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를 공개하고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색다른 전기차로 오너들의 마음을 끌었다. 특히,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로 쾌적한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 차량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되는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앞으로 PV7 패신저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너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하겠다.

기아가 또 다른 전기차인 PV5를 선보이고 승용에서 승합으로 그 폭이 넓어지는 과정임을 제시해 주고 있다. 기아는 PV5의 본질을 고객의 다양한 용도에 완벽히 대응하는 맞춤형 모빌리티로 정의하고,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함께 실제 고객을 차량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는 혁신을 가져왔다. 그 결과 1,000여 개에 달하는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검증해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혁신을 구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완성했다.

기아는 PV5에 PBV 전용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초로 적용해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PBV 전용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는 시장 요구에 따라 다품종 차량을 유연하게 개발하기 위한 체계로, 세밀한 시장 조사와 고객 인터뷰를 바탕으로 폭넓은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주요 타깃 소비자와 국내외 기업 고객을 개발 초기부터 직접 참여시켜 실사용 기반의 검증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PV5 개발 초기 현대차그룹 UX 스튜디오 서울에 PBV 테스트 벅(Test Buck, 사용성 검증용 모형)을 전시하고, 다양한 고객을 초청해 사용자 경험 콘셉트와 시나리오에 대한 반응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 차량 개발 과정에서는 휠체어 이용자와 장애인 택시 운영 관계자에게 개발 중인 차량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실제 사용 경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는 최적의 차량 제원을 설정하고 누구나 쉽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낮은 2열 스텝고, 카고룸 내 작업 편의를 향상시키는 최대 181cm 실내고(하이루프 기준), 다양한 용품의 손쉬운 장착을 돕는 기아 애드기어와 L-Track 패키지, 긴 휠베이스에도 좁은 길 주행과 주차가 수월한 5.5m 회전 반경 등을 구현해 한정된 제원 안에서 가장 이상적인 설계를 완성했다.

여기에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개발 중인 PV5를 공개해 상품성, 디자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다. 기아는 고객별 실제 주행 환경과 차량 활용 목적을 면밀히 분석해 PV5의 제원과 라인업을 구성하고, PBV 특화 개발, 총소유비용 최소화, PBV 생태계 구축이라는 3대 개발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반영했고 시승행사를 통해 새로움을 느끼도록 했다.

STYLE/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실내구성을 생각한 PV5
기아 PV5의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각각 4,695X1,895X1,905에, 휠베이스 2,995mm로 길게 다듬어져 일반적인 준중형급 크기임에도 운전석 전방 배치, 저상화 플로어 설계 등을 통해 대형 차급 수준의 실내 및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미래지향적이면서 강인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바디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다양한 타입의 PV5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견고함, 대담함, 다재다능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공유한다.

기아 PV5의 프런트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인함이 느껴지는 하단부의 대비를 통해 과감하고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A필러의 연장선에서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으로 마감한 차체에 자리잡은 헤드램프는 깔끔한 인상을 부여했다.
특히, 기아 PV5는 박스형 타입을 기본으로 넉넉한 공간과 편리한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만들면서 새로운 모델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도록 하면서 전기차의 변화도 함께 가지도록 했다. 여기에 히든 타입 LED 헤드램프와 범퍼가드와 같은 3분할 범퍼를 적용해 경미한 충돌 시 부품 손상을 최소화했으며, 차체, PE 시스템 등의 내구 성능을 기존 승용차보다 강화해 유지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사이드는 검은 색의 휠 아치 클래딩과 사이드 로커 디자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했고 전기차 전용 16인치 휠이 적용됐다. 패신저는 낮게 위치한 벨트라인을 따라 대형 글라스를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측면에서 후면부로 이어지는 D필러를 매끄럽게 다듬어 측면과 후면을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슬라이딩 방식 윈도우가 적용됐다. 간결한 면이 연출하는 넓고 여유로운 느낌을 갖췄으며 프런트와 마찬가지로 교체 가능한 하단부 범퍼를 적용해 실용성과 견고함을 더했다.

리어는 트렁크 도어는 넓게 위쪽으로 열리도록 하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였고, 박스카 디자인답게 패 스윙 도어를 장착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도록 했으며, 세로로 적용된 리어램프는 차체를 더욱 커보이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낮게 내려앉은 리어 범퍼는 차체 보호를 위한 디펜더가 설치되면서 좀더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성격을 갖춘 모델임을 알려주고 있다.

실내공간은 수직 수평의 조화로 탁 트인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낮은 벨트 라인을 설정해 탁 트인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PV5에 최초 적용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는 차세대 개발 체계인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PBV 잠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극대화된 실내 공간과 최적화된 성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앞쪽에는 계기판과 12.9인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심플함을 갖추었지만 실용성을 위해 곳곳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해 놓고 있다. 여기에 2-3-0 모델 기준으로 일반 승용차 2열에 준하는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하며, 2열 슬라이딩 도어는 스텝고 399mm, 열림량 775mm로 설계돼 어린이,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 짐을 든 승객까지 누구나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했다. 패선저 모델의 트렁크 용량은 2-3-0 모델 기준 1,330리터로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3,615리터까지 확장된다.

기아가 PV5의 개발을 통해 고객별 실제 주행 환경과 차량 활용 목적을 면밀히 분석해 PV5의 제원과 라인업을 구성하고, PBV 특화 개발, 총소유비용 최소화, PBV 생태계 구축이라는 3대 개발 전략을 중심으로 고객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특히,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설계와 다채로운 편의 사양 및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 적용을 통해 이동, 운송, 레저 등 고객의 다양한 일상과 비즈니스를 지원한다.

