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UNDAI. 최근 늘어나는 대형 자동차들의 사고에 대한 대책은 있는 것일까? 지난 20일 현대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서 상용차의 안전을 위한 기술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각들을 제시했다. 전주에 위치했던 현대 상용차 연구소가 남양연구소로 이전하면서 승용차에 적용됐던 안전 기술이 상용차와 결합될 수 있도록 과제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여기에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차 사고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을 테스트 통해 전달해 주기도 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 상용차 유니버스가 서행 중인 자동차모형을 향해 시속 60km/h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앞서 가던 모형에 가까워지자 유니버스는 급정거를 하면서 멈춰 섰고, 추돌에 위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전방 추돌 안전에 대한 기술개발을 선보인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인 유니버스에 적용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인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에 대한 적극적 안전에 대해 제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 버스와 트럭들의 안전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를 재현하고 안전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한 시험이기도 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차들을 위한 안전과 보호대책에 대한 기술개발이 상용화돼 있음을 실차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유니버스에 적용된 AEBS 시스템의 작동은 시속 15km/h 이상에서 차량의 앞쪽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등이 전방의 자동차를 감지하기 시작한다. 선행 차와 가까워지면 1차적으로 경고음과 계기판으로 청각과 시각으로 경고를 진행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음을 판단한 차량은 2차로 경고음과 시각적으로 주지를 시킨 후 감속을 하게 된다.

1차 경고가 시작되는 시점은 앞차와 1.4초 이내에 추돌직전 상황으로 3단계까지도 추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더라도 버스는 앞 차와 3m 거리를 두고 스스로 급제동을 진행하면서 추돌상황을 피하게 되는 장치다. 물론 AEBS를 통한 모든 제동은 앞선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안전대책이라고 하겠다.
대형버스에 적용된 AEBS의 성능 테스트를 보면서 최근 발생한 봉평터널 추돌사고 가해 버스에 시스템이 적용됐더라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정부가 차체길이 11미터를 넘는 승합차와 총 중량 20톤 이상 화물(특수)차에 AEBS와 차선이탈경고장치 등의 주행안전장치를 2019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버스에 의무화할 계획이라 제시한 부분이다.

현대 상용차 유니버스가 서행 중인 자동차모형을 향해 시속 60km/h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앞서 가던 모형에 가까워지자 유니버스는 급정거를 하면서 멈춰 섰고, 추돌에 위한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 20일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진행된 전방 추돌 안전에 대한 기술개발을 선보인 테스트가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는 상용차인 유니버스에 적용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인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에 대한 적극적 안전에 대해 제시했다.

이번 테스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 버스와 트럭들의 안전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를 재현하고 안전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음을 알리기 위한 시험이기도 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대형차들을 위한 안전과 보호대책에 대한 기술개발이 상용화돼 있음을 실차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했다.
현대 유니버스에 적용된 AEBS 시스템의 작동은 시속 15km/h 이상에서 차량의 앞쪽에 장착된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 등이 전방의 자동차를 감지하기 시작한다. 선행 차와 가까워지면 1차적으로 경고음과 계기판으로 청각과 시각으로 경고를 진행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음을 판단한 차량은 2차로 경고음과 시각적으로 주지를 시킨 후 감속을 하게 된다.

1차 경고가 시작되는 시점은 앞차와 1.4초 이내에 추돌직전 상황으로 3단계까지도 추돌을 인지하지 못한 채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밟고 있더라도 버스는 앞 차와 3m 거리를 두고 스스로 급제동을 진행하면서 추돌상황을 피하게 되는 장치다. 물론 AEBS를 통한 모든 제동은 앞선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안전대책이라고 하겠다.
대형버스에 적용된 AEBS의 성능 테스트를 보면서 최근 발생한 봉평터널 추돌사고 가해 버스에 시스템이 적용됐더라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정부가 차체길이 11미터를 넘는 승합차와 총 중량 20톤 이상 화물(특수)차에 AEBS와 차선이탈경고장치 등의 주행안전장치를 2019년부터 출시되는 모든 버스에 의무화할 계획이라 제시한 부분이다.

