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2025. 10. 30

[시승기] 믿음직스러운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THEIAUTO
한창희편집장
heemami@hanmail.net

중후한 스타일, 마음까지도 고급스럽게 만든 플러그십 모델, RANGEROVER SPORTS P550e DYNAMIC H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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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즐거움이 된 브랜드 중 하나가 랜드로버다. 한 동안 사람들에게 그다지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던 랜드로버가 변화를 추구했고, 브랜드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레인지로버의 경우 좀더 럭셔리한 스타일로 변화를 통해 오너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이 중 고성능 속 럭셔리 SUV의 멋을 느끼기에 충분한 SUV로 차별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로 자리잡았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브랜드 라인업 중 하나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은 물론 럭셔리 SUV의 진수​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브랜드 라인업 중 하나로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은 물론 럭셔리 SUV의 진수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이런 레인지로버는 글로벌 시장에서 다른 메이커들의 럭셔리 SUV들과 경쟁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남과 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에서 대형 SUV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레인지로버는 온로드 성능을 강화한 모델로 랜드로버 전 라인업 중 가장 다이내믹한 성격을 갖추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의 컨셉을 제시하고 있다​

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의 컨셉을 제시하며 등장한 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의 품격과 가치를 대변해온 역사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특유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 주행 능력은 물론,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최고급 소재를 대거 적용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970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의 경우 25년간 자리를 지켜왔고, 1994년에 2세대 모델이 로버를 인수한 BMW를 통해 출시되면서 일반적인 레인지로버의 시대를 열게 되는 시작점이 된다. 2002년 3세대가 출시된 후 레인지로버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고, 파워트레인은 더욱 강력하게 다듬어 졌다. 이후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4세대 모델은 차체 경량화와 하이브리드 엔진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럭셔리 SUV의 특별함을 제시해 주었다.


사진=더아이오토/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동시에 출시되면서 순수 전기(BEV) 모델에 앞서 시장에 출시됐다

2024년에 국내 시장에 출시된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는 물론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는 진일보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플래그십 SUV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여기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동시에 출시되면서 순수 전기(BEV) 모델에 앞서 시장에 출시됐고, 이는 랜드로버의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에 따라 출시를 앞둔 모델의 선두주자로 자리하게 됐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STYLE/듬직한 차체의 멋을 강조하듯 화려한 럭셔리 모델을 만나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궁극의 럭셔리 SUV에 어울리게 거대한 몸집에도 불구하고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하게 풍긴다. 차체 크기는 전장×전폭×전고mm각 각각 4,946×2,003×1,802, 휠베이스 2,997mm로 전고가 이전 모델들에 비해 높아지면서 좀더 여유로운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모델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세심한 변화를 통해 도로위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레인지로버의 전체적인 디자인의 트레이드마크는 특색 있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스텔스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완성된 새로운 디자인을 갖추었다. 프런트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에 달하는 고화질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고,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이 함께 적용되어 가장 진보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더아이오토/사이드의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라인은 리어 램프와 통합되도록 설정됐다

사이드는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를 적용해 도어와 유리를 매끈하게 연결했으며,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시그니처 사이드 그래픽은 도어와 하나의 표면으로 완벽하게 이어진다.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라인은 리어 램프와 통합되도록 설정됐고, 라인의 끝에서 드러내는 테일 라이트는 수평으로 구성되면서 올 뉴 레인지로버의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리어는 가장 현대적인 모습을 담아내면서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또한, 특별히 개발된 이 테일라이트는 작동 시 선명한 빨간색 LED가 켜지지만 작동하지 않을 때는 후면에 글로스 블랙 그래픽의 모습으로 유지된다. 여기에 하단에 마련된 조그마한 리어 라이트와 레인지로버 로고와 듀얼 머플러를 적용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이 살아있음을 제시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실내공간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실내공간은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운전자에게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과 낮은 센터페시아는 탁월한 전방위 가시성을 제공하며, 22방향 조절가능한 시트 포지션과 함께 1열과 2열 사이의 거리를 더 넓혀 후방 시야를 개선했다. 센터페시아는 이전에 있던 주요 제어 장치를 과감하게 앞쪽에 있는 모니터로 옮겨 놓으면서 최근 전기차들이 보여주는 명료한 차체 실내를 제시해 주고 있다.


사진=더아이오토/럭셔리 SUV에 어울리는 리어를 갖추고 있다​

최대 크기인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에 햅틱 피드백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는 화면을 응시하지 않아도 시스템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이 높은 PIVI Pro는 단 두 번의 터치로 80%의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3개의 패널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한 고화질 그래픽의 세미 플로팅 13.7인치 가상 계기판과도 T맵 내비게이션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사진=더아이오토/다양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계기판은 색다른 모습을 전달해 준다​

DRIVING/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멋을 만들어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e 다이내믹 HSE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다채로운 차세대 주행 기술을 탑재해 역동적이고 정교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400마력의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160kW 전기 모터를 결합해 더욱 개선된 전기 주행 성능으로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주행을 완성한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만나 시스템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토크 81.6kgm이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9초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사진=더아이오토/최고출력 400마력의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160kW 전기 모터를 결합​하고 있다

또한, 38.2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에너지만으로 국내 인증 기준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늘어난 순수 전기 주행 거리에 비례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5g/km 수준까지 획기적으로 감소했으며, 50kW DC 급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1시간 이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가정에서 7.2kW 출력으로 완속 충전할 경우에도 5시간 만에 완충할 수 있다. 여기에 올 휠 스티어링으로 주행 컨디션에 따라 리어 차축을 7.3도 조향할 수 있다.


