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자동자동차경주협회(이하 KARA, 회장 신영수)는 한국 대표로 선발된 권오탁(시니어) 선수와 최무성(주니어) 선수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5 FIA Arrive & Drive Karting World Cup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50개국 유망 드라이버들이 참가했으며, 퀄리파잉 히트 포인트 합산으로 상위 28명이 그룹 A 파이널에, 나머지 선수들이 그룹 B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팀은 퀄리파잉 히트에서 트랙 적응과 엔진 트러블 등 예기치 못한 변수로 아쉽게 그룹 A 진출이 무산되었으나, 그룹 B 파이널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의미 있는 완주를 기록했다.

특히, 시니어 클래스의 권오탁 선수는 그룹 B 파이널 14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레이스 초반부터 과감한 주행으로 선두권 그룹에 합류했으며, 이어진 순위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집중력을 유지했다. 마지막 랩에서는 결정적인 추월에 성공하며 그룹 B 기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인상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주니어 클래스의 최무성 선수는 엔진 트러블의 영향으로 22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레이스 후반까지 포기하지 않고 순위를 끌어올려 그룹 B 기준 14위로 완주했다.

한편, 이번 대회 이번 대회 주니어 파이널 A 우승은 미국의 Ferguson, Troy 선수가 차지했으며, 시니어 파이널 A 우승은 뉴질랜드의 Tucker, Zach 선수가 거머쥐었다. 여기에 이번 대표팀 준비 과정에서는 벨포레 모토아레나와 블랙야크아이앤씨의 지원을 통해 선수단의 훈련주행과 유니폼 등 대회 준비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았다. 그리고 CJ대한통운이 협회 후원사로 힘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