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2026. 10. 07

인제 GT 마스터즈 최종전, 마스터즈1 최근환·권도윤 챔피언 문턱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김태환·이인용도 역전 가능성 제시...다른 클래스는 챔피언 확정한 생태

AI가 이렇게 요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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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GT 마스터즈 최종전이 오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사진/인제GT마스터즈)

인제 GT 마스터즈 챔피언까지 남은 건 세 시간이다. 오는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26 인제 GT 마스터즈 최종 5라운드에서 메인 클래스 마스터즈1의 시즌 챔피언이 가려진다.

인제 GT 마스터즈1 시즌 챔피언 경쟁은 최근환·권도윤(BOBRACING X 아주자동차대학교) 조와 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의 대결로 좁혀졌다. 시즌 챔피언에 더 가까운 쪽은 3·4라운드 연속 우승을 거둔 최근환·권도윤 조다. 반면 김태환·이인용 조가 역전하려면 이번 라운드에서 예선 1위와 결승 우승을 모두 거둬야 하고, 최근환·권도윤 조가 포인트를 거의 얻지 못해야 한다.

인제 GT 마스터즈 최종전이 오는 11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사진/인제GT마스터즈)

조건만 보면 최근환·권도윤 조가 유리하다. 다만 3시간 동안 이어지는 내구레이스에서는 변수가 많다. 피트스톱 타이밍, 드라이버 교체, 차량 트러블이 언제든 순위를 바꿀 수 있다. 지난 4라운드에서도 두 차례의 세이프티카(SC)와 피트스톱 이후 선두가 여러 번 바뀌었다.

최근환은 "포인트 계산보다 우리가 준비한 레이스를 끝까지 하는 게 중요하다"며 "마지막 라운드도 피트스톱과 드라이버 교체에서 실수를 줄이고, 완주로 시즌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파트너 권도윤은 "한 시즌 동안 쌓아온 것을 마지막 세 시간에 모두 보여주겠다"고 제시했다.

나머지 네 클래스는 시즌 챔피언이 이미 확정됐다. 마스터즈N-evo는 정정재·신형주·최윤민(피트스톱 모터스포츠) 조, 마스터즈N은 김태일·장성훈(TEAM05X) 조, 마스터즈2는 박민제·정연섭·신동민(아우토모빌) 조, 마스터즈3는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가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이들은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특히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우승한 정시현·이재용 조는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전 라운드 우승에 도전한다.

이정민 인제 GT 마스터즈 조직위원장은 "내구레이스의 챔피언은 결승선을 통과하는 한순간이 아니라, 다섯 라운드를 버텨온 시간 위에서 만들어진다"며, "마지막 세 시간이 각 팀이 쌓아온 시즌을 증명하는 경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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