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6. 10. 15

[여행] 모두투어, 오호츠크해 유빙 만나는 북해도 프리미엄 겨울여행 선보여

THEIAUTO
김혜원기자
biwa0607@naver.com

하이클래스 첫 유빙 테마상품 출시…쇄빙선 관광부터 설경·온천·미식까지 7일간 특별한 경험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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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가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일본 북해도의 유빙과 설경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사진/모두투어, 마일드세븐 언덕)

모두투어가 겨울철에만 만날 수 있는 일본 북해도의 유빙과 설경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오호츠크해 쇄빙선 관광을 비롯해 온천과 지역 미식, 겨울 자연 명소를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모두투어는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한 목적형 여행 수요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하이클래스'의 첫 유빙 테마상품인 '북해도 유빙투어, 설국일주 7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겨울철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오호츠크해 유빙 관광을 핵심 일정으로 구성했다. 북해도 특유의 눈 덮인 자연경관과 온천, 지역별 특색 있는 미식 체험을 더해 계절적 희소성과 여행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여행 시장에서는 여행지나 가격보다 현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와 예술, 미식 등 개인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행을 선택하는 수요가 늘면서 계절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여행도 주목받고 있다.

북해도 동부 오호츠크해는 겨울철 유빙을 관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매년 1월 하순부터 3월까지 북쪽 해역에서 형성된 유빙이 남하하며, 관광객들은 쇄빙선에 탑승해 얼음으로 뒤덮인 바다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하이클래스 북해도 유빙투어, 설국일주 7일'은 에어프레미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6박 7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2027년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 출발하며, 최소 출발 인원은 6명이다. 삿포로에서 북해도 동부 오호츠크 지역까지 주요 겨울 명소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오호츠크해 유빙 관광 쇄빙선 '오로라호' 탑승이다. 유빙 시즌에 맞춰 운항하는 오로라호에서는 바다를 뒤덮은 얼음과 쇄빙선이 유빙을 가르며 나아가는 장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설경 관광과 차별화되는 현장감이 특징이다.

북해도의 대표적인 겨울 명소도 일정에 포함됐다. 눈 덮인 후라노와 비에이 지역을 비롯해 닝구르테라스, 사계채의 언덕, 흰수염폭포, 청의 호수 등을 방문한다. 굿샤로호의 백조와 아칸 지역의 두루미 등 겨울철 야생동물 관찰 명소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레토코 5호수와 오신코신 폭포, 오호츠크 유빙관 등 북해도 동부의 자연 명소를 방문해 지역 고유의 겨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숙박과 휴식, 미식 체험도 프리미엄 상품에 맞춰 구성했다. 전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이용하며 도카치의 모르 온천과 아칸호 온천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온천 체험을 제공한다. 대게와 가이세키 요리, 징기스칸 등 북해도 대표 음식과 삿포로 맥주 박물관 방문도 포함했다.

또한 쇼핑센터 방문과 선택관광, 기사·가이드 팁이 없는 '노쇼핑·노옵션·노팁' 방식으로 현지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다. 오는 11월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조기예약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희진 모두투어 테마사업부 부서장은 "최근 해외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특정 콘텐츠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방향으로 세분화되고 있다"며 "이번 첫 유빙 테마상품을 시작으로 상품 기획력과 현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절적 희소성과 지역 고유의 경험을 결합한 하이클래스 테마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의 상세 일정과 예약 관련 정보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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