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25. 12. 28

[시승기] 또 다른 능력을 가진 전기 SUV,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순수전기차를 통해 스포티함의 조화로 탄생한 럭셔리 SUV, MASERATI GRECALE POLGORE AW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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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새로운 전기 SUV로 다양한 능력을 갖추었다

마세라티는 110년 이상의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럭셔리 브랜드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특별함을 지닌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디자인, 성능, 편안함, 우아함, 안전성을 두루 갖춰 완전히 새로운 이탈리아 스포츠카를 탄생시켰으며, 현재 전 세계 70개 이상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럭셔리 스포츠 모델들을 만들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들이 SUV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투입을 하면서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의 삼지창이 돋보이는 앰블럼​

고급 세단을 중심으로 시장을 만들어 온 마세라티 브랜드에서 반항아와 같은 성격을 갖춘 모델이 르반떼였지만 이제는 또 다른 모델이 추가되었다. 럭셔리 스포츠 모델들을 만들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들이 SUV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마세라티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통해 나온 모델이 르반떼로 스포츠 SUV를 지향하고 있는 성격에 맞춰 젊은 유저들을 흥분하게 만들기 충분했고, 그 뒤를 이어 출시된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새로운 럭셔리 SUV를 보여주면서 시장에 내놓아졌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순전전기차다​

특히, 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SUV 모델로서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적절한 균형과 함께 마세라티의 열정과 혁신,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그레칼레는 럭셔리 브랜드인 마세라티가 만들어낸 SUV로 세단에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모델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그레칼레는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승용차와 같은 성격을 만들어내면서 즐거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럭셔리 SUV 라인업을 보여준다​

이후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개발 및 생산한고 있으며,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전체 제품군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시승을 한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과 천둥에 앞서 발생되는 번개를 뜻하는 단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람의 이름을 발췌해 모델의 이름을 짓는 것은 마세라티의 오랜 전통이기도 하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STYLE/독특한 성격으로 세련미를 차체에 스며들게 하다


유럽형 패밀리 사이즈 SUV의 쾌적한 승차감을 갖춘 그레칼레 폴고레는 넓은 공간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패밀리 사이즈 SUV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차체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mm가 4,865X1,980X1,655, 휠베이스 2,900mm로 가솔린 모델에 비해 좀더 커졌으며, 전기차이면서도 스포츠 드라이빙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세팅됐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의 정면은 강인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프런트는 그레칼레 폴고레는 SUV에 맞게 수평적 측면보다는 수직적 측면의 디자인적 요소를 갖췄다. 특히, 가장 돋보이는 부분으로 과하지 않은 낮고 인상적인 그릴을 적용해 전기차임에도 슈퍼 스포츠카 MC20를 떠올리게 한다. 가장 개성적인 부분으로 과하지 않은 낮고 인상적인 수직 그릴을 적용, 마세라티 로고와 함께 모델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가솔린 모델에 비해 더욱 대담하게 다듬어진 스타일은 느낌을 주며 좌우 에어홀과 함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사진=더아이오토/​사이드는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닛에서 후면까지의 라인이 눈에 띤다

사이드는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닛에서 후면까지의 움직임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곡선을 띈 시각적 형태의 흐르는 듯한 차체와 카본 파이버의 사용으로 강조된 기술적 구성 요소 사이에서 대조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순수함을 찾는 차체와 기술적 사양 사이에서 차이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으로 휀더에 마련된 에어홀과 함께 폴고레 로고가 적용되어 있다. 또한, 20인치 마세라티 전기차 전용 휠과 함께 노랙색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길을 끈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리어는 당당함을 보여 온다​

리어는 부메랑 테일라이트와 마세라티 특유의 사다리꼴 라인을 적용했고 스포츠카처럼 마감한 실내 공간, 날렵한 리어 윈도우, 강력하고 대담한 펜더, 시각적으로 무게중심이 낮아 보이게 하는 등 쿠페 효과가 더욱 부각되어 그레칼레 폴고레만의 스포티한 특징이 더욱 두드러진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의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실내공간은 럭셔리함과 가장 중요한 테마인 레이싱에서 시작해 모든 부분은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깔끔하고 모던하면서 감성적인 디자인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디지털시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스킨과 모습을 변경하는 디지털 화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기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졌으며, 12.2인치 디지털 클리스터,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에서 간단한 터치를 통해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게 됐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전기 SUV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디자인이 간결해지고 중앙 패널에서 버튼이 사라지면서 넓은 암레스트, 더블 버터플라이 도어가 달린 대형 수납 공간, 휴대전화 충전 패드를 배치할 공간이 확보됐다. 또한, 고급스러운 소재는 브랜드의 뿌리와 기원에서 영감을 받은 고유한 그래픽과 색상을 찾기 위한 탐구와 결합되어 이탈리아 제작의 고유한 프로세스를 재해석한다. 이탈리아 공예 기술에 대한 재해석은 혁신적이고 매력적이며 마세라티 스타일의 특성을 통해 전기차 충전 모니터를 통해 에너지 흐름과 효율을 표시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갖추었다​