DRIVING/전기차의 부드러움 속 좀더 실용적인 능력을 보여주다
PV5에 적용된 배터리 시스템은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륜 서브프레임으로 배터리 보호 구조를 적용하고 180mm의 높은 배터리 지상고를 확보했으며, 배터리와 측면 차체 사이에는 충분한 여유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가 좀더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으며, 주행 중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아 PV5 패션저의 파워시스템은 최고출력 120kW(163마력), 최대토크 250Nm(25.5kgm)의 모터, 인버터, 감속기 일체형 표준 구동모터 시스템이 탑재되며, 표준 배터리 케이스 2종을 기반으로 셀투팩(CTP) 기술이 적용된 리튬이온 71.2kWh의 배터리 시스템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58km이며, 복합연비는 4.5km/kWh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시승을 진행한 페신저 모델은 5인승으로 시승을 위해 시트에 앉으면 벨트 라인이 낮게 만들어지면서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전기차의 조용한 사일런스만이 들려올 뿐 드라이브 모드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빠르게 움직임을 가져가기 시작한다. 기존에 시승을 진행했던 전기차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능력이 다가오면서 참 매력적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깊은 인상을 전달해 온다.

넓은 공간과 여유있는 움직임을 갖춘 시승차는 시승 중에 편리한 드라이빙을 보여주도록 하며 안정적인 면을 만들어주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가왔고 이만한 크기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움직임을 가져오는 힘있는 시승차는 더욱 재미있는 움직임을 보여온다. 순수전기차이기때문에 시내 주행에서도 조용한 움직임으로 다가왔고, 좀처럼 흐트러짐이 없이 자세를 지키고 있다.

고속도로 구간에 들어서면서 가속페달을 꾹 밟아 보았다. 시승차는 타이어 소리만이 힘차게 들려올 뿐 도로의 최고속도까지 빠르게 올라서면서 에너지에 상관없이 여유있는 움직임을 보여온다. 그만큼 빠르게 변화되어 온 순수전기차가 앞으로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좀더 가속을 하면서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고속도로 주행보조를 작동시키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손만 올려놓고 있어도 될 만큼 여유를 준다.

특히, 큼직한 차체와 2.0톤이 넘는 무게지만 초반 움직임을 통해 전혀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며, 고속 주행에 들어서면서 가속 페달을 밟으니 시원스러운 질주능력이 멈칫거림도 없이 앞으로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전용도로에 올라 가속페달을 깊게 밟으니 시승차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빠르게 스피드미터 게이지를 높여왔지만 스피드가 올라가는 느낌은 받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한 움직임이 이어진다.

여기에 소리없는 고속 드라이빙이 이어지면서 대형 전기차가 갖고 있는 자연스러움을 제시해 왔고, 최고 속도는 안정상 제어가 되어 있는 듯했다. 다시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승차는 조금 전까지 조용한 흐름을 가져왔고, 좌우로 움직이는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포지션이 이 차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PV5에 최초 적용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는 차세대 개발 체계인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PBV 잠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극대화된 실내 공간과 최적화된 성능 구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로 통해 주행 안전성은 E-GMP를 적용해 차체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저중심 설계가 조화를 이루었고 단단한 움직임을 가져오도록 해 준다.

언덕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면 가솔린 엔진 이상으로 힘을 내놓으면서 전기차는 부족하지 않은 파워를 만들었고, 시승자에게도 힘이 부족하지 않음을 알려 온다. 그만큼 전기차가 보여주는 성능에 대해서 더 이상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지 않고, 전기차도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섰음을 보여준다. 어쩌면 순수전기차들이 주행거리를 늘리면서 점차 발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기대되도록 만들어 주었다.

여기에 코너링이 많은 구간을 지나면서 찾아오는 차체의 흐름은 이 정도 안전해도 될지에 대해 믿음을 주고 있다. 가속페달을 밟으면 가솔린 엔진 이상으로 힘을 내놓으면서 전기차는 부족하지 않은 파워를 만들었고, 시승자에게도 힘이 부족하지 않음을 알려 온다. 그만큼 전기차가 보여주는 성능에 대해서 더 이상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지 않고, 전기차도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섰음을 보여준다.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내려놓아도 15초 정도 자율주행을 이어가도록 했고, 다시 잡으라는 듯이 몇번의 경고음이 들려온다. 다시 주행을 실시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을 움켜 잡으면 시승차는 자신이 원하는 드라이빙에 들어서면서 안전한 순수전기차라는 것을 알려 온다. 여기에 스마트크루즈 기능을 놓고 고속 주행을 이어가고 있었지만 스피드 제한 구역에 들어서니 자동으로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안정된 드라이빙이 이어지도록 만들어 준다.

전기차가 효율적이라면 크기가 작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기에 적합한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제 대형 승합차도 전기차에 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물론 최고속도가 130km/h에 제한되어 있어 다른 전기차 모델들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지만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같이 쉬고,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시대의 차량인 듯 다양하게 구성된 수납함, 편리한 전기사용, 넓은 트렁크 공간은 특징을 잘 제시하고 있으며, 어디에 내 놓아도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기아 PV5 패신저에 대한 한 줄 평]
아웃도어 라이프도 전기차로 즐기도록 만든 패밀리 모델

[제원표]
기아 PV5 패신저
전장×전폭×전고(mm) 4,695X1,895X1,905
휠베이스(mm) 2,995
트레드 전/후(mm) -/-
배터리 종류/용량(kwh) 리튬이온/71.2
모터 최고출력(kW) 120(160.9마력)
모터 최대토크(Nm) 250(25.5kgm)
복합연비(km/kwh) 4.5(도심/5.1, 고속도로/3.9)
CO2배출량(g/km) 0
1회 충전거리(km) 358(도심/404, 고속도로/301)
형식/변속기 FF/자동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토션빔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15/65R16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4,540~4,990(보조금 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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