현대 남양연구소를 택한 상용차 연구는 탁월했다
자동긴급제동시스템 테스트에 앞서 현대차는 남양연구소 상용장비동에서 최첨단 시험장비를 자동차 기자단에게 공개하고 현대상용차의 연구개발 기술력 현황을 제시했다. 상용차 연구동은 지난해 6월부터 현대차 전주공장 내에 소속됐던 상용개발담당 연구인력이 남양연구소로 이전하면서 기존 연구소 인프라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승용부문의 기술력이 현대상용차에 적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현대상용차가 연구개발본부내 소속된 상용차개발센터를 상용차개발담당으로 승격시키면서 상용설계센터와 상용개발센터 등 두 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상용차에 대한 설계와 개발을 이원화시켰다. 현대차의 이런 연구개발 움직임은 2020년 상용부문 글로벌 Top5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이기도 하다.

상용차 연구동에 구축된 많은 시험장비들 중 내구 시험기는 실도로 및 다양한 노면을 재현해 차량의 내구력을 단기간에 검증할 수 있는 실차 무인내구 시험기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시험기는 단기간에 약 70~100만㎞ 실도로 주행에 해당하는 내구력을 검증하기 위해 100배 수준의 가혹한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연구원들이 직접 운행할 경우 4~5개월이 걸리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내구 시험장비는 축당 용량 30톤까지 시험이 가능해 엑시언트와 같은 대형차종의 경우 총 중량 최대 90톤(3축)까지 재현시험이 가능하며, 쏠라티, 유니버스 등의 중형차종에 대해서는 총 중량 60톤(2축) 범위 내에서 시험이 가능하다. 연구소를 방문할 시기에 시험중인 엑시언트와 소형 버스 쏠라티가 마치 오프로드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어 견학을 하게 된 환경 시험기는 온도와 습도, 광원 등의 환경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차량을 시험하는 실차 시험기였다. 악의적인 환경조건하의 엔진 냉각성능, 극한의 온도에서 시동 가능 시험 및 실차 공조시험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초적인 영하 40도에서 60도까지의 테스트도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습도는 80%, 광원강도는 1,200W/㎡, 풍속은 100kph까지 구현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흔히, 중동 사막지역, 시베리아 동토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환경조건을 재현한 환경 시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서지 및 혹한지 환경평가, 수출 지역별 환경평가, 실차 배출가스 평가, 배기정화장치 개발 및 인증이 가능하며, 현대차 상용 전 차종 시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만난 연비동력 시험기는 연비 및 동력성능 개발을 위한 장비로 다이나모 및 롤러를 통해 차량의 휠 구동력 측정과 연비 시험이 가능한 장비다. 이를 이용해 엔진출력 시험 및 차량주행저항 분석, 연비 관련 시험 등이 가능하며, 상용차 특성상 연비가 매우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동력과 연비의 성능 최적점을 도출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연비동력시험기에 장착된 샤시다이나모는 최고출력 1,300마력, 최대속도 150㎞/h까지 가능하다.
이날 연구소 방문에서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는 “현대 상용차에 있어서는 처음으로 갖는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로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쉽게 접할 수 없지만 신차가 나올 때마다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현대 상용차는 글로벌 마켓시장에서 12위 정도이지만 엔진 등의 파워트레인 계통은 떨어지지 않고, 특히, C엔진에 해당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은 지속적으로 출고를 진행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을 없앨 수 있는 친환경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 전무는 “2020년에는 현대차에 이어 상용차도 글로벌 탑5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제는 상용이다’라는 캐치퍼레이드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엑시언트, 마이티, 메가티, 카운티, 쏠라티 등과 함께 유니버스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일본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수소와 전기버스에 대한 부분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 상용차의 유니버스는 지난해 100대를 일본에 수출하면서 올해는 200대 수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6월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사상 최대 해외 버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상용차 생산으로 볼 때 12만대 생산규모의 중국 사천현대를 설립했고, 터키 공장 등을 통해 2020년에는 현재의 10만 5,000대에서 23만대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해 놓은 상태다.