DRIVING/순수전기차의 힘과 퍼포먼스로 만들어낸 이탈리안 SUV


고성능으로 잘 알려진 마세라티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SUV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재정립하는 상징적 모델로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전기차이면서도 강인한 성격을 갖고 있음을 알려온다. 그레칼레 폴고레의 파워트레인은 105kW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410kW(549.8마력), 최대토크 808Nm(82.4kgm)의 힘으로 0-100km/h 가속성능은 4.1초, 최고속도는 220km/h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33km이며, 복합연비는 3km/kWh로 GT카 성향을 갖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의 파워트레인은 105kW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실내공간에 들어서면 시트의 스포티한 감성이 시승자를 반기면서 안정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스티어링 휠의 좌측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전기 시스템이 작동을 시작하면서 차체에서 나오는 성능이 시작부터 만만치 않음을 알려 온다. 멋스러움으로 시승자에게 다가오는 순수전기차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의 가속페달을 밟으면 드라이빙 느낌은 내연기관이 갖고 있던 어떤 성능보다도 발빠르게 움직임을 갖게 만든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의 실내​

전자식 변속기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페달을 밟은 후 시내주행에 들어서면 스포티하게 다가오는 핸들링 성능이 스포츠카와 같은 감성을 만들어낸다. 낮은 차체와 발빠르게 반응하는 움직임을 통해 시내 주행에서는 스포츠 감성을 한껏 이끌어 내기 시작했고, 신호대기에서 출발을 해도 여느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속 능력을 몸으로 느끼도록 만들면서 감속과 제동 과정에서 에너지를 다시 회수하면서 순수전기차의 능력을 보여온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단단한 모습으로 표현해 준다​

전용도로에 올라선 후 가속페달에 힘을 전달하니 시승차는 조용하게 움직임을 가져오고 좀 전의 발 빠르게 움직이던 능력을 스피드로 이어가도록 한다.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기어를 변속한 후 과감하게 앞으로 질주를 하기 시작하면 단단하게 다듬어진 스카이훅 서스펜션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하면서 전기차지만 스포츠카에 더 어울린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스포츠 모드로 조절을 하고 다시 가속페달에 힘을 전달하면 차체를 좀더 가볍게 전달하며 차량이 갖고 있는 특징을 잘 알려준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는 날렵한 성격을 갖추고 있다​

앞선 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좌우 차선을 빠르게 오가기 시작해도 시승자를 꽉 잡아주는 포지션은 흔들림이 없이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이미 규정 속도를 넘어선 상태에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게 되면 시승차에 걸 맞는 핸들링 성능이 차체를 가볍게 조작하게 만들면서 차량이 갖고 있는 능력치를 엿볼 수 있도록 한다. 좀더 가속을 하면 마세라티가 만든 순수전기 SUV는 스피도미터도 빠르게 오르내리면서 시승차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의 스타일은 강하게 보여준다​

높아진 시스템을 갖춘 시승차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빠르게 스피드미터 게이지를 높여왔고 스피드를 조용히 올릴 뿐 조용함만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런 흐름을 알 수 있는 계기판을 살펴보니 차량의 스피드가 오르고 있는 부분을 알려오고 시승자에게도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순수전기차가 만들고 있는 스포츠 드라이빙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여기에 가속페달을 조금 더 깊게 밟으면 시승차는 조금 전까지 조용한 흐름을 가져왔지만 좌우로 움직이는 순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포지션이 이 차의 안정감을 보여준다. 차체 하단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저중심 설계가 조화를 이루었고 스피드가 올라가면 시트가 시승자를 감싸면서 안정감이 들도록 만들어 준다. 이런 상황이면 조금 더 가속페달을 밟으면서 스피드를 올리니 차체는 좀더 스포티한 성격을 가져오면서 괜찮은 차임을 알려온다.


사진=더아이오토/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에 대한 더아이오토 한 줄 평]

마세라티의 스포티한 성격으로 대담한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주다



[제원표]

마세라티 그란칼레 폴고레 AWD

전장×전폭×전고(mm) 4,865X1,980X1,655

휠베이스(mm) 2,900

트레드 전/후(mm) 1,620/1,695

배터리 종류/용량(kwh) 리튬이온/105

모터 최고출력(kW) 410(549.8마력)

모터 최대토크(Nm) 808(82.4kgm)

복합연비(km/kwh) 3.0(도심/3.1, 고속도로/2.9)

CO2배출량(g/km) 0

1회 충전거리(km) 333

형식/변속기 AWD/자동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멀티링크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55/45R20, 295/40R20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억2,730(보조금 제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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