사진=더아이오토/천천히 움직이기 위한 시스템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e 다이내믹 HSE의 특징으로 다가온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계기판 기어 우측에 위치한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의 특징을 알리듯이 READY를 계기판에 표시하며 드라이빙을 할 준비가 돼 있음을 알려 온다. 공회전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지긋이 밟으니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rpm게이지가 빠르게 오르면서 차량에 대한 반응능력을 알도록 만든다. 손안에 쏙 들어오는 기어 레버를 D레인지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밟으니 큰 몸집을 가볍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이전에 보여주던 가솔린 모델과는 조금 다르게 반응했지만 높은 성능으로 인해 시내 주행도 편안하게 만들어 주면서 시승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어 온다. 특히, 가속페달을 여유있게 밟으면 다시 조용한 움직임이 만들어지면서 시승차에 대한 부드러움을 만나도록 해 준다. 하지만 다시 가속페달을 툭 건드리면 가솔린 엔진이 작동을 하면서 고성능 모델임을 제시하면서 주행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전용도로에 올라선 후 가속 페달에 힘을 주니 시승차는 힘있는 엔진 사운드를 전달해 오면서 꽤 빠른 응답력을 제시하며 달려나가기 시작한다. 차체 몸무게를 볼 때 무겁게 느껴질 시승차이지만 스피도미터 게이지와 rpm 게이지도 빠르게 오르면서 더욱 안정된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고속 주행을 하면할수록 시승차에 적용된 첨단 시스템이 더욱 탄탄한 주행을 이어가도록 도와준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좀 더 가속을 하자 시승차는 탄탄한 하체의 능력과 높은 성능이 조율되면서 규정 속도를 빠르게 넘어서기 시작한다. 가속 페달을 좀 더 밟자 스피도미터 게이지는 점점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발끝에는 아직도 힘은 충분하게 남아있다는 듯 시원스럽게 움직인다. 여기에 묵직한 느낌의 핸들링 성능은 더욱 안정된 드라이빙 감각을 만들면서 만족스러울 정도로 다가온다. 특히, 추월을 시도하거나 코너를 빠르게 진입할 때에는 다부진 서스펜션의 만족스러움을 충분하게 느끼도록 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시승을 진행한 올 뉴 레인지로버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큰 차체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럭셔리 SUV가 추구해야 될 편안함을 동시에 유지하게 만든다. 여기에 고속 코너링이 많은 도로에 들어서면서 가속을 진행했지만 시승차는 흔들림이 없이 드라이빙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스티어링 휠을 조향하면서 드라이빙을 진행하고 있지만 부드러운 성격을 보여주는 시승차의 성격을 만나도록 해 준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시승차가 보여준 스타일은 편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들어왔고, 가솔린으로 넘어서면 다이내믹한 성격으로 다가왔다. 과감하게 진행한 코너에서는 물론 다부진 서스펜션의 만족스러움을 충분하게 느끼도록 해 주면서 높은 성능에 만족하게 했다. 여기에 묵직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핸들링 성능은 더욱 안정된 드라이빙 감각을 만들면서 만족스러울 정도로 다가오면서 한번쯤 다시 만나야 될 듯해 보였다.


​사진=더아이오토/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은 믿음직스런 SUV로 자리잡고 있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 HSE에 대한 한 줄 평]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여유로움을 갖추고 드라이빙이 자신감을 얻다


사진=더아이오토/트렁크 공간도 넓게 구성되면서 또 다른 흐름을 갖도록 했다​

[제원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P550 e 다이내믹 HSE

전장×전폭×전고(mm) 4,946×2,003×1,820

휠베이스(mm) 2,997

트레드 전/후(mm) 1,702/1,704

형식/배기량(cc) I6 가솔린 터보 PHEV/2,997

배터리용량(kWh) 38.2

최고출력(ps/rpm) 550

최대토크(kgm/rpm) 81.6

0 → 100km/h(초) 4.9

최고속도(km/h) 242 전기모드 최고속도/140

복합연비(km/ℓ) 8.7(도심/8.2, 고속/9.5) 2.4kWh(도심/2.3, 고속/2.5)

CO2배출량(g/km) 35

형식/변속기 AWD/자동 8단+드라이브 셀렉트

서스펜션 전/후 더블위시본(에어)/5링크(에어)

브레이크 전/후 V 디스크

타이어 전/후 285/45R22

가격(부가세포함, 만원) 1억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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