함께 사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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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이오닉EV를 4월부터는 카세어링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21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현대차 고객가치담당 장재훈 전무와 현대캐피탈 Auto사업본부장 이병휘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업무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같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추후 차종을 폭넓게 확대할 계획이다.
 
카셰어링은 공유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사용자가 차량 유지 비용이나 보험료 등에 대한 부담 없이 차를 사지 않아도 필요할 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 현대차와 현대캐피탈이 선보일 카셰어링 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차량의 저변확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양사는 원하는 차량을 필요한 시간만큼만 사용하는 기존의 카셰어링 서비스에 더해 차량 인도 및 반납 장소를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디맨드형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운전자 면허 도용 문제도 차단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시스템도 강화해 보다 발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중심의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며,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을 넓히고 장기적 관점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전기차 중심의 차량 공급과 블루멤버스 멤버십을 통한 고객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며, 현대캐피탈은 카셰어링 플랫폼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