한편, 이날 현대 상용차 연구소 견학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트럭 엑시언트는 물론 마이티와 함께 쏠라티에 대한 간단한 시승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쏠라티의 경우 아직까지는 수동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빠른 시기에 AT가 적용된 모델이 출시돼 미니 버스의 인기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현대상용차가 연구개발본부내 소속된 상용차개발센터를 상용차개발담당으로 승격시키면서 상용설계센터와 상용개발센터 등 두 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상용차에 대한 설계와 개발을 이원화시켰다. 현대차의 이런 연구개발 움직임은 2020년 상용부문 글로벌 Top5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이기도 하다.

상용차 연구동에 구축된 많은 시험장비들 중 내구 시험기는 실도로 및 다양한 노면을 재현해 차량의 내구력을 단기간에 검증할 수 있는 실차 무인내구 시험기로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시험기는 단기간에 약 70~100만㎞ 실도로 주행에 해당하는 내구력을 검증하기 위해 100배 수준의 가혹한 테스트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그 동안 연구원들이 직접 운행할 경우 4~5개월이 걸리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내구 시험장비는 축당 용량 30톤까지 시험이 가능해 엑시언트와 같은 대형차종의 경우 총 중량 최대 90톤(3축)까지 재현시험이 가능하며, 쏠라티, 유니버스 등의 중형차종에 대해서는 총 중량 60톤(2축) 범위 내에서 시험이 가능하다. 연구소를 방문할 시기에 시험중인 엑시언트와 소형 버스 쏠라티가 마치 오프로드를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어 견학을 하게 된 환경 시험기는 온도와 습도, 광원 등의 환경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차량을 시험하는 실차 시험기였다. 악의적인 환경조건하의 엔진 냉각성능, 극한의 온도에서 시동 가능 시험 및 실차 공조시험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기초적인 영하 40도에서 60도까지의 테스트도 진행하게 된다. 여기에 습도는 80%, 광원강도는 1,200W/㎡, 풍속은 100kph까지 구현이 가능한 환경조건이 만들어지게 된다.
흔히, 중동 사막지역, 시베리아 동토 등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환경조건을 재현한 환경 시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서지 및 혹한지 환경평가, 수출 지역별 환경평가, 실차 배출가스 평가, 배기정화장치 개발 및 인증이 가능하며, 현대차 상용 전 차종 시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만난 연비동력 시험기는 연비 및 동력성능 개발을 위한 장비로 다이나모 및 롤러를 통해 차량의 휠 구동력 측정과 연비 시험이 가능한 장비다. 이를 이용해 엔진출력 시험 및 차량주행저항 분석, 연비 관련 시험 등이 가능하며, 상용차 특성상 연비가 매우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동력과 연비의 성능 최적점을 도출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연비동력시험기에 장착된 샤시다이나모는 최고출력 1,300마력, 최대속도 150㎞/h까지 가능하다.
이날 연구소 방문에서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는 “현대 상용차에 있어서는 처음으로 갖는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로 상용차는 승용차와 달리 쉽게 접할 수 없지만 신차가 나올 때마다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며, “현대 상용차는 글로벌 마켓시장에서 12위 정도이지만 엔진 등의 파워트레인 계통은 떨어지지 않고, 특히, C엔진에 해당하는 하이브리드 엔진은 지속적으로 출고를 진행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을 없앨 수 있는 친환경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유 전무는 “2020년에는 현대차에 이어 상용차도 글로벌 탑5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제는 상용이다’라는 캐치퍼레이드를 바탕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엑시언트, 마이티, 메가티, 카운티, 쏠라티 등과 함께 유니버스도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일본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로 수소와 전기버스에 대한 부분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현대 상용차의 유니버스는 지난해 100대를 일본에 수출하면서 올해는 200대 수출을 예정하고 있으며, 6월 투르크메니스탄 도로교통부에 27인승 대형버스 에어로시티 500대를 공급하는 사상 최대 해외 버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상용차 생산으로 볼 때 12만대 생산규모의 중국 사천현대를 설립했고, 터키 공장 등을 통해 2020년에는 현재의 10만 5,000대에서 23만대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행해 놓은 상태다.

한편, 이날 현대 상용차 연구소 견학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형 트럭 엑시언트는 물론 마이티와 함께 쏠라티에 대한 간단한 시승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쏠라티의 경우 아직까지는 수동으로 출시되고 있지만 빠른 시기에 AT가 적용된 모델이 출시돼 미니 버스의 인기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